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토리와 다이소 매장의 크기는 1층 전체 매장 면적 중에 약 70%에 달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원래 지하 1층 매장은 생활용품을 비롯해 비식품들을 파는 공간이었는데 이번 리뉴얼 작업을 거치면서 비식품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고객들이 선호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넌트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하월곡점은 7603.3㎡ 규모였던 이마트 직영 매장을 5057.9...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장은 “자영업자들이 입지를 선정할 때 스타벅스나 올리브영 인근을 주목하는 이유는 유동인구가 늘고 유속(유동인구의 이동 속도)이 느려지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라며 “한 상권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이들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해당 상권에서 소비가 늘고 상권이 활성화된다. 이는 인근 상권 입점 자영업자의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은 모바일에서 전날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배달 정오 이후 시간으로 소비자가 지정하는 시간에 배달해준다. 배달 메뉴도 킹크랩과 랍스터, 대게까지 확대했다.
이밖에도 생활용품점 국내 1위 브랜드 아성다이소가 배달대행업체 ‘바로고’, ‘부릉’ 등과 제휴를 통해 배달 서비스에 나섰고 편의점들은...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유통업체들이 수백만 명의 직원 안전과 관련해 각자도생하고 있다.
월마트와 아마존은 직원 출근 시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마스크와 장갑을 제공하고 있다. 타깃도 마스크와 장갑 착용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지만 체온은 따로 측정하지 않고 있다.
홈디포는 직원들에게 체온계를...
그 뒤 대형마트 입점·입지·영업시간 등에 대한 규제가 생겼다.
수차례 개정에도 유통산업발전법은 20대 국회에서 총 37건의 개정안이 발의되며 개정 필요성이 이어지고 있다.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규제의 시점, 대상, 절차 등의 측면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때문이다.
유통산업발전법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이라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이상백 경기도...
지난해 말 서비스연맹이 백화점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의무휴업 도입과 영업시간 제한 추진에 대한 백화점·화장품 판매직 노동자 의식조사’ 결과 응답자 82%가 월 2회 이상 의무휴업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과 더불어 고심에 빠진 곳이 이케아와 다이소 등 유통 전문점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정부 산하 연구기관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초대 중기부 장관 임명 시 골목 상권 침해 논란이 제기된 이케아와 다이소에 영업시간 제한 등 규제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후보자는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질의 답변을 통해 이케아를 두고 “전문점으로 등록된 경우라도 실질 업태가 대형마트와 같다면 의무휴업 등의...
이 같은 성장세는 다이소가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등과 달리 의무휴업, 영업시간, 출점 등에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가능했다. 현재 유통산업발전법은 매장 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인 상시 운영 매장을 대규모 점포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다이소가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문구업계는 다이소의 영업 확장이...
1000원으로 살 수 있는 제품이 너무 많이 모여있는 곳, 바로 대한민국 대표 균일가숍 다이소에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3만여 종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다이소. 오늘은 그 중에도 요즘 제일 핫하다는 다이소 인기상품 10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출시되자마자 당일 품절될 정도로 가장 핫한 아이템들이라, 이미 소개하는 제품을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이라...
다이소 관계자는 “영업시간 2시간 단축 및 라면·머그컵 등 일부 제품 판매중단, 물품 지원, 영업 노하우 전달 등에 대해 합의했다”며 “그러나 문구 및 식품 판매중단 등의 요구는 더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잇따른 상인들의 반발로 내년 매장 1000개,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박 회장의 비전 달성은 난관에 부딪혔다. 또 가맹점보다 직영점 중심으로...
지난 2일 오후 생활용품 업체 다이소의 강남역점은‘정상영업’팻말을 매장입구 문에 붙이고 있었다.‘고객님! 날씨가 추운 관계로 문을 닫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셔서 즐거운 쇼핑 하세요!’라는 내용이다.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고객은 평상시보다 40%나 줄었다. 매장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