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국 맹학교 재난대피용 점자안내도와 대전·대구·광주 지하철 노선 점자안내도를 제작해 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각장애인이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음성과 경험에 주로 의지함에 따라 전체적인 노선의 모습과 위치를 이해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점자지도 제작 10주년을...
특히 전북 부안군을 포함해 광주·전남·충남 등 일대 지역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 흔들림의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 진도는 전북에서 최대 Ⅶ(7), 광주·전남·충남에서 Ⅳ(4), 경기·경남·경북·대전·세종·충북에서 Ⅲ(3)으로 관측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유감신고는 전국적으로 309건이 접수됐다. 세부적으로는 전북...
행안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오전 11시 30분까지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는 전북 77건을 비롯해 서울 7건, 부산 2건, 광주 23건, 대전 21건, 세종 9건, 경기 49건, 강원 2건, 충북 41건, 충남 43건, 전남 23건, 경북 6건, 창원 5건 등 총 309건이 들어왔다.
시설피해 신고는 부안 31건, 익산 1건 등 32건이 들어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해 흔들림의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 진도는 전북에서 최대 Ⅶ(7), 광주·전남·충남에서 Ⅳ(4), 경기·경남·경북·대전·세종·충북에서 Ⅲ(3)으로 관측됐다.
특히 전북 지역에서는 일반 건물에 약간의 피해가 발생하며, 부실한 건물에는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는 수준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향후 여진 등에 대한 정보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8km로 얕았다.
예상진도는 전북에 최대진도 Ⅴ, 전남에 Ⅳ, 경남·경북·광주·대전·세종·인천·충남·충북에 Ⅲ이다.
진도 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정도의 진동이다.
진도...
도쿄상공리서치는 이들 100년 기업에 대해 “세계대전과 대공황, 간토대지진, 오일쇼크, 버블경제 붕괴, 글로벌 금융위기, 동일본대지진, 코로나19 등을 겪으면서도 살아남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100년 기업은 흔하디흔하고 200주년(6개), 300주년(5개), 400주년(8개) 기업이 매년 탄생하는 일본에선 ‘1000년 기업’만큼은 화제다. 올해는 야마나시현의...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부산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5개 지방공기업의 사업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산하 지방공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예산 낭비, 위법ㆍ부당한 업무처리 등 부패요인을 사전에...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고·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계룡건설에 부장으로 입사해 건축본부장(부사장)을 거쳐 2008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오랜 시간 신임을 받으면서 무려 14년간 계룡건설을 이끌었다. 계룡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8위의 중견 건설사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엑 2조 원을 돌파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온 것은 한 회장의 업적으로 꼽힌다....
중부선·통영~대전선 등 5개노선이 추가된다.
바람의 세기, 시간당 강수량 등 위험도가 어느 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6월부터 ‘극값 순위정보’나 ‘발생빈도’가 포함된다. ‘지금 내리는 비는 50년 만에 한 번 내리는 수준’과 같은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진 관련해서는 10월부터 긴급재난문자를 ‘시군구’ 단위로, 진도에 따라...
그 대표적인 사례가 2차 세계대전이 대공황을 끝냈다는 주장이다. 대공황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경제위기로 1929년 3.2%였던 실업률이 1933년 25%까지 증가했고, 1940년까지 계속 두 자리 숫자를 기록했다. 그러다가 전쟁 발발 후 실업률이 1944년 1.2%로 하락하였고, 1940~1943년 동안 GDP가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만 보면 2차 세계대전이 대공황을 끝낸 것처럼...
0이상~5.0미만이면 여진을 대비해 전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진을 느꼈다는 ‘지진 유감 신고’는 총 132건 접수됐다. 접수 지역은 경북, 울산, 대구 등으로 경북에서 59건, 울산에서 45건, 대구에서 15건, 부산에서 7건, 대전에서 2건, 경기 남부와 충남, 전남, 창원에서 각각 1건씩 접수됐다.
이 연구를 수행한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지난해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에서 내남단층 최대 면적을 38.44㎢로 추정하면서 한 번의 지진단층 운동으로 내남단층 최대 면적이 파열되면 모멘트 규모(MW)로 규모 5.6 지진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모멘트 규모가 5.0만 돼도 제2차세계대전 때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과 에너지양이...
시민들은 새벽 사이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잠에서 깨고 소방 등에도 여러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진동을 느꼈다는 유감신고는 총 132건으로 나타났다. 경북이 5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울산 45건, 대구 15건, 부산 7건, 대전 2건, 충남 1건 경기 1건, 창원 1건이다.
이날 경북의 계기진도...
30일 오전 4시 55분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이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금산군 금성면에 거주하는 정옥권(58) 씨는 이날 연합뉴스에 “단독주택 침대 위에서 자고 있었는데 재난 문자를 받고 1분 뒤에 건물이 흔들리는 게 느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충남소방본부에는 오전 7시 기준 “지진이 났느냐”고 문의하는 신고가...
윤 대통령은 "특히, 튀르키예 지진 구호 현장과 캐나다 산불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국제 연대 정신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말도 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순직 소방 유가족을 만나 위로와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31년간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네이버는 화재, 지진, 정전, 사이버 테러, 자연재해 등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김 리더는 “한쪽의 회선이 끊기더라도 다른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가 이중화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춘천과 수도권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세종, 부산, 대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독일...
수자원공사는 31일 대전 본사에서 컴텍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위성통신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및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위성통신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위성통신 시스템에 홍수 재난통신 분야의 최적 위성 토폴로지를 구현함으로써 위성통신망의 생존성 향상을 목적으로...
시·도별로는 지진이 발생한 충남이 240건으로 가장 많았다. 대전 103건, 세종 27건, 전북 12건, 충북 4건, 경기 1건 등이다.
신고자들은 "자다가 깰 만큼 흔들렸다", "건물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방 창문이 덜덜거렸다", "엄청난 굉음이 들렸다"라며 지진 발생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도소방본부 측은...
이는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릿과 창문 등이 깨질 수 있는 수준이다. 이어 대전·세종·전북이 3, 경기·인천·경북·충북이 2로 분석됐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그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중 5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3번째로 나타난 규모 3.0 이상 지진이기도 하다. 올해 2.0 이상 규모의 지진은 87차례 발생했다.
한국이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연대해 안보, 인도, 재건 분야를 망라한 포괄적 지원 프로그램을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사회는 무력 사용에 대한 금지를 확고한 법 원칙으로 정립해 왔다. 이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