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이 앓고 있다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넓적다리뼈 위쪽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뼈 조직이 죽는 희귀병이다.
하지만 재판부는 "수술 이후에도 치료보다는 미용이나 성형 목적의 투약이 훨씬 더 많았다"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한편 박시연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셋이다.
김승찬 교수는 ‘양측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환자의 편측 인공관절 전치환술 시행 후 발생한 하지부동(다리 길이 차이)의 정도와 양상이 반대측 무혈성괴사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임영욱 교수)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의 우수성과 임상 적용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김 교수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경호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혈액순환이 잘 안 돼서, 다리 관절 부분의 연골이 녹아내리는 병(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 생겼다. 10만 명 당 1명꼴로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인공관절수술을 마친...
박시연이 앓고 있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대퇴 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뼈 조직이 죽는 질환이다.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골절되면서 통증이 시작되고, 넓적다리관절 자체의 손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이 계속되면 고관절 부위의 통증과 함께 절뚝거릴 수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원인뿐만 아니라 발생 과정도 정확히...
박시연 측은 20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5차 공판에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고 있다"며 "프로포폴을 투약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병은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서 뼈가 괴사하는 희귀병이다. 괴사된 뼈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골절되면서 통증이 시작되고, 괴사 부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고관절...
20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5차 공판에서 박시연측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고 있다"며 "프로포폴을 투약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 병은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서 뼈가 괴사하는 희귀병으로 박시연은 지난 2009년 영화 촬영 도중 허리 부상 후 이 병을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한편 지난 3월 박시연이...
가수 타이거JK는 척수염 판정을 받고 몸이 심하게 부었지만 재활 치료에 성공했다. 개그우먼 정선희는 얼굴에 열꽃이 피는 소양증으로 고생했지만 지금은 완치를 했으며, 가수 김경호는 뼈 조직이 죽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았지만 현재는 거의 완치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알리는 '관절 건강 작은 콘서트' 자선공연을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 동안 강서구민회관에서 진행했다.
가수 김경호가 이번 자선공연을 열게 된 것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라는 판정을 받고 골반과 대퇴부를 잇는 고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것이 계기가 돼 관절건강의 중요성을 일반인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널리 알 수 있는 목적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