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통합‧분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2개 이상의 시군, 자치구를 관할하고 있는 통합교육지원청들의 분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통합교육지원청은 서울 11개, 부산 5개, 대구‧인천 각 3개, 광주‧대전‧울산 각 2개, 경기 6개, 강원‧충북‧충남 각 1개로...
실제로 27일 대전시교육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대전 지역 여고생 A 양이 딥페이크 영상물에 본인의 얼굴이 합성돼서 유포된 사실을 확인하고, 시 교육청과 대전 한 경찰서에 각각 신고했다.
학부모들이 텔레그램방의 존재와 딸의 이름을 확인한 사례도 있었다. JTBC에 피해를 제보한 한 학부모는 누군가 딸의 불법 합성을 의뢰한 정황이지만...
대전과 충남 천안 지역 중·고교 수십 곳과 지역 대학교도 명단에 올라와 있어 학부모 우려 역시 커지는 상황이다.
시 교육청은 다음 달 6일까지 특별 교육주간을 운영, 디지털 성범죄 피해 대응 요령과 성 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추가 피해 신고건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각 시범학교는 기본운영시간 8시간(교육과정+연장과정(유치원 방과후과정))과 학부모 수요가 있을 경우 아침·저녁돌봄 4시간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교육·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교사 1명이 담당하는 영유아 수를 줄여 영유아와 교사 간 상호작용의 질을 높인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교사 대 영유아...
9월에는 대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교사 B 씨가 사망했다. B 씨는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를 당하는 등 수년간 악성 민원에 시달려온 것이 드러나 인사혁신처로부터 순직이 인정되기도 했다.
교권 침해 사건의 양태도 다양했다.
같은 해 8월 교육부 소속 5급 사무관이 2022년 초등학생 자녀의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 담임 교체를 요구하고 이후...
이어 “특히 아동학대 처벌법상의 정서적 학대 조항이 교육 현장을 옥죄고, 선생님들의 교권을 침해하는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정서적 학대 조항이 적용될 때 그것을 학부모나 여러 교육 주체들이 악용하지 못하도록 섬세한 제한 조항이 법에 추가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원단체에서도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수험생과 학부모들과 함께 캠퍼스투어
△농업-식품산업 간 연계 발전 촉진할 '기능성원료은행' 문 열어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마련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 출범
20일(목)
△농식품부 장관 13:00 농촌 청년창업 활성화 현장 간담회(하동)
△농식품부 차관 10:30 사과·배 생육상황 점검회의(세종) 15:00 농번기 인력 수급상황 현장 점검(김천)...
29일 대전시교튝청 등에 따르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월 10일 자 칸에 ‘투표는 국민의힘’이라는 문구가 표시된 급식 식단표를 배포했다.
이후 식단표를 확인한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 해당 식단표가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이 같은 사실이 SNS를 통해 확산되자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학교 측에서는 논란이 된 식단표를...
서울 1명, 경기 4명, 부산 2명, 대전 2명, 대구 1명, 광주 3명, 세종 1명, 충남 2명, 전남 2명이다.
대구 북을에는 황영헌 전 바른정당 정책수석전문위원, 부산 동래에는 이재웅 부산교육청학교 학부모 총연합회장, 부산 북·강서갑에는 배기석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공천됐다. 광주에서는 북을에 김원갑 전 오월시민군 대장, 동·남을에 장도국 청년 문화예술인...
6일 대전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원장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A씨는 자신의 어린이집 교사들과 고용승계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던 지난해 6월 학부모와 간담회를 끝낸 뒤 교사들이 학부모들을 배웅하는 동안 교사 B씨의 업무용 개인컴퓨터에...
그러면서 "학교가 국가 돌봄 체계의 중심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학부모는 돌봄 걱정 없이 마음껏 경제·사회 활동을 하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돌봄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을 하기 위해서 학교가 늘봄학교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별로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교 수 차이가 크고, 준비 상황도 편차가 있는 점을 언급한 윤...
비대면 학습에서의 경쟁 심화를 비롯해 비대면보다 오프라인 학습 효과가 더 높을 거란 학부모의 기대 심리 역시 오프라인 사업 다각화의 요인으로 꼽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가정용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홈런’을 제공하는 아이스크림에듀는 오프라인 사업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회사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 교육정책 설명회', '교육감 만난Day' 등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고충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민원 행정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설문조사에 국민신문고의 '국민생각함'을 활용함으로써 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현장에는 정선용 학생(부산진고), 이나은 학생(부산대) 등 부산지역 학생과 학부모, 앤드류 밀라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지부장, 이준호 EMP벨스타 대표 등 기업인, 행정 각 분야 학계 및 전문가, 일반 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CJ온스타일은 학부모 쇼호스트를 앞세워 타깃 고객들과 라방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15일 시디즈, 16일 슬로우와 시디즈, 17일 일룸, 18~19일 데스커, 21일 일룸 등 라방과 숏폼 콘텐츠가 릴레이로 이어진다.
첫 라방은 15일 시디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이른바 서울대의자로 불리는 아이블 포함 시디즈 전품목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이들 모두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는 정황이 확인됐다. 특히 대전의 교사는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하기도 했다.
이러한 일들은 비단 사망한 두 교사만의 일들이 아니었다. 교사들은 대부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거나 혹은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의 민원을 모아놓는 ‘민원스쿨’의 대표 유각년담임은 “정말 심하게...
10일 대전지검은 상해 혐의로 학부모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0일 세종시의 한 병원에서 어린이집 교사 B씨에게 대변이 묻은 기저귀를 던져 전치 2주가량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자녀의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있었고, B씨가 이곳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B씨는 A씨의 자녀가 어린이집에서 상처를 입자 이를 사과하기 위해...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최소한 25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석했다. 100여 명이 참석했던 대전 설명회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다. 시민단체들은 설명회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학점제를 무력화시킬 것”이라며 2028 대입 개편안 시안 철폐를 요구했다.
교육부에서 대입 제도를 담당하는 정성훈 인재선발제도과장은 이날 “2028 대입 개편 시안과 관련해 여러가지...
한편, 전날 교육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처음으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시안’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대입 개편안에 대한 우려 해소에 나섰다. 같은 날 교육부는 이달 20~22일 온라인으로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 129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71.3%가 대입 개편 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