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24일부터 이틀간 야오 밍(Yao Ming) 대만국립대병원 소아혈액종양내과장 등을 포함한 의료진이 방문해 카티세포 치료 관련 노하우를 묻고 돌아갔다고 26일 밝혔다.
대만은 현재 카티세포 치료와 관련한 제반 여건을 만드는 단계로, 같은 인종적 배경을 지닌 아시아권에서 치료 경험이 많은 삼성서울병원을 연수 대상으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보로노이는 한국, 미국, 대만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타그리소 등 기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약물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변이 암 환자에 대한 VRN11효과를 확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임상 시험에서 VRN11은 EGFR C797S뿐만 아니라 L858R, Del19 등 원발암을 포함한 다양한 EGFR 변이와 관련해...
실제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보고에 따르면 대만에서 2001년에서 2009년까지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2만3816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약 12%의 뇌졸중 환자가 한의치료를 받았다. 그중 52.7%의 환자가 한약 복용 및 침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의치료를 받은 환자가 한의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5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공개된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인 스타티스타(Statista Inc.)에 의뢰해 한국·일본·호주·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태국 등 아·태 지역 9개국, 8000여 명의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다.
스타티스타는 임상 분야별 의료진에게 해당 분야 각국 병원 의료수준에...
3일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지난달 말 면역항암제 GI-102를 SC제형으로 개발하고 단독임상, 키트루다 병용,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이 추가된 임상 1/2상을 승인받았다. 지난달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I-102의 SC제형 개발을 위한 임상 1/2상 변경 계획을 신청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GI-102는 종양미세환경에서 조절...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영국 등 국내외 기업에 HPC 기술 적용 의뢰가 들어오고 있어 탄소포집기술 수출이 가시화됐다는 전망이 나온다.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5% 오른 3만450원에 마쳤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호황 전망에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보증권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ESS가 투자 매력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재생에너지...
콜롬비아, 대만 등 다양한 지역의 의료전문가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념해 ‘BOTULAX: Beyond Borders’를 주제로 꾸며졌다. 톡신·필러·봉합사 등 휴젤의 전 제품 라인업을 활용한 시술 조합 가이드와 다양한 임상 사례들이 현장 강의 및 이원 생중계로 소개됐다.
세미나...
뿐만 아니라 대만 내 유수의 병원과 함께 환자 전원 시스템과 치료 개시 단축 등에 대한 임상 연구도 진행된다.
Heuron StroCare Suite™은 올 하반기 대만 내 인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매출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휴런이 좋은 기회를 통해 PGI와 총판 계약을 맺으며 대만 내 입지를 굳혀가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영양(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다.
탄수화물은 혈액을 타고 세포로 운반돼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높일 수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3년 당뇨병 진료지침은 탄수화물의 적절한 섭취에 관한 전향연구는 부족하지만, 총에너지의 55~65% 이하로 줄이되 환자의 현재 상태와...
이 행사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기업 LSK가 창사 24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네트워킹 행사다. 바이오 기업, 투자사, 신약 개발 전문가 등 각계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LSK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임상시험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중소 바이오 기업은 CRO와의 파트너십에서 효율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글로벌 수준의 국내 CRO와...
2상을 시작하기로 하는 등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면서 “이에 따라 보유한 총 마일스톤 6억2100만 달러가 단계적으로 실현될 가능성과 함께 ORIC-114 매출에 연동될 로열티 수입이 가시화될 시기가 빨라질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도 국내 첫 환자 투약을 마치고 상반기 대만, 하반기 미국 환자 임상을 준비 중이다.
현재 국내외 학자들은 규모와 질적 측면을 고려해 산 안토니오 유방암학회(SABCS), 세인트갈렌 국제 유방암학회(SGBCC)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등을 유방암 분야 최고 학회로 꼽는다.
김성용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외과 교수(한국유방암학회장)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규모와 주목도 모두 한국 학회를 넘을 학회가 없다”라면서 “이번 학회 역시 60개 국가에서...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프리미엄 백신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RSV), 대상포진 백신(HZV)의 국내 임상 1상을 앞두고 있으며, 임상 2상은 호주에서 3상은 미국 등에서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미국 사무소 개소에 따라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선진 시스템의 도입이 가능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백신 후보의 탐색 및...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국내 최초로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플랫폼을 임상 적용에 성공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이 가장 높은 질병인 암 치료의 전주기에 특화된 액체생검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글로벌 기업의 제품보다 동등하거나 우월한 기술경쟁력으로 △진행성 암의 정밀진단 및 치료를 위한 프로파일링...
특히 이 제품은 대만 TSH와 협업해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엠비디엑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이유는 임직원 중 연구개발(R&D) 인력이 75%여서다. 현재도 NGS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 외에도 암종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김태유 공동 대표이사는 “당사는 성공적인 임상서비스 진입과...
에이프로젠은 유럽 의갸품청(EMA)으로부터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 개발 중인 ‘AP063’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임상 3상은 전 세계 15개국 150여 개 병원에서 7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HER2(인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허셉틴과 AP063 간 유효성과...
현재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며, 대만, 중남미 등 그 외 국가에서도 해외임상을 준비하고 있어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 자회사 휴온스메디텍은 매출액 595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엠아이텍의 체외충격파 쇄석기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강화된 신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대만 임상 1상 승인
약물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의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이 한국에 이어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4개 대형병원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대만에서도 2개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하반기...
약물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는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이 한국에 이어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4개 대형병원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대만에서도 2개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