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R&D)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전날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감염병 대비·대응의 중추기지’라는 기치 아래...
드라벳증후군에 자사의 치료제(펜플루라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소식을 축하하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낸 한국유씨비제약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타운홀 미팅 이후 텔리에르 회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 중추신경계 및 면역 질환 분야의 명의들을 만나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짚어보고 치료 환경 개선...
단장증후군 치료제를 다른 희귀질환인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로도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올해 9월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발표에서 현재 개발 중인 ‘LAPSGLP-2 analog’의 소장 성장 촉진과 장 염증 완화 효능을 토대로 이식편대숙주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항암 분야에서는 암을...
발생 기전은 다양하며, 비만과 고지혈증 등 대사성 증후군도 전신 염증 반응에 관여해 천식의 증상 조절과 예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 속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염증 감소 효과가 있다. 그동안 스타틴이 천식 기도에 항염증 효과가 있다는 보고는 존재했지만, 장기적으로 천식에 미치는 영향에...
소아청소년기부터 시작하는 비만은 성인 비만 환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등의 심각한 질환이 조기에 생길 수 있다. 각별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이미 비만이라면 단계적으로 치료를 서둘러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곡물발효효소는 큐어자임락의 체지방 감소 관련 동물시험 연구에서 그 효능이 입증된 바 있으며 인체적용실험을 통해 큐어자임락 12주 섭취 후 단순한 체지방 감소를 넘어 내장지방 등의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특정 지방을 감소시키는 결과도 확인됐다.
큐어자임락에 사용된 곡물 유산균 바실러스 코아귤런스(Bacillus coagulans) KCTC13284BP은 전통발효식품에서...
이번 계약으로 셀로람은 개발 중인 CLM-022를 간 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글로벌 권리를 젠핏에게 이전한다. 계약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1억6000만 유로(약 2250억 원)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염증복합체 억제제인 CLM-022는 자가염증 장애, 대사 증후군, 신경퇴행과 같은 다양한 질병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NLRP3...
올해 3월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과민성대장증후군·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제휴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놈앤컴퍼니는 11월 미국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자사의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후보물질 ‘GEN-001’을 함께 병용하는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특히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마치고,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목표로 제시했다.
녹십자는 혈우병·만성B형간염·대장암·헌터증후군 등의 바이오신약을 개발 중이며, 1443억 원(매출 대비 11.2%)을 R&D에 투입했다. 한미약품도 항암 분야를 비롯해 대사성질환·심혈관질환 등 30여 개의 신약...
간 조직에서 45%의 지방 감소효과와 몸의 백색지방조직에서 26%, 갈색지방조직에서 82%의 지방부피를 감소시키는 항지방간 및 체지방 감소효능 등 비만과 연관된 광범위한 대사증후군 치료효과도 나타났다.
셀리버리 사업개발책임자는 “셀리버리의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 플랫폼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모든...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바이오마커를 통해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과 디지털 예방 솔루션 등 R&D의 상업화와 더불어 차세대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코리그룹과 협력해 장내 미생물 환경 조절을 통한 대사증후군의 증상 개선을 위한 예방 및 치료 솔루션 등 파이프라인 확보와 상업화를 꾸준히 추진해...
셀리버리 관계자는 “CP-SD는 고도비만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혈당 감소(28%),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18%), 간 무게 감소(25%)와 같은 항당뇨 및 항지방간 치료 효능을 보여 비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대사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다”면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라이선싱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적용한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최근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FDA 허가 획득으로 랩스커버리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 연구·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미약품은 이달 중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에서 GLP-2(glucagon-like peptide 2) 유사체(analog)에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단장증후군 혁신신약 ‘HM15912’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HM15912S는...
한미약품은 15일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2상, LAPSGLP-2 analog와 ‘LAPSExd4 analog(에페글레나타이드)’ 병용요법에 대한 염증성장질환(IBD)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LAPSGLP-2 analog는 GLP-2(glucagon-like...
한미약품은 ‘HM15912+에페글레나타이드’ 병용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 가능성을 동물모델에서 확인한 구연 및 포스터발표도 진행했다. GLP-1 수용체 작용제 당뇨 치료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주 1회, 최대 월 1회 투여 가능한 바이오신약으로 제2형 당뇨병을 가진 환자에서 혈당 및 체중감소 효능뿐 아니라 주요 심혈관계질환(MACE) 및 신장질환 발생률 감소...
장질환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2건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HM15912’ 임상 진행 성과를 소개했다.
이 신약은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는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이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LAPSGLP-2 analog(HM15912)’의...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 ‘랩스 GLP-2 아날로그(HM15912)’의 글로벌 임상 2상을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장부전(SBS-IF) 환자를 위한 새로운 GLP-2 유사체(HM15912)의 진행 중인 임상 2상’을 주제로, 임상...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월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2상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LAPSGLP-2 Analog는 GLP-2 유사체(analog)로 회사측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이 교수는 약이 있어도 없어도 어려움을 겪는 소아 희귀질환으로 태경이가 앓고 있는 신경섬유종증1형을 비롯해 멘케스병, 염색체 우성 저인산혈증, 클리펠-트레노 우네이-베버증후군, 지방대사이상 증후군, 척수근육위축증, 연골무형성증 등을 꼽았다.
또한 희귀질환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희귀의약품 문제도 제시됐다. 이형기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에필바이오사이언스는 뇌신경세포, 암세포, 지방세포 등 다양한 세포 내에서의 지질대사 항상성 조절을 통한 희귀 고도비만 질환인 프레더-윌리 증후군(Prader-Willi Syndrome), 약제 내성 극복 전립선암 치료제,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개발 회사다. 경기도 성남시 연구개발(R&D)센터 외에 미국 퍼듀대학, 다트무스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