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철규는 원래 알고 있던 임순의 혈액형이 지금의 임순과 다른 것을 알고 "임순, 너 누구야?"라며 충격에 빠졌고, 원장실에 잠입해 있던 임순이 이 중얼거림을 듣게 됐다. 임순은 혈액검사 등 백철규에 대한 의심이 커졌고, 그 시각 원장실에 침입한 임순의 모습을 CCTV 영상으로 지켜보던 백철규는 "이제 우리도 슬슬 끝장을 볼 때가 된 건가"라고...
우리 남자들 선택하지 말고, 다 같이 집에 가자”며 분노했다.
하지만 정작 18기 영호는 8기 옥순에게 “어제 15기 정숙님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말씀드렸다”며 ‘최종 선택’ 상대가 15기 정숙임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가 옥순님과 헷갈렸던 것 같다. 정숙님에서 마음이 변하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18기 영호의 ‘거절’에 8기 옥순은 “전...
뽀뽀 직후, 정숙은 “넌 이미 내 남자”라고 선언했다. 또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5일 동안 같이 살다시피 하지 않았나. 사회에서 한 달간 ‘썸’ 탄 거랑 밀도가 같다”고 자신의 스킨십 진도가 빠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영호 역시 “저에게 죄가 있다면 돌을 던지시라”고 당당히 말했다.
같은 시각, 현숙과 영식은 ‘최종 선택’의 의미를 두고 ‘썸’과...
여러 명을 모아 다른 동료의 퇴근 시간까지 기다리기도 한다. 근처에서 저녁을 먹거나 술자리를 가지며 이야기를 나눈다. 거의 매주 빠지지 않고 이런 식의 번개 모임이 이뤄진다.
“변우석 위버스 왔다”“얘는 진짜 선재(변우석)를 사랑해”“변우석은 정말 내 인생의 이상형이야...”“난 졸업 때문에 요즘 위하준이 좋아져서 드라마하는 토요일만 기다리잖아”...
김다솜은 “현재 쓰는 냉장고 말고는 거의 다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황영진은 “받은 거 아니면 중고거래다”라고 설명했다. TV,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패밀리 침대, 소파 붙박이장, 가방장, 안마 의장, 책상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영진은 “제가 짠돌이면 그분은 염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전원주 선생님. 남자 전원주가 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황영진은...
옥순님 아니면 없다”면서 “(다른 남자들과) 거의 다 대화해 보지 않았냐”고 8기 옥순의 속내를 떠봤다. 8기 옥순은 “오늘 제 마음이 어디를 향할지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정리는 안 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11기 영식은 “저는 첫날 다 정리했다”며 “옥순님이 그만 오라고 하면 거기서 멈출 생각이다. 만약에 제가 아니면 미리 말씀해 달라”고...
‘방탄소년단’이 인기를 끄는 건 재능이나 노력, 능력 자체가 아닌 노래나 노랫말 또는 춤이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할 만한 가치를 주기 때문이다. 그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또는 어떤 재주나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는 노래의 수요자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자유시장에서 개인의 소득은 그의 공급이 수요자들에게 주는 가치에 비례한다는 ‘성과원칙’은 자유주의의...
되면 다른 사람을 선택했을 때와 후폭풍이 다를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너의 X는 모두가 아는 사람이라 기분이 이상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롬을) 최종 선택할지에 대한 마음이 50대 50”이라는 베니타의 말에 제롬은 “그럼 방송에서 매칭되지 말고, 촬영이 끝난 뒤 LA에서 몰래 만나다 조용히 사귀자”고 돌발 제안했다.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심이 담긴...
여자친구가 절 만나며 다른 남자에게 금전적 지원(스폰)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이별했다”고 했다. 그는 보상을 받기 위해 형사 조정을 원했던 여자친구가 합의금 2억 원을 주장했고 조정이 이뤄지지 않자 지난달 추가적으로 성범죄 고소를 접수했다고 주장했다. 웅이는 “고소 내용을 확인해보니 (여자친구가) 지난 2월 사건 날 제가 폭행을 하려 했던...
급기야 옥순은 “남자들이 절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전 악녀가 됐다”며 “(저에 대한 호감이) 확실했다면 (다른 사람들이 현숙을 편드는 이야기를) 걸러서 들었어야 했다”고 받아쳤다. 영수는 “진짜 힘들다. 집에 가고 싶어진다. 찬바람 좀 쐬고 10분 있다 돌아가자”고 한 뒤, 차 안에서 고뇌에 빠졌다. 세 사람이 ‘솔로나라 14번지’로 돌아가는 길, 차 안에서는...
갑자기 남자로 느껴지냐”고 그를 몰아세웠다.
공태경은 “그러게 속일 거면 끝까지 속이지, 왜 나한테 들켰냐”며 “나 말고다른 놈 알아봐. 룰 어긴 건 당신이니까 책임도 당신이 져. 당신과 내 관계 여기서 완전 끝”이라고 파혼을 선언했다. 장세진은 목걸이를 거울에 던지며 격분했다.
강봉님은 오연두의 전 남자친구 김준하를 찾아갔다. 그는 “내 딸 임신시켜 놓고...
“붙여 쳐라”, “비잉 가지 말고 퍼엉 때려”, “요(?) 갖다 놓고 해야 한다”, “그런 느낌이야”
네? 도대체 어떤 느낌이죠? 의성어가 난무하는 김성근의 특타 교실. 부임하자마자 김성근은 연이어 타자들을 줄 세웠는데요. 수업에 임한 타자들은 마치 암호와 같은 조언을 그저 몸으로 새겼습니다. 일명 ‘김성근이 손 본 아이들’인 서동욱, 최수현, 박찬희는 부임 첫...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알아 가고, 영자를 향해 커가는 마음도 알리고 싶다고 했다”고 해명했지만, 영자는 “저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알아가고 싶으면 알아가라. 제가 이래라저래라할 문제가 아니다”고 한 뒤 차갑게 돌아섰다.
이후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해 저 자신을 지켜야 한다”며 울컥했고, 영철은 “영자님이 (이인삼각 게임을 하며)...
그는 "아내 말고다른 사람과 희롱하듯 얘기할 때 판단력이 부족했고, 어떤 경우에는 부적절했다"며 "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가족을 위험에 빠트릴 정도로 순진하고 어리석게 행동한 것은 가장 큰 실수였다"고 말했다.
이번 스캔들은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23)가 러빈과 불륜 관계였다고 폭로하면서 터졌다.
스트로는 이날 미국...
“넘어가자” 회유한 승마선수들
인사를 제대로 안 한다는 이유로 남자 승마선수가 여자 후배를 마구 폭행하고 조용히 ‘넘어가자’고 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6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북 상주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승마선수 A씨는 여자 후배 B씨를 폭행했습니다. 전국 승마대회 하루 전날 밤이었습니다.
주차장 CCTV 영상에는 A씨와 또 다른...
성추행은 분명히 일어났고 가해자도 시인했으며 당 내부의 조치가 취해졌지만, 2차 가해는 또 다른 부분이었기 때문이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피해자 A 씨에게도 2차 가해는 쏟아졌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시민단체에서도 A 씨의 평소 행실을 거론하며, 피해자의 피해자다움을 강요했죠. 마치 가해자가 피해자가 된 이 상황은 27일 국가인권위의...
☆ 신조어 / TMT
‘Too Much Talker’의 약자로, 수다쟁이를 뜻하는 말.
☆ 유머 / 남녀 차이
여자가 남자에게 핀잔한다. “남자들은 한 쪽 귀로 무슨 말이 들어가면 곧바로 다른 쪽 귀로 흘러나온다니까.”
남자 반응. “여자들한테 뭔 말을 하면 양쪽 귀로 들어가서 입으로 흘러나온다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그의 여자친구 권모(28) 씨는 "남자친구가 해보고 싶다고 해서 따라왔는데, 오늘 체험해보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줄 생각"이라고 웃었다.
회사 사람들끼리 체험장을 방문하는 경우도 있었다. 김해의 한 중독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는 이모(38) 씨는 "정신건강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죽음과 가까이 있는 환자들을 돌보는 직업인 만큼...
이재록 목사는 A 씨에게 개인 거처 주소를 알려주며 다른 사람들한테 알리지 말고 오라고 했다. A 씨가 도착한 장소에는 이재록 목사 혼자 있었고 그는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더 좋은 천국에 갈 것이라며 A 씨를 성폭행했다.
A 씨는 "남자 경험도 없었고 성에 대해 잘 몰랐다. 천국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것은 있다고 말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당시 A 씨는...
저에게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서 물었고 성적인 얘기와 술 먹자는 얘기. 제자에게 할 얘기가 아닌 질문들만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작성자는 "조민기 교수는 학생들과 술자리를 가지면 늘 2차는 자기 오피스텔을 권유했다. 저 역시 학교 다니면서 조민기를 피하며 후배들에게는 조민기 교수를 조심하라는 언질만 줬을 뿐 별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