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하는 교사 A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B 군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경찰은 “A 씨가 제자의 성적에 관여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앞서 지난 7월 A 씨의 남편인 C 씨가 ‘부인이...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대구 여교사가 해당 남학생의 성적 조작 정황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교육청 결론이 나왔다.
28일 대구시교육청은 이달 초 A고교 측을 상대로 남학생에게 준 이번 학기 수행평가점수와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조사했다. 그러나 해당 남학생은 수행평가에 응시하지 않아 최하점수를 받았고, 생기부에도 여교사가 남학생에 대해 기록한...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 여교사 A씨와 남학생 B군, 교사의 남편 C씨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게시물에는 이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사진과 개인정보 등이 담겼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B군으로 추정되는 학생의 경우 학교와 부모의 직업, 교우관계 등 많은 개인 정보가 노출되며 신상털이의 표적이 되고...
대구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남편이 “아내와 남학생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호소했다.
남편 A 씨는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사실 부끄럽기도 하고 이혼만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아내와 아내 집안사람들의 뻔뻔함에 마음을 바꾸게 됐다”면서 “지금까지도 아내...
대구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30대 여성 A 씨가 같은 학교 남학생 B 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성범죄로는 처벌이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26일 KBS ‘크리스탈마인드’에 출연해 “(B 군이)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만 18세까지 보호하는 아동복지법이 적용되지 않는 이상...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대구 모 고교 30대 여교사 A 씨를 수사 중이다. A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는 남고생 B 군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대구시교육청에 수사 개시 통보를 했다. 해당 학교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근 A 씨를 퇴직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남편 C 씨는 이런 내용을 조선닷컴에...
충북 여교사, 그리고 그 이전
충북 여교사 성 추문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뜨겁다. 이른바 '경남 학원장' 사건과 '서울 여강사' 사건을 연상시키는 정황에 법의 잣대가 도마에 올랐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 관내 한 중학교 여교사 A는 지난 6월 남학생 B군과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A 교사는 충북도교육청의 징계위원회를 거쳐 처분 수위가...
◆ 신안군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중형 구형
전남 신안군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게 최고 25년에서 17년의 중형이 각각 구형됐습니다. 26일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따르면 광주지법 비공개 결심공판에서 김모(38), 이모(34), 박모(49)씨 등 피고인 3명에 대해 각각 25년, 22년, 17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의 피해 정도가 극심하고...
"서방님, 사랑해" "자라 그냥" "서방님이 자야 나도 자요"
닭살 돋는 부부의 대화처럼 보이지만 30대 여교사가 학생과 나눈 문자입니다. 논란의 주인공은 대구 모 중학교 교사(33)와 15세 제자입니다. 7일 이들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보도가 나오며 네티즌이 멘붕입니다. 기간제 교사인 A씨와 운동부 학생인 B군은 지난해 말부터 학교 밖에서...
대구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JTBC에 따르면 이 학교의 운동부 15세 A군은 지난해 말부터 33세 음악교사 B씨와 학교 밖에서 교제를 했다.
매체에 A군은 “선생님이 부산 아울렛에 가서 옷을 사줬다”면서 “차에서 볼에 뽀뽀를 먼저 해줬다. 차에서 (성관계)하고 좋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개인적인 측면도… 보고 의무 없다”
‘유로 2016’ 프랑스-루마니아전으로 오늘 개막
[카드뉴스] 오늘날씨, 전국 무더위 속 남부 소나기…미세먼지 ‘보통’
오늘(13일)도 전국이 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수원ㆍ춘천 31도, 대전ㆍ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24도 등도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회식자리에서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를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기소된 초등학교 행정실장 김모(53)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이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박성준 판사는 23일 “피고인의 행위가 피해자와 친밀해지기 위함이라고 해도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행해진 만큼 피해자의 성적 자유를 침해한...
30일 오전 2시13분경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지붕에서 여교사 A(3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CCTV확인 결과 A씨가 아파트 15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평소 복직문제로 고민했다'는 유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1시50분경 수성구 신천교 아래 하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