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와우아파트 붕괴, 대연각호텔 화재, 1990년대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1999년 경기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2011년 우면산 산사태, 그리고 2014년 300여 명의 꽃다운 젊은 학생들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사고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꼽을 수 없을 정도다. 이를 두고 혹자는 한국을 ‘사고공화국’이라고 비아냥 댔다. 이들 사고는...
서울 도심인 중구 충무로 대연각(大然閣)호텔에서 화재가 발생 163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당함. 당시로서는 초고증인 22층 짜리 건물에서 대참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한국판 타워링으로 기억되곤 한다.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 고려대연각타워로 사용 중이다
부산 국제시장 화재
조선 고종, 만민공동회 금지령과 함께 독립협회 강제 해산
◇ 나라 밖 역사...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1970년 남영호 침몰사고, 1971년 대연각 호텔 화재, 1976년 동해어선 27척 침몰사고, 1984년 한강 대홍수, 1993년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1999년 씨랜드 화재 사고,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등 반세기 동안 끊임없이 일어났던 참사들은 선진국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인재(人災)가 대부분이었다....
홍 위원장은 3일 공론화위원회 서울 대연각빌딩 강당에서 열린 브리핑 후 오찬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홍 위원장은 또한 공론화위원회을 통해 핵연료 처리와 부지선정 기준이 제시될 것이라며 특정 부지선정까지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용후핵연료 처리 중 중간저장 방식 등은 결정된 사항이 아니며 2가지 대안이 나올 수도 있고...
이날 서울 대연각빌딩 강당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조성경 대변인은 공론화위원회의 공론화 목적, 논의 원칙·주제·방법, 향후 일정 등을 밝혔다.
위원회가 실행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특히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론화위원회는 10월까지 국민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고 종합 관리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권고할 계획이다....
공론화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고려대연각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공론화위원과 한진현 산업부차관을 비롯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홍두승 위원장은 "사용후핵연료의 영구처분·중간저장·재처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방향성을 미리 설정하고 여론을 몰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너무 급히 오느라 회사에 입국 사실을 알리지 못했고, 대연각빌딩 화재 이후 선경 본사가 어디로 옮겨졌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연휴가 끝나기 전까지 자금을 전달하지 못하면 회사는 부도가 날 판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내가 1972년 입국한 첫 한국인이라고 라디오에 방송이 되면서 회사가 나의 입국 사실을 알게 됐고, 사장님이 집으로 전화를 하셔서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