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는 국내 최초로 췌장이식수술에 성공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국 의학 발전에 공헌했다.
윤 이사장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을 거치며 의술 보급에 매진하고 경영철학을 새겼다. 외과의사였던 아버지 윤덕선 일송학원 설립자의 뒤를 이어 1989년 학교법인일송학원 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미약품은 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4)’에 참가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의 체중감량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의 차세대 지속형 플랫폼 기술 ‘아실레이션(Acylation)’이 적용된 HM15275는...
동아에스티 (Dong-A ST)와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비만 치료제 ‘DA-1726’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동아에스티와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비만 치료제 ‘DA-1726’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ADA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 전 세계...
프로젠은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차세대 이중 타깃 비만·당뇨 치료제 ‘PG-102’의 비임상‧초기 임상 결과를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작년 학회에서 주목받았던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GLP-1/GIP/GCG 수용체 삼중 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보다 뛰어난 혈당 조절 효과를 비임상...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손발 저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말초신경병증이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또한 신경이 반복적으로 압박되어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도 말초신경병증에 속한다.
말초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지만, 이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므로 원인을 확인한 후 원인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당뇨 다발신경병은 오랫동안 관리가 잘되지...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s)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혈당조절이 어려운 경도의 신기능 저하 환자에게서 SGLT2 저해제 ‘엔블로(Envlo, enavogliflozin)’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3상 통합분석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대웅제약은 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이하 ADA)에서 혈당조절이 어려운 경증의 신기능 저하 환자에게서 엔블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3상 임상시험 통합분석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연구 결과는 엔블로와 메트포르민 병용 3상...
안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혈관대사연구소 소장으로 당뇨병 환자를 치료 중이다.
당뇨병은 혈액 속에 포도당의 수치가 높아지는 질병이다. 당뇨병이라는 명칭은 ‘소변에서 당이 나오는 병’이라는 의미지만, 학계에서는 ‘당혈병’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라는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급격히...
강 교수는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해 제2형 당뇨병이 생기고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라며 “도미노처럼 동맥경화와 심장, 신장, 신경, 뇌혈관 질환으로 번지게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만한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과 비교해 각종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발생률은 2.6, 고형암...
이날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는 ‘당뇨병 멋있게 사귀는 법’을 제목으로 당뇨병의 진단 기준, 합병증, 당뇨병의 병인인 ‘인슐린 저항성’ 등에 관해 설명했다.
안 소장은 “공복혈당 126㎎/㎗, 식후혈당 200㎎/㎗, 당화혈색소 6.5 이상 중 한 가지만 해당해도 당뇨병으로 진단된다”라며 “인슐린 작용...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당뇨병 멋있게 사귀는 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현재 원내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혈관대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당뇨병은 ‘짜거나 달게 먹어서’ 또는 ‘뚱뚱해서’ 걸리는 질병이라는 편견이 있다. 질병의 이름대로 단순히 소변에 당이 섞여 배출되는 증상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하지만 안 교수는 당뇨병의 개념과 분류는 여전히 추가 연구가 필요한 지점이 많다고...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는 “식습관 변화와 스트레스 증가로 당뇨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연령과 관계없이 식생활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당뇨병과 동반 질환이 환자들의 사회 활동을 저해하고 노동력을 상실시키는 만큼, 국가적인 대응이 필요한 질병”...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및 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 차봉수 교수(신촌세브란스병원),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박태선 교수(전북대병원), 동아에스티 김영설 부사장과 캠페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윤 원장은 강원대병원 전공의, 서울대병원 전임의 과정을 거쳐 강원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이달 6일부터 바른세상병원 수족부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윤 원장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골절, 스포츠 손상, 당뇨병성 족부질환,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등 족관절과 손목터널증후군, 방아쇠수지, 결절종, 척골충돌증후군 등 손과 손목관절...
이 세 가지 약리작용을 적절히 활용하면 비만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치료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6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4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HM15275에 대한 4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비만 모델에서 체중 감량 효능에 대한 HM15275의 계열 내...
시상식은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으며, 허 교수에게는 약연상과 부상 1000만 원이 수여됐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만 45세 이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