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대선제분 공장 인근에 24층 오피스빌딩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문래동3가 일대 '영등포 대선제분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 5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선제분 구역은 2020년 도계위에서 지역 현황 및 특성을 고려해 일반정비형, 소단위정비형, 보전정비형을...
이와 함께 바로 옆 문래동은 젊은 세대에 새로운 힙플레이스로 떠올랐고, ‘한국의 테이트모던’을 목표로 대선제분 문화시설과 제2 세종문화회관이 줄줄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오픈에 대비한 움직임이기도 하다. 내년 2월 오픈하는 여의도점은 지하 7층에 지상 9층 영업면적만 8만9100㎡(약 2만7000평)으로 서울 시내 백화점 중 가장...
아울러 바로 옆 문래동에는 '한국의 테이트모던'을 목표로 대선제분 문화시설과 제2 세종문화회관이 줄줄이 오픈하는 만큼 먹거리를 강화해 집객을 유도하겠다는 의도도 있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백화점의 위상이 문만 열면 고객이 몰려들던 예전과는 전혀 달라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게 구성에 변화를 주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제분 공장 일대가 보전과 개발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영등포 문래동3가 ‘영등포 대선제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2구역 지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역은 영등포와 여의도 도심 위상에 맞는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201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경인로변 상업지역은...
대선제분은 서울 민간주도형 도시재생 ‘1호 사업’으로 연내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난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인근에 신길뉴타운과 영등포뉴타운, 쪽방촌 행복주택 등 신흥 주거지가 개발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영등포구 일대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7279가구다. 이는 올해 서울 시내 전체 아파트 입주...
아울러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개발을 함께 대선제분과 제2 세종문화회관 등 경인로 일대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되며 최근 관련 계획안들이 발표됐다. 영등포구 상권 내에 2021년까지 신길뉴타운과 영등포뉴타운 등 신흥 주거타운이 들어서며 2만 가구가 입주해 젊은 가족 고객의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장은...
서울시 1호 민간주도형 재생사업인 대선제분 문화공장 내 공공공간인 SPACE-M을 포함해 약 1000㎡를 지역예술인 협력공간으로 운영한다. 문래예술인 공공예술지원사업을 지속하고 문화행사도 개최하는 문화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장 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일하기 좋고 걷기 즐거운 영등포로의 변화를 위해 인프라 개선도 병행된다. 문화상업공간이...
채 구청장은 “향후 마중물 사업비로 기반 시설 조성 등에 500억 원이 투입된다”며 “이 중 밀가루 공장이 있던 대선제분 부지는 올 하반기 1단계 사업이 완료돼 문화, 전시, 공연, 카페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고 언급했다.
영등포구는 이러한 굵직한 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 삶의 질 개선에도 힘쓴다. 영등포구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11.5...
지역에선 공공주택사업이 인근 대선제분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나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작업과 맞물리면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부 등은 조만간 노후ㆍ불량 주거지역 재생사업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후주택이 많은 서남3구가 혜택을 볼 가능성이 크다.
신안산선 착공은 이 같은 정책 호재에...
3곳은 △영등포역~대선제분 일대(745m) △문래창작촌 및 기계금속산업 밀집지(1955m) △경인로(영등포역~도림천 구간 1418m)다.
서울시는 “보행자를 불편하게 하는 열악한 보행환경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1900년대 초부터 변화를 거듭해온 지역의 산업과 문화예술 생태계를 담아냄으로써 독특한 장소성이 살아있는 가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며 “거리...
영중로 노점정비(2019년), 대선제분 복합문화공간 조성(2020년),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2021년), 신안산선(2024년 개통) 연계 등과 함께 영등포구가 서남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다만 쪽방 주민을 위한 영구임대와 행복주택, 민간주택이 한 지구에 지어지는 '소셜믹스'가 시도된다는 점에서 일부 우려의 시선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특히 영중로 노점정비(2019년), 대선제분 복합문화공간 조성(2020년),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2021년), 신안산선(2024년 개통) 연계 등과 함께 영등포구가 서남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영등포 일대를 포함해 전국 10개 쪽방촌에 대한 정비사업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방식을 적용해 지자체와의...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대선제분 복합문화공간, 제2세종문화회관,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등으로 문화와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또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또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함께 만든 성과, 거리가게 허가제 첫 성공 사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영등포구의 정책이 서울시의 대표,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한발...
서울시 1호 ‘민간주도형’ 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선제분 영등포공장 남측과 문래창작예술촌 일대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9일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롯데문화홀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갖는다.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과 중앙행정기관 협의(9월),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11월) 등을 거쳐 12월 계획을 최종...
서울시는 4월 30일 개최한 건축자산전문위원회에서 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제분과 종로구 사직동 켐벨 선교사주택에 대한 우수건축자산 등록(안)을 원안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문화재는 아니지만 역사·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인근으로 주변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선제분 등이 있으며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포함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활성화계획과 연계한 산업공간 및 주거공간의 확보를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존 특별계획구역Ⅰ-1구역(6만1291㎡)에서 Ⅰ-3구역(5324㎡)을 분리해...
이 중에서 관계기업으로는 오뚜기라면과 조흥, 대선제분 등이 있다.
비상장사인 오뚜기라면은 1987년 설립돼 라면과 식용유 등 제조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함영준 오뚜기그룹 회장이 지분 32.14%로 최대주주에 올라있으며 오뚜기(27.65%)가 뒤를 잇고 있다. 오뚜기라면이 라면제품을 제조·생산하면, 오뚜기가 판매·유통을 도맡는 식이다.
그 결과...
◇오래된 공장·군사시설→ 문화 공간 변경 = 서울시는 6일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도시재생 구상안을 발표하고 선포식을 열었다.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은 1936년 지어진 밀가루 공장으로 외관과 내부 구조가 모두 당시의 모습을 온전히 지니고 있다. 대지 면적 1만8963㎡에 곡물저장 창고, 제분공장, 목재 창고 등 23개 동이 들어서 있는...
5년 넘게 멈춰 있던 영등포 ‘대선제분‘ 폐공장이 밀가루 대신 문화를 생산하는 ‘문화공장’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마포 문화비축기지’, ‘서울로7017’등 서울시가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자 관 주도가 아닌 민간주도라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모델이다.
서울시는 23개 동을 아우르는 대지면적 총 1만8963㎡ 규모의 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제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