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거액의 과징금이 예상되는 이동통신 3사 담합 사건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고객사 공정거래 사건을 다수 변론하고 있으며 ‘플랫폼 경쟁법’ 책자까지 발간했다.
인도팀 신설 ‘해외 전문성’ 강화…“지사 10여 개로 확장”
현지 자문 고도화
지평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하고 있는데다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
도기목 소방위(51세∙대구 서부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도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권태진 소방위는 올해 2월 한남대교 남단 투신 사건, 7월 한강대교 남단 투신 우려 상황에 출동하며 한 해 동안 150여 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시는...
실제로 올해 3월 대구에서 신변보호자가 피해자 보호용 CCTV로 움직임을 감지한 후 신고하여 화를 면하고 가해자를 검거한 사례가 있었다.
한편, 최근에는 지자체와 건설 현장 등에서 지능형 CCTV뿐만 아니라 바이오인식 기반의 출입 통제장치, 보안용 센서(화재감지기) 등 다양한 물리보안 제품의 활용이 늘고 있다. 자연스럽게 여러 물리보안 제품을 연계하고 대량의...
바로 대구 지하철 화재,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침몰, 이태원 압사 사고와 같이 죽음과 맞닿는 순간, 그리고 이로 인한 공포감이 엄습하는 때일 것이다. 그런데 사고를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경우 극심한 마음의 충격을 받게 되고 이러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감정에 매몰돼 쉽게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라고 한다....
그해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사망자 192명, 부상자 151명 등이 발생했다.
90년대에는 1994년 10월 벌어진 성수대교 붕괴가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성수대교 중간 부분이 무너져 내리면서 통행하던 시내버스와 차들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등교 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등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8개월 뒤인 1995년 6월에는 서울 서초에 위치했던...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으로 숨진 피해자들 사인이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사로 추정됐다.
11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망자 7명에 대한 부검을 한 결과, 직접적 사망 원인은 화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로 추정된다는 간이 소견이 나왔다.
사망자 중 2명은 흉기 손상이 있으나 이는 직접적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소견도...
대구 화재 사건의 전말을 살펴봤습니다.
발화지점은...사망자 전원 발견한 203호
우선 불은 건물 2층 코너에 있는 203호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3호의 불길은 빠르게 번졌습니다. 화재 진압까지 20여 분이 안 되는 시간 동안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치솟았던 것을 보면 연소 과정이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203호는 계단과 멀리...
화재 현장에서 숨진 대구 변호사 빌딩 방화 사건 용의자가 평소 소송 상대인 채무자에게 협박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건설 업계 등에 따르면 패소한 소송 상대 변호사에 앙심을 품고 변호사 사무실에 불을 질러 57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 용의자 A 씨(53)는 대형 건설업체 대구지사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를 담당하다 9년 전쯤 퇴사해 지역...
해당 화재 사건은 9일 오전 10시 55분께 대수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법 인근에 있는 7층짜리 건물에서는 2층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어났다.
용의자는 인화성 물질이 든 통을 들고 사무실에 들어가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인해 용의자를 포함한 7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 조사에 따르면 방화 용의자는 대구 수성구 한 재개발지역 사업에 투자했다가 분양 저조...
7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 사건에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9일 변협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변호사와 사무직원, 중경상 피해자 모두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고 애도했다.
변협은 “소송 결과에 앙심과 원한을 품은 나머지 자신의 역할과 직무에 최선을 다한 상대방 변호사를 겨냥한 무자비한...
경찰은 이번 화재를 현주건물방화치사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방화 용의자 A(53)씨는 재판에서 패소한 데 불만을 품고 상대방 변호사 사무실에 인화 물질을 들고 들어가 사무실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대구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사업에 투자한 투자금 반환 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날 오전 10시 53분경...
7명의 사망자를 낸 대구 변호사 사무실 건물 화재 사건 용의자는 재판 결과에 앙심을 품고 상대방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대구지법에 따르면 방화 용의자 A씨는 대구 수성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를 신축하는 사업의 시행사와 2013년 투자 약정을 했다.
A씨는 6억8000여만 원을 투자했고, 일부 돌려받은 돈을 뺀 나머지 투자금 5억3000여만...
7명이 숨진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 사건의 원인은 50대 남성의 방화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남성이 인화 물질을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선 영상과 불만을 제기한 의뢰인이 있었다는 진술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변호사사무소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는 50대 남성이 건물 안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그는 "성수대교 참사 28년, 삼풍백화점 참사 27년,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 19년, 삼성백혈병 참사 15년, 가습기살균제 참사 11년, 세월호 참사 8년, 스텔라데이지호 참사 5년이 지났다"며 "비통한 참사의 역사는 작년과 올해 또 광주 참사로 이어지고 말았다. 도대체 무엇이 바뀌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기업 글자 빠진...
22일 대구지법 형사3-3부(성경희 부장판사)는 특수상해·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은 C(41)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 징역 1년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C씨는 지난해 5월 25일 경북 경주 동천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D(10)군을 쫓아가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ESS 화재사건으로 수익이 급감한 2019년에는 영업손실 76억 원을 기록했다. 이자비용은 42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영업이익은 14억 원에 불과해 이자비용(약 50억 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1분기에는 시설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신규인력 채용을 통한 인건비 증가 등으로 고정비가 증가해 영업손실 32억 원 기록했는데, 이자비용은...
대구 새마을금고서 전 임원이 흉기 휘둘러…직원 2명 숨져
대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4일 오전 11시 20분께 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에 40대 남자 직원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이어 30대 여자 직원도 이송한 지 3시간여 만에...
4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7분께 달성군 유가읍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 장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충전 중인 현대차 '코나' 전기차 1대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출동해보니 이미 차가 많이 탄 상태여서 정밀 감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화재 당시 차량에 충전...
◇대구 수성구 유치원서 화재…5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의 한 유치원에서 불이 나 유치원생과 교사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3분께 화재가 발생해 5분 만에 진화됐는데요. 불이 나자 유치원생과 교사 등 24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위치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소방청장배 전국 소방공무원 체육대회’에 15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후원했다.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과 소방관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한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강원도 화재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