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21일 법원이 법무법인 담박, 르네상스, LKB앤파트너스 등 법무법인에 송달한 ‘기타 의견조회서’는 회생 개시 여부에 대한 채권자들의 찬반 의사를 묻는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약 3개월간 진행한 회생 개시전 조사에서도 별다른 정보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각 법무법인에 요청해 채권자들의 채권액과 회생 개시에 대한 찬반 여부를...
이날 이해관계인 법률대리로 재판에 참석한 이근환 법무법인 담박 변호사 역시 “(델리오가) 여러 답변을 했고, 그래서 (심문이) 조금 오래 진행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재판부는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으로 자금이 동결된 델리오에 ‘웹 호스팅비’ 등 운영 비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델리오 측에 따르면 비용 사용과 관련해 회생 신청인 측과 빗썸...
이들을 대리하고 있는 이근환 법무법인 담박 변호사는 “어제 예치 규모와 손실 추정치 등을 공지한 것은 내일(31일) 있을 심문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면서 “법원에서는 공지 내용보다는 구체적인 근거와 (피해회복) 계획 등을 얘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31일 심문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근환 변호사의 주장대로 이번에 델리오 측이 2차...
회생 반대 측 대리인인 이근환 법무법인 담박 변호사는 “회생보다는 회사를 살리는 쪽으로 가야 한다”며 “자금을 묶어버리면 멀쩡한 회사가 망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회생을 찬성하는 측에 있는 예치자 A 씨는 “피해자들이 가장 원하는 내용은 피해 규모와 함께 복구를 위한 구체적 계획 공개”라며 “사건 초기 무작정 출금을 정지하지 않고, 일부 자금을...
이에 따라 류남현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김오영 단국대학교 산학부총장과 김충우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오영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공업화학), 메사추세츠 대학원(생체재료, 박사)을 졸업하고, 효성그룹, 단국대학교 공과대학장을 거쳐 현재 산학부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충우 사외이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 대검 감찰부장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부장검사,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 서울고검 감찰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 대전지검 차장검사를 끝으로 검찰을 떠나 2019년부터 법무법인 담박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박일경 기자 ekpark@
현재 삼성물산은 제니스 리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현대건설은 조혜경 한성대 IT융합공학부 교수, GS건설은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를 각각 여성 사외이사로 두고 있다.
사외이사의 면면을 보면 정부 고위관료 출신보다 기업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계 출신 전문가가 많은 편이다. 대내외적으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경영·사업 자문을...
법무법인 평산‧화인‧청림‧담박 등 서울 서초동 소재 4개 중소로펌은 ㈜한국안전문화진흥원과 업무제휴를 맺고 중대재해법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전국 산업재해 사건을 지휘한 전문가들을 내세웠다. 대검찰청 공안부장 출신인 오인서 법무법인 화인 변호사와 산업재해 분야 검찰업무 전문화를 이끈 김병현 법무법인 평산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GS건설은 지난달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여성 1호 지검장' 출신의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조 변호사는 이달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희국 전 LG그룹 고문과 함께 GS건설의 새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4년 3월까지 3년이다.
조 변호사는 검찰에서...
난초처럼 향기로운 사귐인 ‘지란지교(芝蘭之交)’, 맑은 물처럼 담박한 친구인 ‘담수지교(淡水之交)’, 목숨을 나눌 만큼의 사이인 ‘문경지교(刎頸之交)’ 등 참된 우정을 뜻하는 말들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한 해의 끄트머리에 서서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참으로 귀한 인연을 여럿 만났다. 특히 인품이 훌륭하고 학문이 뛰어나며 지혜롭고 문향(文香) 가득한 분들과...
이후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지검 공공형사수사 부장, 대전지검 검사, 부산고검 검사를 지냈고, 지난 2016년 검찰을 떠나 현재 법률사무소 담박의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윤 수석은 박 전 부장검사에 대해 “박 부장검사는 현역검사 시절 날카로운 수사로 ‘면도날’로 불릴 정도로 검찰 최고의 수사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면서 “2012년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난초처럼 향기로운 사귐인 ‘지란지교(芝蘭之交)’, 맑은 물처럼 담박한 친구인 담수지교(淡水之交), 목숨을 나눌 만큼의 사이인 ‘문경지교(刎頸之交)’, 나이와 무관한 벗인 ‘망년지교(忘年之交)’ 등 참된 우정을 뜻하는 말들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특히 망년지교, 망년지우(忘年之友)는 너무나도 고상한 우정이다. 인품이 훌륭한 사람이라면 나이를 떠나 허물없이...
들러 차를 가져갔다는 보도도 있었다”며 “이 변호사와 정씨 등이 함께 움직이며 이번 사건에 함께 대처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곳곳에서 들린다”고 한 야권 인사가 전했다고 했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관련해서는 “안 전 수석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담박의 대표변호사 중 한 명인 이득홍 전 고검장은 우 전 수석과 사촌동서지간”이라고 했다.
사임계를 낸 변호사는 남기춘 등 법률사무소 담박 소속 변호사 5명과 박순덕 등 법무법인 화연 변호사 3명으로 모두 8명입니다. 임 고문 측 변호인단의 사임은 최근 불거진 임 고문의 인터뷰 논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임 고문이 결혼생활에서 겪은 고충을 털어놓은 인터뷰를 실었고, 이 사장 측 변호인은 “언론보도 금지를 규정한...
사임계를 낸 변호사는 남기춘 등 법률사무소 담박 소속 변호사 5명과 박순덕 등 법무법인 화연 변호사 3명으로 모두 8명입니다. 변호인단이 일제히 사임한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임 고문이 이혼 소송 입장과 결혼생활에서 겪은 고충을 털어놓은 인터뷰 기사가 한 언론에 실려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한편 다음 재판 변론기일은 이달 29일입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부장검사는 이번 달 중으로 법률사무소 '담박'에 합류해 변호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 전 부장검사는 검찰 내에서 손꼽히는 선거법 전문가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수사팀 부팀장 출신으로, 수사는 물론 공판 과정에서도 핵심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원 전 원장에게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지를...
“공이 드는 음식은 매우 담박하고 간소했다. (중략) 일부러 누추하게 산다고 비웃는 자도 있었다. 그러나 어버이를 기쁘게 해 드리려고 연회를 베풀거나 아끼는 현사(賢士)를 위해 잔치를 벌일 적에는 진수성찬을 가득 차려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덕무(李德懋·1741~1793)의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중 영처문고(嬰處文稿)에는 ‘뜰의 복숭아나무에 대해 붓 가는...
촉한의 제갈량이 쓴 계자서(戒子書)에는 “담박명지 영정치원(澹泊明志 寧靜致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해야 뜻을 밝게 가질 수 있고, 마음이 편안하고 고요해야 포부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앞으로 조용하고, 차분하게, 근본적인 변화와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장래에...
진 원장은 마지막으로 “촉한의 제갈량이 쓴 계자서(戒子書)에는 ‘담박명지 영정치원(澹泊明志 寧靜致遠)’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해야 뜻을 밝게 가질 수 있고, 마음이 편안하고 고요해야 포부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라며 “조용하고 차분하게 근본적인 변화와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