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변경으로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방화~검단~김포, 총사업비 3조700억 원),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2조2466억 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2조1022억 원), 대구~경북 광역철도(2조444억 원), 용문~홍천 광역철도(8537억 원), 대구권 광역철도(2단계)(458억 원) 등 6개 광역철도가 추가 지정된다.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의 경우는 지자체 합의 도출에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동수원', 대구시 북구 학정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4곳)
총 4개 단지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 김포시 '김포북변우미린파크리브', 경기 양평군 '양평하늘채센트로힐스', 경기 이천시 '이천자이더레브', 경기...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참사’는 많은 변호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2022년 6월 9일 대구지방법원 인근 한 변호사 사무실에 50대 남성이 불을 지른 사건이다. 이 남성은 민사 소송에서 패소하자 상대방 변호사에게 앙심을 품었고, 변호사 사무실에 불을 질러 살인을 계획했다. 이 사고로 이 남성을 포함해 7명이 사망했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일반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도 구속돼 대구지법에서 징역 6개월을 명 받았고, 항소심 진행 도중 형기가 종료돼 출소했다.
정부는 2020년 7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A씨에게 강제퇴거명령을 내리고 보호명령에 따라 A씨를 보호소에 가뒀다.
보호명령이란 여권 소유여부나 항공편 문제 등으로 즉시 국외로 출국시킬 수 없는 외국인을 일정 기간동안 법무부 산하...
35기‧사진) 대구지검 공판1부장 검사다. 정 부장검사는 8개 분야에서 블랙벨트 인증을 신청한 9명 중 위원장인 이주형 서울고검장을 포함해 심사위원 9명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공판 분야’ 첫 1급 수여자다.
정 부장은 2006년 검사 임용 이후 주로 일선 검찰청 공판부에서 근무하며 일명 ‘상주 농약사이다 살인 사건’, ‘금은방 강도살인 사건’, ‘진주 방화...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경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건물 4층 무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은 2시 9분쯤 진화됐으나, 무도장 입구에서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고, 2명이 구조됐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구조된 40대 남성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으며 또 다른 60대...
앞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2012년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사망자 유족 및 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 일부가 국비로 지원되며, 피해 수습과 지원은 재난피해자 주민등록부의 주소지 관할...
그해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사망자 192명, 부상자 151명 등이 발생했다.
90년대에는 1994년 10월 벌어진 성수대교 붕괴가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성수대교 중간 부분이 무너져 내리면서 통행하던 시내버스와 차들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등교 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등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8개월 뒤인 1995년 6월에는 서울 서초에 위치했던...
23일 대구 달서구의 한 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오후 6시 40분께 처음 시작됐으며, 환자 60여 명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즉각 대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입원 환자인 A씨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현대중공업, 3917억 규모 VLGC 3척 공사수주 계약 체결
△대양금속 "페이퍼코리아 인수 본입찰 참여 안 한다"
△GS건설, 대구 방화5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LG생활건강 "푸르밀 인수 진행 않기로"
△LG화학, 중국 NMPA에 통풍치료제 임상 3상 신청
△현대제철, 6일 울산공장 일시 가동중단…근로자 안전 고려
한국화재보험협는 '2022년도 건설사 관계자 워크숍'을 지난달 3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실시한 건축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참여 건설사에게 전달하고, 모니터링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건설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GS건설, 현대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국내...
이어 "(대구 방화범은) 물론 잘못했지만 (그 사람의) 말을 들어주거나 판결에 수긍해야 된다는 것을 아무도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은 것 같다"며 "재판 결과에 당장은 화가 나고 변호사의 설명을 납득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제3의 기관이 존재해서 친절히 알려주고 대화했다면 분노가 폭발하는 일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사법부의 변화가...
7명의 사망자를 낸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의 피의자 천모 씨는 패소한 소송 상대 변호사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천모 씨가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가 아닌 법률대리인인 변호사에 앙심을 품은 이유에 대해 대구지방변호사회 이석화 회장은 “사법과 판결에 대한 불신 풍조”를 꼽았다.
13일 이 회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의 피의자 천모(53) 씨가 범행에 쓰인 휘발유를 어떻게 구했는지 파악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유일한 목격자가 일찍 탈출했고, 내부폐쇄회로영상(CCTV)도 없어서다
13일 대구경찰청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사건 현장에서 휘발유 성분이 검출돼 숨진 피의자 천모(53)씨가 휘발유를 뿌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으나...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으로 숨진 피해자들 사인이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사로 추정됐다.
11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망자 7명에 대한 부검을 한 결과, 직접적 사망 원인은 화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로 추정된다는 간이 소견이 나왔다.
사망자 중 2명은 흉기 손상이 있으나 이는 직접적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소견도...
대구 변호사사무실 방화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천모(53)씨의 가족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사죄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천씨의 형은 취재진과 통화에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웠더라도 그런 행동은 했으면 안 되는 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생이 4년 간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투자사업이 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친지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사망자는 모두 빌딩 2층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조사에 따르면 방화 용의자는 대구 수성구 한 재개발지역 사업에 투자했다가 분양 저조 등으로 큰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에 실패한 용의자는 시행사 대표를 고소했으나 재판에서 상대측 법률 대리인인 A 변호사에게 패소한 뒤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9일 오전 10시 55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뒤 7층짜리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이고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50대와 소방인력 160명을 동원해 화재진압과 구조에 나섰습니다. 불길은 화재 발생 후 20여 분 만에 신속히 진화됐습니다. 다만 빠른 진화 작업에도 피해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