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살고 있는 가정주부 A씨(65)는 두통이 끊이지 않아 고민했다. 처음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해뒀지만 점점 통증이 심해져 두통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내원했다.
병원에서 CT와 MRI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보았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신경성이라는 진단만 받았다.
A씨처럼 원인을 알 수 없지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절반 이상이 소화불량, 메스꺼움 등 알 수 없는 원인의 위장병을 겪으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우리는 어떤 것을 먹고 생활하기에 위장질환에 시달리는 걸까?
오는 4월 2일에 방영되는 ‘KNN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대표원장과 함께 현대인들의 만성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위장병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매스꺼움, 속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