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예비특보 속에 22일 서울 시내버스 전 노선의 집중배차 시간이 연장된다.
21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제설대책을 2단계로 올리고 폭설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8488명의 인력과 1168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 중이다. 제설제를 살포하고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작업과 함께 도로 순찰을...
서울 동북권, 경기북·동부, 강원영서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충청권과 전라권은 31일 저녁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는 이날 밤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다.
새해 첫날에는 이동성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일출 명소가 많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해기차로 구름이 유입되겠다.
제설 미흡으로 인한 고속도로 다중추돌사고 등을 교훈 삼아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함께 대설·한파·강풍 예비특보 발효 시 신속히 대응해 주시기 바라며, 무엇보다 실제 현장에서 재난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휴일인 26일은 전국이 맑겠고,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온화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4일 오후 6시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등에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
2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중남부에 최고 20cm 이상, 울릉도, 독도와 강원 경북 북부 동해안 그리고 강원 영동 북부에 최고 10cm가량이다. 주말 사이에 동해안 지역은 안전...
기상청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7㎝ 눈을 예보하고 대설 예비 특보를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출·퇴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오늘(25일) 오후 11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한다.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은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가 강설에 대비한다.
제설대책 2단계 발령에 따라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
서울과 인천의 경우 이날 오후 3시까지 2~8㎝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폭설은 22일 남부지역으로 확대된다. 22일 예상 적설량은 최고 50㎝에 달한다. 이번 눈은 24일까지 내릴 전망이다.
광주와 세종, 충남, 전북, 전남에는 22일 오전 0~6시, 대전과 충남 금산에는 같은 날 오전 6시~낮 12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시는 21일 대설특보가 발효 시 비상단계에 따라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한다.
최진석 안전총괄실장은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비됨에 따라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자가용 이용 운행을 자제하고 출근길 교통 혼잡으로 제설차량...
앞서 기상청은 이날 서울 전역에는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6시 제설 1단계를 발령한 후 오전 9시 제설 2단계로 상향한다. 제설 작업에는 인력 8484명, 장비 1123대를 동원한다.
1단계에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골목길과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에...
31일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 북부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대설 예비특보는 곧 대설주의보나 대설경보가 발령될 만큼 눈이 내릴 전망이니 미리 대비하라는 의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쌓이는 눈의 양이 5㎝ 이상일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이번 눈은 31일 저녁(오후 6~9시) 중부...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충남 보령을 중심으로 전북을 아우르는 광주까지 (대설) 예비 특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요일인 15일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 소식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5㎝ 내외이며 서해안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아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눈이 내린 후 평년 수준 기온을...
이 밖에 제주도와 전북 고창ㆍ부안, 전남 영광ㆍ진도ㆍ함평엔 대설주의보가, 전북 정읍엔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
제주산지와 울릉도 독도는 적설량이 10~30cm로 예상되며 많이 쌓이는 곳엔 눈이 40cm까지 쌓이겠다.
나머지 지역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제주 5~10cm(전라 서해안에 많이 쌓이는 곳은 15cm 이상), 전라 서부내륙과 충남서해안 3...
함께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됐던 강원 평창군평지·횡성·홍천군평지도 곧 예비특보가 대설특보로 바뀔 전망이다. 이날 눈은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흩날리는 정도로 바뀌겠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314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886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435명)보다 121명 적지만, 지난...
함께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됐던 강원 평창군평지·횡성·홍천군평지도 곧 예비특보가 대설특보로 바뀔 전망이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와 충남북부서해안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눈구름대 이동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남내륙엔 오후 2~4시에, 강원영서엔 오후 3~5시에 많은...
제주산지에는 22일 밤에 대설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고 경기 평택·안성, 충남 천안·아산, 충북 청주·진천·증평, 전북 진안·무주·장수엔 23일 새벽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현재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지역별로는 전북 동부에 눈이 가장 많이 올 것으로 보인다. 전북 동부 예상 적설량은 3~10㎝다.
충남 북부·충북 중부·제주산지엔 2~7...
이달 초 22년만에 5월 대설특보가 내려지는가 하면 지난 6일에는 1935년 9월 1일 기상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낮은 5월 기온을 기록했다.
오늘(7일)은 때 아닌 강풍과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7일 0시를 기해 인천·경기남부 앞바다·인천·경기북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오전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서쪽지역에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70km...
서울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가 제설 2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기상청은 3일 오전 서울 전역과 경기, 인천 등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발효 시각은 이날 저녁과 밤사이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은 맑으나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지며 오후에 서해5도에서 비나 눈이 시작된 후 저녁에는 수도권에 눈이 올 예정이다. 서울의 예상...
다만 수도권·충청·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서울시는 28일 0시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 북부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28일 오전에는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을 기존 오전 7∼9시에서 30분 연장해 9시 30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오전 11시부터 3~8㎝의 적설량을 예보하고 대설예비특보(오전 11시 10분), 대설주의보(오후 5시)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틀 뒤인 8일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제설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서울시는 이 사태를 계기로 폭설·한파 재해 예방 시스템을 포함해 재난시스템 전반을...
또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경상 곳곳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고, "특보는 추후 대설경보 등으로 단계가 강화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17일 낮부터 제설차 817대와 덤프트럭·로더 등 1070대의 장비를 전진 배치했으며 눈이 오기 전에 골목길·급경사지 등 취약지역 도로에 제설제를 미리...
앞서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18일 새벽 사이 폭설이 예상돼 대설 예비특보를 서울 전 지역에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예상 적설량은 3∼10cm이다.
이에 서울시는 낮부터 제설차 817대와 덤프트럭·로더 등 도합 1070대의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골목길·급경사지 등 취약지역 도로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했다.
서울시는 제설과 결빙방지 작업에 대비하기 위해 시·자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