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1일 ‘2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 발표해외증권투자, 역대 최고치 경신…KIC·국민연금 포함 일반정부, 해외주식 규모 사상 최대“주식투자 거래규모는 1분기와 비슷…나스닥 상승 영향 커”대외채무 대비 단기외채 비중, 0.4%p 증가 21.6%…“5개년 평균 대비 낮아”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KIC) 등을 포함한 일반정부의 해외 주식투자 규모가 역대...
고 위험군으로 아르헨티나(역성장/고물가/단기외채), 이집트(쌍둥이적자/정부부채/이자비용), 나이지리아(고물가/외환보유액/환율), 튀르키예(고물가/쌍둥이적자/외채), 남아프리카공화국(성장정체/이자비용/부실채권) 을 꼽았다.
美 침체 공포가 진정되거나 금리 외 쓸만한 카드가 없다
5일(현지시각) 뉴욕 증시가 급락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측은 말을 아낀다....
한은, 22일 ‘1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 발표해외증권투자 2분기 연속 증가…순대외금융자산도 역대 최고직접투자, 27억 달러 감소…달러화 강세로 주요국 통화 약세 영향대외채무 대비 단기외채 비중, 역대 두 번째로 낮아…“대외지급능력 개선 흐름”
국내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직접투자는 미 달러화 강세로...
우리나라 외환 건전성이 우려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다시 돌파할 거라고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외환보유액 수준,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중에는 문제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무역수지와 경상수지인데 계속 흑자가 나오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 27일 ‘2023년 국제투자대조표(잠정)’ 발표단기외채비중, 이란 자금동결 회수 제외해도 역대 ‘최저’순대외금융자산, 7799억 달러…역대 최대치
지난해 외채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의 동결자금 회수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단기외채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국제투자대조표...
단기외채, 외국인 증권투자 감소·이란 동결자금 회수 영향 커
대외 지급 건전성 지표인 단기외채비율과 단기외채비중은 개선됐다. 두 지표 모두 2분기 연속 하락했다.
3분기말 대외채권은 1조 20억 달러로 전분기말 대비 169억 달러 감소했다. 만기별로는 단기 대외채권이 153억 달러 감소한 6100억 달러로, 장기 대외채권 15억 달러 감소한 3920억 달러로 각각...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월 말 기준 40.8%로 조금 늘었지만, 순대외채권 규모가 3562억 달러나 된다. 여러모로 외환위기 때와 비할 바가 아니다.
하지만 작금의 경제 상황은 결코 녹록지 않다. 세계적인 저성장 추세 속에서 1분기 3907개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지난해보다 0.4%에 그쳤다. 전 분기(6.9%)보다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제조업의 매출...
다만 단기외채 비율은 1분기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오고 단기외채 비중도 하락하는 등 대외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우리나라 순대외 금융자산은 7640억 달러로 전 분기보다 90억 달러 감소했다.
대외금융자산(내국인의 해외 투자)과 대외금융부채가 모두 늘었지만...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컨트리가든(벽계원)은 지난 7일 만기도래한 10억 달러 규모의 달러채 이자 2250만 달러를 지급하지 못했다”며 “컨트리가든 리스크에 부동산 단기 유동성 위기 부각, 높은 외채 비중, 매출구조, 실적전망을 감안하면 컨트리가든 기업 자체 노이즈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금번 부동산 및 디벨로퍼 위기 원인은 당국의...
1분기 말 순대외금융자산, 17억 달러 늘어난 7730억 달러지난해 명목 GDP대비 46% 규모한은 "단기외채비중 늘었지만, 4월에 소폭 낮아져"
우리나라의 대외지급능력과 외채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악화했다. 준비자산(외환보유액) 대비 만기 1년 이하 단기외채 비율이 3분기 만에 40%를 넘겼다. 대외채무 가운데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외채 비중도...
또 단기외채 비중이 늘었다는 지적에 대해 "순외화자산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채권국이라 외채가 많아서 금융위기가 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이 한은의 물가안정 정책과 상충되지 않는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전기료를 올리면 물가는 당장 상승하지만 올리지 않으면 금융시장에 한전채가 나오고 에너지...
당시 근거를 곱씹어보면, 안정적 자금조달이라는 측면에서 국고채 만기물 장기화를 추진해왔던 그동안의 기재부 정책과 배치된다는 점, 단기외채 비중이 늘 수 있다는 점, 기업대출은 원활히 하고 가계대출은 옥좨야 한다는 당시 직면한 경제문제를 푸는 데 역행할 수 있다는 점, 한은의 고유 권한인 통화정책을 침범할 수 있다는 점, 통안채 발행과 겹치면서...
이에 따라 준비자산 및 대외채무 대비 단기외채 비중은 각각 41.0%와 26.8%를 기록했다. 준비자산과 견준 단기외채 비중은 2분기 중 41.9%까지 치솟아 2012년 2분기(45.6%)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유복근 한은 국외투자통계팀장은 “외채건전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대외채권채무에서 직접투자 지분과 펀드를 포함한 주식, 파생금융상품 등을 포함한...
과거에 비해 단기외채 비중이 축소됐고 그간 다양한 거시건전성 규제 도입과 금융권 외화유동성 규제의 도입으로 전반적으로 대외리스크에 대한 건전성 및 복원력이 제고됐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다른 신흥국 대비 우리나라는 다른 신흥국 대비 펀더멘털의 질적인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대외부문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대폭...
또한 4,100억달러가 넘는 외환보유고, 낮아진 외환보유액대비 단기외채 비율 등을 감안할 때 외화 유동성도 매우 양호한 상황입니다. 또한 대외채무의 경우 원화 표시 비중은 높아지고 달러화 표시 비중은 크게 낮아져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부정적 대차대조표 효과도 축소되었습니다.
한편 두 번의 위기 직전에 비해 실질실효환율이 장기평균에서 크게 벗어나...
그 이유로 이 총재는 국내총생산(GDP)의 41%에 이르는 순대외금융자산(NIIP), 4100억달러가 넘는 외환보유고, 낮아진 외환보유액대비 단기외채 비율, 원화표시 비중이 높아진 대외채무, 고평가 되지 않은 실질실효환율과 이에 따라 아직 낮은 코리안페이퍼(KP) 스프레드,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 등을 꼽았다.
대외건전성의 주요 지표인 외채에 대해선 "낮은 단기외채 비중과 함께 은행권 외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와 비은행금융기관 외화유동성 모니터링을 통한 양호한 상환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악화된 경상수지와 관련해선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수지상 어려움은 선진국 공통의 현상"이라며 "우리 경상수지는 연간...
이는 무역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64년 이후 최대 규모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조적인 무역수자 적자, 높아진 장기 외채 비중 등을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8월 무역수지는 월간 기준 최대 적자로 6개월 평균으로 보면 금융위기 당시보다 악화됐고, 장기외채 비중은 금융위기 당시보다 높다”고 말했다.
상반기 말 44%로 역시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의 296%와 79%를 크게 밑돈다”며 “1990년대에는 이 비율이 줄곧 100%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체 외채 중 차입비중은 26%, 단기외채 중 단기차입 비중은 58%”라며 “단기 외채 중 단기차입 비중이 높아보이지만 금융위기 직전이었던 2007년 9월 80.8%에 달했고 꾸준히 하락해왔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