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주 학력은 ‘대졸 이상’이 49.2%로 가장 높았고,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34명이었다.
수원 가구의 65.7%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26.6%가 ‘연립다세대주택’, 5.3%는 ‘단독주택’, 2.3%는 ‘주택 외 기타’ 형태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직업은 ‘화이트칼라’가 40.8%, ‘블루칼라’ 27.8%, ‘기타’ 24.4%, ‘관리전문직’ 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50.6%·외국인 배우자 26.0% ‘대졸 이상’...10년새 최고한국인 이용자 63.9%는 월평균 소득 ‘300만 원 이상’
국제결혼중개업을 통해 결혼하는 한국인의 절반 이상은 대졸자이며, 10명 6명은 월평균 소득이 300만 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맞선 후 결혼식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9.3일로, 여전히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여가부)...
성별과 관계없이 저학력(고졸 이하) 취업자는 줄고, 고학력(대졸 이상) 취업자는 증가했다. 다만 늘어난 고학력 취업자 중 절반 이상이 여성일 정도로 고학력 여성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다. 또 지난해 늘어난 여성 취업자 30만3000명 중 69.9%인 21만2000명이 기혼 여성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여성 취업자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분 중...
지난해 11월에는 창립 이래 첫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롯데그룹 창사 이래 최초로 계열사 내 전 임직원 대상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했다. 스톡옵션 제도의 대상을 전 임직원으로 확대함으로써 향후 국내 바이오 인적자원 시장에서 가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스톡옵션제도는...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삼성은 대졸 여성 공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계열사별 차이는 있었지만 20% 내외의 여성을 뽑기 위해 애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부터 3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신입사원 중 20%를 차지했던 여성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삼성이 대졸 여성 공채를 시작하기 전 기업의 채용 공고에는 예외 없이 ‘군필자’라는 항목이 뚜렷이...
다른 연령대 고용률 상승 폭도 여성보다 낮았다.
정부는 이날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 회의에서 “1월은 15세 이상 고용률, 15~64세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 모두 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청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모두 상승하는 등 고용지표는 작년에 이어...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대졸신입 공채 여성인력 30% 채용 의무화 정책을 도입했다. 또 △여성멘토링 실시(2007) △사내 어린이집 개원(2010) △모성보호제도 강화 및 시스템 구축(2013)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코오롱글로벌은 다양한 일ㆍ가정양립 제도의 시행을 통해 임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임신기간 단축근로...
또 이상적인 아내상은 △신장 164.2㎝ △연 소득 4377만 원 △자산 2억1692만 원 △2.3세 연하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여성으로 나타났다.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최대 3개 선택)으로는 ‘일반 사무직’(45.4%), ‘공무원·공사’(34.9%), ‘의사·약사’(21.8%), ‘금융직’(19.7%), ‘회계사·변리사·감평사·세무사 등 전문직’(17.2%) 순이었다.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공정한 채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한편, 이 밖에도 삼성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 SW아카데미(SSAFY)'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성별과 무관하게 모든 자녀가 상주가 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여성의 동의율이 47.7%로 남성(32.2%)보다 15.5%p 높았다.
교육수준별로는 고졸 이하와 초대졸에서 각각 21.3%, 22.1%가 ‘장자 상주’에 동의했지만, 대졸과 대학원졸 이상은 이 비율이 각각 15.9%, 13.3%에 머물렀다. 특히 대졸과 대학원졸 이상에선 절반 이상이 ‘상주를 정하는 데 가족관계에 따라...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성별, 학력, 국적, 종교를 차별하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는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3개 전자 계열사는 연구역량을 갖춘 외국인 인재확보를 위해 지난 8월 ‘R&D분야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전형’을...
고학력자의 비율이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기 때문에 임금에 있어서도 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영업소 총무와 같이 여성 직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직군의 경우 고졸, 전문대졸 채용이 많아 평균 급여액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졸 공채가 많은 은행권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합계출생률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WSJ는 “출생률이 1.66인 미국을 포함해 많은 선진국에서도 신생아 수는 감소하고 있다”며 “청년층이 줄어들면 노동력 감소와 세수 감소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선진국 가운데 한국은 예외적”이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어떤 곳도 1...
중졸이 4.1%, 고졸은 4.7%, 초대졸은 7.6%, 대졸은 8.3%다. 특히 대학원졸 이상은 생애미혼율이 석사 11.9%, 박사 15.4%에 달했다.
서울은 타 시·도와 비교해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론 20·30대 여성 중 교육수준이 전문대(재학 포함) 이상인 비율이 86.8%에 달했다.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 중 가장 높다. 가장 낮은 시·도는 충남(67.1%), 충북...
결국, 40대 이상에선 고졸 이하 남성과 대졸 이상 여성이 미혼 상태로 남게 된다. 이런 교육수준 미스매치는 남녀 모두의 혼인 가능성을 낮춘다.
한국 사회에서 혼인은 출산의 전제로 여겨진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출생아 중 97.0%는 혼인관계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이런 점에서 혼인율 반등 없이는 출산율 반등도 어렵다. 지역별 성비 불균형은 혼인율 반등을...
여성이 남성보다 대학 졸업 후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는 기간이 짧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남성보다 뒤쳐진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대졸자 노동시장 이행 기간과 첫 일자리'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분석은 최근 5개년(2017~2021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중 매년 5월 실시하는 청년층...
그 자리에서 1960년대 중반 리콴유 총리 시절 ‘로맨싱 싱가포르’라는 국가 프로젝트를 기획해, 대졸여성의 결혼을 적극 추진했던 적이 있었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들었다.
‘로맨싱 싱가포르’는 대학을 졸업한 똑똑한 여성들로 하여금 자녀를 많이 낳도록 해서 싱가포르 국민의 질을 높이겠다는 야심이 담긴 정책이었다. 여기에는 대졸여성의 결혼을 성사시키기...
성별로 보면 남성 대졸자가 69.5%, 여성대졸자는 66.1%로 3.4%p 차이를 보였다. 2017년 3.0%, 2018년 3.6%, 2019년 3.8%, 2020년 4.0%로 매년 벌어졌던 남녀 취업률 격차가 다소 완화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여성 취업률 증가폭은 3.0%p로 남성(2.5%p)보다 높았다.
대졸 취업자들의 월 평균소득은 275만2000원으로 전년(262만9000원)과 비교해 12만3000원 증가했다. 학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디지털헬스 역량은 △연령이 낮을수록 △읍면지역보다 도시지역에서 △대졸 이상 학력 △만성질환이 없는 환자 △여성인 경우 스스로의 역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디지털헬스 역량 수준(평균 3.5점 이상과 미만 그룹)에 따라 비대면 진료 경험을 분석해본 결과, 디지털헬스 역량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