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도 "영수회담을 통해 대통령이 당면한 국가적 현안과 과제를 진단하며, 야당과 힘을 합쳐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대통령실을 압박했다. 이어 "이를 통해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논의를 해쳐나갈 때 실질적인...
추경호 원내대표는 7일 “영수회담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민주당에서 새로운 지도체제가 완성된 이후”라며 미뤘고, 대통령실은 민주당의 제안에 화답하지 않았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이날 라디오에서 “영수회담 이전에 여야 당대표 회담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동훈 대표만 7일 “민생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과 마음을 모으고 정책에 관해 협의하는...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도 회담 카드를 다시 꺼내며 대통령실을 거듭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영수회담을 통해 대통령이 당면한 국가적 현안과 과제를 진단하며, 야당과 힘을 합쳐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는...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6~7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장병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해군·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 윤 대통령이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에 들어서자 장병 30여 명이 "필승"을 외쳤고, 윤 대통령은 장병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이를 위해 대통령실은 각계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사면권 행사할 경우 취임 후 5번째 특사가 된다.
2022년 취임한 뒤 같은 해 광복절 특사를 시작으로 2023년 두 차례, 올해 초 신년 특사가 이뤄졌다. 특사 때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2022년 광복절), 이명박 전 대통령(2023년 신년),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2024년 설 명절) 등...
대통령실은 7일 "정부가 제안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방침에 대해 국회에서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주가 하락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금투세 시행이 강행될 경우 대부분이 중산층인 1400만 일반 국민 투자자가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최근...
대통령실은 7일 "정부가 제안한 금융투자세 폐지 방침에 대해 국회에서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 달라" 촉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주가 하락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금투세 시행이 강행될 경우 대부분이 중산층인 1400만 일반 국민 투자자가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최근 미국 경기...
주재하는 수출전략회의와 같은 내수전략회의도 필요하다"며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비상한 각오로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연임이 유력한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전날(6일) TV 토론회에서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꼽았다. 이 후보는 4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민생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휴가 중임에도 5일 글로벌 증시 폭락 상황을 지켜보며 기민한 대응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전날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8.8%, 11.3%씩 급락했다.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중동 정세 불안, 일본 엔화 가치 급등으로 인한 캐리 자금 유출 우려 등이 겹친 영향이 컸다.
이에 금융당국은 이날...
이 후보는 당 대표 재임 중이던 4·10 총선이 끝난 후인 4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양자회담을 갖고 민생 의제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지금 상황이 너무 엄혹하다"며 "특히 경제 상황이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타개할지, 꽉 막힌 대결 정국을 어떻게 해결할 건지에 대해 만나서 진지하게 말씀을 나누고 싶다...
대통령실은 6일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배드민턴협회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도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에서 올림픽 직후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의 필요성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6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방송 4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재가를 당일에 하는 경우가 있고,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오늘 재가까지 한다고 볼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재가는 조금 여유있게 할 수 있다"며 미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거부권 행사에 대해 속도 조절을 하겠다는 의미로...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숙연 신임 대법관(55·사법연수원 26기)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여름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전자결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석 271명 가운데 찬성 206명, 반대 58명, 기권 7명으로 의결했다. 대법관 임명은 헌법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숙연 신임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여야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석 271명 가운데 찬성 206명, 반대 58명, 기권 7명으로 의결했다.
여름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전자결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까지 참석하는 고위당정협의회는 일요일마다 정례적으로 열리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지만, 국민의힘은 티몬‧위메프 사태처럼 시급한 현안이 생기는 경우 수시로 ‘원포인트’ 당정협의회를 열어 사태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당정은 코스피‧코스닥 주가 및 지수 폭락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당정은 주식시장 폭락 사태 원인은 ‘해외발...
대통령실 관계자는 6일 "윤 대통령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직접 소통에 나설 수 있다"며 "주제나 형식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대통령 브리핑 후 회견이 이어지는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직접 현안을 설명하는 '국정브리핑' 형식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6월 3일 처음으로 국정 브리핑을 도입해 동해안 석유...
윤석열 대통령은 여름 휴가 첫날인 5일 경남 통영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대통령실 전혜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통영 시장 방문은 지난해 3월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참석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통영시장은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약 300여 점포 규모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해군 티셔츠 차림으로 시장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여름 휴가에 들어간다. 일정은 유동적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의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윤 대통령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면서, 지역 경제의 활기가 살아나는 좋은 기회"라며 "국무위원 여러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