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강당서 일자리 매칭 행사이·전직 구직자들로 ‘북적’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참여현장면접 거쳐 28명 채용
올해는 꼭 취포(취업포기) 아닌 취뽀(취업뽀개기)해야죠.
서울 강동구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일자리 매칭데이’에서 만난 손정아(33) 씨는 “처음 자소서를 쓰는데 이력서 작성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이랑 보완할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같이
2분기 적자 364억…대폭 개선트레이더스 방문고객 3.2%↑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쇄신’ 기조에 따라 그룹의 캐시카우인 이마트가 올 2분기 영업손실을 대폭 줄였다. 이 덕분에 상반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7조56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적자는 364억
가격 경쟁력 강화로 오프라인 방문객수 2분기 연속 증가
트레이더스 영업익 65%↑…SSG닷컴·G마켓 수익성 개선
이마트가 올 2분기 매출액 감소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영업손실 폭을 개선하긴했지만 보유세, 전통적 비수기 등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7조560억 원을
CJ프레시웨이는 올 2분기 매출액 8113억 원, 영업이익 30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1% 감소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호조로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외식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959억 원으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31일까지 급식사업장 600개를 대상으로 ‘잔반 제로 프로젝트(ZERO WASTE PROJECT)’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잔반 제로 프로젝트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급식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중
대동은 15일 서울사무소에서 CJ프레시웨이와 스마트 농업의 확산 및 스마트팜 재배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기반해 대동은 CJ프레시웨이와 연계된 재배 농가에 양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파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재배 농민은 이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 증가를 도모하며, 수요 기
단체급식 업계 인수·합병(M&A)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시장 재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내 단체급식 시장은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가 점유율 70%가량을 차지한다.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업종이라, 수인 M&A를 통해 몸집을 불리면 단숨에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3일 단체급식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이 사실상
사조그룹은 식자재 유통·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 ‘푸디스트’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조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2500억 원 규모로 사조대림 100%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인수자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디스트는 1995년
현대그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5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줄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3월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신설법인 현대그린푸드로 분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그린푸드는 분할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영업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7%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전공의 파업 등에 의한 영업일수 감소로 일시적 하락했으나, 차별화 상품 확
CJ그룹은 3일 이건일 경영리더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업과 단체급식 사업을 하는 계열사다.
이 신임 대표는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했다. CJ제일제당 식품경영지원실장,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했다.
기존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나 안식년에
아워홈은 세계적 수준의 단체급식사업 경쟁력과 고객 맞춤형 전략을 통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 운영권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은 1일부터 5년간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을 운영한다. 40여 년간 급∙외식 사업을 전개하며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방대한 식음∙조리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군 장병들에게 맛과 영양, 즐거움을 갖춘 최상의 식음
아워홈이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아워홈은 구지은 부회장은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 지수홀에서 신입사원 95명을 대상으로 ‘아워홈 2024년 대졸 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세계 시장 공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미래성장전략과 사업 확장을 위해 2014년 이후 올해
IBK투자증권은 29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올해 단체급식 사업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목표주가(2만5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390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인 138억 원을 큰 폭으
이마트가 지난해 연결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도 영업손실을 내면서 법인 설립 후 첫 적자를 기록했다.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의 부진이 이마트의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친 탓이다. 신세계건설은 즉각 레저사업부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매각,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9억 원의 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3조742억 원, 영업이익 99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실적을 개선한 것은 식자재 유통 고객 수 확대와 단체급식 사업 호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IT 인프라 확장, 물류 효율화 등 미래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3일 공개한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NEW 아워홈을 향한 변곡점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아워홈 시무식은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본사 지수홀에서 열렸다. 국내 현장 및 미국, 유럽, 베트남 등 해외 근무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구 부회장은 “2023년은 어렵고 긴박했던 대
매출 각각 3조·2.9조 추정11월 외식물가지수 5% 상승외식보다 구내식당 수요 늘어이색 메뉴 개발 등 ‘투자’ 열기
외식 물가 상승에 경기 불황이 겹쳐 구내식당 수요가 늘면서 단체급식 업체들의 실적이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올들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CJ프레시웨이와 삼성웰스토리가 나란히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지난해 별세한 고(故) 구자학 회장의 회고록 ‘최초는 두렵지 않다’를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저자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다. 구 부회장은 서문을 통해 “아버지의 기록을 찾고 정리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이제야 비로소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그간 알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아버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