연기자 지진희가 배역 앞에서 자신을 낮췄다. 지진희는 26일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대기획 ‘대풍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 ‘대풍수’의 이성계라는 역할이 너무 좋아서 내가 먼저 감독에게 이성계 역을 내가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극중 이성계는 기존의 상식을 흔드는 파격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대풍수’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허구를
SBS 새수목드라마 ‘대풍수’가 블록버스터급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대풍수’는 200억 원 제작비를 들인 SBS의 야심작으로 24일 첫 현장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에서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은 화려한 세트와 의상의 아름다움이다. 부여 오픈세트가 완공되기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세트가 고품격 사극임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