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당 경선에서도 기본소득이 1호 공약인지를 두고 논란이 벌어질 만큼 당내 이견도 상당한 데다 본선 경쟁력 면에서도 복지보단 성장론이 더 도움 된다는 판단도 있다.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역대 대선들을 보면 국민의 관심을 끄는 건 복지정책보단 성장정책이었다. 경선에서 기본소득이 1호가 아니라고 선 긋고 성장을 강조한 이유”라며 “또 기본소득은 당내...
원 지사도 다음 달 중 책 발간과 함께 지사직을 내려놓고 대권 도전을 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원 지사 측 관계자는 원 지사가 여러 전문가를 만나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만드는 중이며 조만간 출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15일 야권 주자 중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 외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복당 후에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포스코에너지 협력기업들에 △NH 다 같이 성장론 △대출ㆍ외환거래 우대금리 및 우대서비스 제공 △기업경영컨설팅 무료 지원 △보증서 담보 전용 대출상품을 통한 보증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와 NH농협은행은 4월부터 협력기업들을 위한 상생 금융지원으로 협력기업들이 포스코에너지 신용을 기반으로 매출채권...
자영업과 소상공업을 살려 소득과 소비를 증가시키겠다는 '소득주도성장론'의 일환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재정지원보다는 전체 경기 부양 로드맵이 담긴 거시적인 경제 정책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상점끼리의 과당 경쟁 환경과 인구구조 변화도 동시에 고려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패를 다 보여주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는 것이다. 재계 관계자는 “생활 적폐 청산을 빌미로 사사건건 정부가 시장경제에 개입한다면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겠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최근 한진그룹 사례가 향후 기업들의 생활 적폐를 구분 짓는데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보 상황과 예산 관련 대략적인 방향을 논의했다”며 “J노믹스의 세 가지 방향인 소득 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경제 성장 기조를 예산안에 다 반영하고 예산안 원안 통과를 결의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2017 국민과 함께 하는 국정감사 국민제보센터 오픈식’...
주요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을 중심으로 한 ‘J노믹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아가 한국당이 합리적 우파 경제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당 추경호 여의도연구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재인 정부 한 달, 주요 경제정책을 진단한다’ 정책세미나를 주재했다.
추 원장은 인사말에서 “기대감 속에 문재인 정부 출범해 격의...
공정한 경쟁과 공정한 분배하에 우리는 다시 성장할 수 있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오랫동안 강조해왔던 ‘공정성장론’입니다. 경제민주화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입니다.
사회적 경제의 육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유시장경제만으로는 충분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ICT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 혁신과 더불어, 일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0일 외환은행과 원전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함께성장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다함께성장론’은 한수원과 납품계약 등을 체결한 기업이 계약서만을 근거로 외환은행으로부터 계약금액의 최대 80%까지 무담보, 무보증으로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이를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실제...
외환은행이 지난해 10월 출시한‘다함께성장론’이 공정위의‘대·중소기업간 동방성장 협약기준’에서 정한 상생결제상품으로 채택됐다.
다함께성장론은 과거 대기업의 1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납품 완료된 매출채권에 대해서만 취급하던 금융지원을 대기업의 발주단계에서부터 1차 협력기업에 납품 이행 시 필요한 자금 지원은 물론 2차 협력기업을 위한 구매자금...
정 이사장은 이번 책에서 그의 동반성장론을 재정립하는 한편 초대 동반성장위원장으로서의 경험·깨달음, 경제학자로서 고민해 온 우리사회의 나아갈 방향과 모색해야 할 방안 등을 담았다.
정 이사장은 “동반성장은 결코 강자의 것을 빼앗아 약자에게 주자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파이를 더불어 키워 함께 나누자는 것”이라며 “동반성장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