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쓰라고 국민이 빌려준 권한으로 국민과 맞서는 적반하장이고,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 뜻을 저버리는 어리석은 당랑거철을 당장 중단하라"며 "민심을 거스르며 대통령 부부 방탄에만 목을 매다가는 정권 전체가 난파하게 될 것을 깊이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김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 정상화를 향한 도도한 시대정신을 거스르는 잔당들의 저항은 당랑거철일 뿐”이라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 이 같은 언급은 26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명계가 당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어렵사리 국회 정상화를 위한 모멘텀이 만들어진 만큼, 여야 할 것 없이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온전한...
모습은 보기에 참 딱하다”며 “이제 그만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보다 성숙되고 내공 있는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 탄핵때는 몰락해 가는 정권이어서 흔들기 쉬웠지만, 윤 정권은 이제 갓 시작한 정권”이라며 “대의(大義)를 위해 소(小利)를 버리시라. 당랑거철(螳螂拒轍·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에 불과하다”고 저격했다.
당랑거철에 불과하다”고 조언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실질적으로 내부총질을 했다”고 비난했다.
나 전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 대표의 기자회견 자체가 내부총질에 해당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실질적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나 전 의원은 “당내에서는 (이 대표의) 일부 발언에 대해서 망언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며...
☆ 고사성어 / 당랑거철(螳螂拒轍)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가로막는다는 뜻.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덤벼드는 무모한 행동을 비유한다. 원전은 한시외전(韓詩外傳). 제(齊)나라 장공(莊公)이 사냥터 가던 중 벌레 한 마리가 앞발을 도끼처럼 휘두르며 수레바퀴를 칠 듯이 덤벼들자 무슨 벌레냐고 물었다. “사마귀라는 벌레이옵니다.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지...
홍 대표는 특히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대의 흐름도 모르고 당랑거철(螳螂拒轍·자기의 힘은 헤아리지 않고 강자에게 함부로 덤비는 행위) 같은 행동으로 당과 나라를 어지럽히는 철부지는 앞으로 없어졌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의총을 요구한 일부 친박 의원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반면 친박계 김진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홍 대표가 서ㆍ최...
크리스는 “당랑거철. 저는 괜찮습니다.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여러분이 더욱 잘 되기를 바랍니다. 저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당신들이 목소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우이판(크리스 본명)은 항상 여기에 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크리스가 인용한 사자성어 ‘당랑거철(螳螂拒轍)’은 사마귀가 수레를 막는다는 말로, 자기 분수를...
엑소 크리스 심근염
그룹 엑소 크리스가 심근염 의심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심근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중국 시나닷컴은 "크리스가 병원에서 진단 결과 심근염 의심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시나닷컴은 중국의 한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를 공개했으며 이 진단서를 전달한 크리스 친구의 주장을 인용해 "과도한 심리적...
엑소 크리스 당랑거철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 크리스가 소송 심경을 자필로 남겼다.
지난 15일 크리스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크리스는 “당랑거철. 저는 괜찮습니다.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여러분이 더욱 잘 되기를 바랍니다. 저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당신들이 목소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우이판(크리스 본명)은 항상 여기에...
당랑거철(螳螂拒轍)하고 있는 북한이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지면 결국 이판사판(理判事判)이 될 수밖에 없다.
대북정책과 관련해 중국과 미국이 모종의 거래를 했을 수도 있다. 문제는 정작 당사자인 한국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권이 바뀐 만큼 우리도 대북정책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