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탄소배출 감축에 유리하다. 반면 공사현장의 샌드위치 패널형 가설 사무실은 철거할 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단열 및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이다.
모듈러 교실을 공사현장 가설사무실로 재사용하는 것은 국내 건설현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폐기물 감축은 물론 모듈러 건축물 재사용...
함꼐 적용되는 진공유리는 260mm의 건축물 외벽에 버금가는 단열 및 차음 성능을 보유했다. 세계 최초로 진공유리 분야에서 독일 패시브 하우스 인증도 획득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이건창호는 높은 내구성과 단열성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해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거실 창에는 뛰어난 단열효과로 유명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실내 벽에 설치되는 월패드, 온도조절·조명·대기전력차단 일체형 네트워크 스위치...
KCC글라스는 최근 서울 관악구 서울난향초와 강서구 등명중에 KCC글라스의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의 라이트블루 색상 제품인 ‘MZT152’를 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컬리넌은 KCC글라스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단열 및 태양열 차폐 성능을 극대화한 더블로이유리 제품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 28㎜ 복층유리 기준 열관류율이 0.97W...
멕스플로러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1300℃ 이상 고온 화염용 불연 그래핀 유리섬유 △단열·불연 성능을 동시 구현한 그래핀 에어로겔 등 화재 방지용 섬유 두 가지를 선보였다.
에어로겔 제품의 경우는 고객사의 여러 조건에 맞출 수 있도록 두께별로 1mm, 2mm, 3mm, 5mm, 10mm 총 5종을 선보였다.
그래핀 코팅...
창호의 가장 기본인 단열성능도 더욱 높였다. 최대 28㎜ 두께의 유리까지 적용할 수 있으며,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뷰프레임’ 이중창의 경우 로이유리(26ㆍ28㎜)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뷰프레임은 창호의 기본 색상인 우드ㆍㆍ그레이 계열 컬러 8종을 비롯해 화이트 컬러 4종을...
피엔폼은 미세한 독립 기공들이 열전달을 차단해 석재보다 단열 성능이 약 30배 좋다. 그만큼 냉난방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또 한 번 탄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재료가 유리다 보니 수분을 흡수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산성, 유기용제에도 내성이 강하다. 당연히 불에 타지 않고 연기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도 않는다.
무게가 석재의 9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그러나 두 기준은 하자소송의 주요 쟁점 사안인 외벽 콘크리트 균열의 보수 비용산정 방식이나 비 단열공간(테라스) 결로의 보수 여부 판단 기준 등에서 서로 다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하자소송 당사자들이 각자가 유리한 기준을 근거로 내세워 분쟁이 평행선을 달리게 되는 원인이다. 업계에서 이번 시행령 개정을 문제 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국토부...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단열 방화창은 고온에 의한 변형이나 파열이 없도록 특수 강화 처리된 유리에 창틀은 품질과 내구성이 검증된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창과 프레임에 삽입된 열팽창 스트랩은 화재가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30배 이상 팽창하며 틈새를 완벽하게 채우기 때문에 화염과 연기의 이동 및 내부 침투를 차단해 화재의 번짐을 막아준다....
온수 탱크 외부는 고압을 견디는 유리섬유와 단열효과가 뛰어난 우레탄 폼으로 감싸 내구성을 높이고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삽입형 온도 센서를 통해 정확한 온도를 감지하고, 30℃에서 75℃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티타늄 히터를 적용하여 일반 스테인리스, 동 히터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적정 압력을 유지하는 과압안전밸브 △온수 탱크...
덧유리 시공은 기존 창호 위에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깨지지 않는 유리단열재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창문에 공기층을 형성해 단열(실내온도 2~4℃ 상승) 및 외부열기 차단 효과를 낸다. 방풍재 시공은 겨울철 틈새 바람 차단으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소음, 벌레 유입까지 막아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는 이와 같은...
KCC가 생산하는 그라스울은 규사 등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녹여 만든 무기 섬유를 울과 같은 형태로 만든 후 롤, 보드, 패널, 커버(보온통), 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성형한 무기단열재다.
KCC 김천공장은 2012년 7월 세라믹화이버를 시작으로 2015년 12월 미네랄울, 2016년 4월 마이톤 천장재, 2017년 3월부터 그라스울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증설에 약 1000억 원이...
이번 제품 리뉴얼을 통해 단열·기밀 등 창호의 기본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 고객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리뉴얼된 수퍼세이브 창호는 기본형 수퍼세이브와 고급형 수퍼세이브 플러스 두 종류로 출시됐다.
기능 측면에서는 기본형과 고급형 모두 이중 로이유리 기본 적용 및 창과 창이 겹치는 부분의 틈새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윈드클로저’를...
아울러 의원·산후조리원 등 피난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의 내부마감재료를 난연 이상 자재로 하도록 강화하고, 소방관 진입창을 단열에 유리한 삼중유리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부 기준을 합리화했다.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축물의 방화구획은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늦추고 이용자의 대피시간을 확보하는 안전의 필수요소”라며...
열반사 단열 도료의 기능은 태양열을 건물 밖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건물 외벽이나 유리에 사용하면 태양 대부분의 열을 반사, 방사, 차단의 방식으로 건물외부로 차단한다. 이는 특히 여름철과 겨울철에 건물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열반사 단열 도료를 사용하면 여름에는 건물내부 온도를 9~10℃ 낮출 수 있으며, 겨울에는 보온이...
지원 대상은 △에너지 소비 효율 1~3등급 창호로 외창 전체 교체 △현관중문 △단열재 △LED 조명등의 공사를 진행하는 가구다. 공사비 대출 비용에 대해 최대 60개월 할부 이자를 지원한다. 한샘의 지원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정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한샘리하우스 매장과 대리점에서 상담해야 한다.
한샘 관계자는 “에너지...
이건창호가 개발한 단열유리 ‘SUPER 진공유리’는 27.25mm의 얇은 두께에도 260mm의 건축물 외벽에 버금가는 단열 및 차음성능을 보유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SUPER 진공유리는 단열성 평가지표인 열관류율이 로이복층유리 대비 4배 이상 뛰어나다.
실내 쾌적 지수(LSG)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LSG가 높을수록 실내가 밝게 유지되면서 냉방부하를 효과적으로...
한국카본은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LNG 수송용 단열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제조기업 한국신소재를 흡수 합병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향후에는 방산, 우주, 전기자동차 부품 산업 등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카본 관계자는 “조선 업계 호황과 IMO의 탄소배출 감축 규제 강화...
한국카본은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용 단열재 등 친환경 복합소재를 생산하고 있고, 한국신소재는 LNG 수송용 단열재 핵심자재, 건축 단열재, 항공 및 방산용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는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제조기업이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한국카본은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제조 산업에서 벨류체인을 통합하고, 전문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LNG...
화학제품 제조업체 C사는 “건축용 유리섬유단열재 제품은 녹색건축인증에 필요한 환경표지인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 폐유리를 원료로 50% 이상 사용해야 한다”며 “그런데 자원순환법상 공병 등 폐유리 재활용의무가 강화돼 폐유리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 폐유리 원료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애로를 호소했다. 이에 환경부는 “폐유리 수급 현황을 점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