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중 27종 중증·응급질환별 진료 가능 기관은 평균 88곳으로 전주 목요일인 지난달 19일(102곳) 대비 14곳 줄었다. 평시(109)에 비해선 21곳 적다. 이들 중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응급실은 4곳에 불과하지만, 응급진료 후 배후진료 역량은 진료과목별로 편차가 크다.
질환별로 복부 대동맥응급...
박 차관은 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해 중증응급 질환 수술·시술이 제한되는 곳이 많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전국 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집단행동 이전과 2일 기준 진료 가능 기관을 비교하면 흉부대동맥수술 평시 72개소 현재 69개소, 영유아 장중첩 및 폐색 평시 93개소 현재 83개소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증응급질환의...
이 기능은 환자의 심혈관 질환 발생 전 심혈관질환의 주된 위험인자인 관상동맥석회화를 발견하고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약제를 처방하거나 확진을 위한 검사를 시행할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임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심혈관 영상 검출 및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이뷰 에이올타(AVIEW Aorta)'도 시연한다. 치명률이 높은 대동맥 박리를...
심장질환의 종류는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강아지 심장병’ 혹은 ‘고양이 심장병’으로 부르지만, 원인에 따라 △심장 판막에 이상이 생기는 이첨판폐쇄부전증 △심장 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대동맥협착증·폐동맥협착증·동맥관개존증 △심근이 두꺼워지는 확장성심근병증·비대성심근병증 △심장 격벽에 이상이 생기는 심방중격결손증·심실중격결손증...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대 대동맥혈관병원의 송석원 병원장, 이광훈 대동맥센터장, 남상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이해 유전성 대동맥질환 클리닉 교수, 김명수 대동맥염 및 말초동맥 클리닉 교수가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원태희 이대 혈관연구원장은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의료의 본질을 잊지 않기 위해 이대 혈관연구원이 탄생했다"며...
이번 치료 대상인 팔로사징 환자(24·남)는 완전교정술을 시행 받은 후 우심실 확장 및 기능저하를 동반한 폐동맥 판막 역류가 있는 상태였다. 팔로사징은 우심실 유출로의 협착, 심실 중격 결손, 대동맥 기승, 우심실 비대의 4가지 해부학적 이상을 가지고 있는 선천성 심장질환이다.
서울대병원 김기범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철 소아영상의학과 교수, 임홍국...
또 네트워크 확보 이용권 비율을 49%에서 100%로, 권역·지역센터 등록환자 비율을 심근경색은 2019년 11.1%에서 2027년 20%로, 뇌졸중은 6.3%에서 15%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보면, 먼저 전문의들의 진료 협력체계를 지원하는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를 도입한다. 네트워크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대동맥박리 등 질환별·치료방법별 골든타임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대동맥질환센터소장을 맡아 활약했고, 대동맥박리 등 대동맥질환, 대동맥판막협착증 등과 같은 응급 수술이 잦고 업무의 강도가 극히 높은 전문 분야에 꾸준히 투신하며 필수의료 영역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협은 “심장혈관 흉부외과분야에서 고도의 역량을 발휘해 온 대표적인 석학이자 최고 임상 전문가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동맥연구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대동맥질환센터소장을 맡은 바 있다.
주 교수의 사망 소식에 의료계에서 추모·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라며 “국내 대동맥수술의 수준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린...
대동맥 박리란, 대동맥 내부가 파열돼 혈관 벽이 찢어지는 질환이다.
25일 유족에 따르면 “22일 경찰서에서 국과수 부검 결과 어머니의 사망 원인이 ‘고혈압약의 지속적 복용으로 인한 대동맥 박리’로 나왔다는 설명을 들었다”면서 “90세 나이가 무색하게 건강했던 어머니가 하필 백신 접종 후 2시 40분 만에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누구보다 방역수칙을 누구보다...
대동맥질환은 병이 많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동맥 박리나 파열 등 생명이 위험한 응급상황이 많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는 '래피드(RAPID, Renovation for Aortic surgery with Prearrival Interdepartment Devotion)' 신속치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최장 기간 체외막산소공급(ECMO) 치료를 실시했고, 국내 최초로 급성뇌졸중환자 병원 전단계 사전연락체계 HallymSaver(BrainSaver)를 구축해 중증뇌혈관질환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 노년층에 급격히 증가하는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판막을 24시간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팀이 시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내 'CNS 연구센터(가칭)' 설립을 시작으로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한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유한양행은 내부 뇌질환 신약개발 R&D 역량을 집중·강화하고, 투자 및 공동개발을 통해 사업성이 유망한 CNS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성균관대는 CNS 연구센터에 최첨단...
이처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복부대동맥류의 인터벤션 치료 방법이 있어 복부대동맥류에 따른 환자의 사망률과 질환율이 매우 감소했다. 국민들도 복부대동맥류에 대한 이 같은 편리한 치료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언젠가 본인에게 우연히 닥칠 수 있는 이 질환에 대한 공포에 좀 더 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윤상섭 교수는 신장 및 췌장 이식과 대동맥, 사지동맥질환, 혈관 중재의 권위자로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87년도에 졸업하고 성바오로병원에서 외과 과장 및 사지혈관센터 소장, 홍보실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부터 2년간 미국 예일 대학교 혈관외과 교환 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외과 과장 및 심뇌혈관센터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 밖에...
특히 복잡한 다혈관질환자는 최소한의 소규모 수술과 혈관 내 스텐트 시술을 병행해 합병증과 입원기간을 최소화하는 하이브리드 수술법이 점차 확대 적용되고 있다.
심뇌혈관센터장 신용삼 교수(신경외과)는 “하이브리드수술이란 자동차가 석유를 이용해서 운행하다가 전기를 이용하면서 자원도 아끼고 환경도 보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것처럼 환자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는 오는 11월3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 뇌, 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