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BIX 2024가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을 대주제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BIX는 바이오·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 컨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네트워킹 리셉션 및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한국 의약품 유통업계의 지도이자 나침반이다. 핵심 비즈니스를 재정립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선 협업의 정신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은 명실상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 국가 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성장동력으로...
또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도 참가해 춘천 소재 기업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협회는 KOTRA와 ‘코리아 바이오테크 파트너십 2023’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모더나 창업주인 로버트 랭거 메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바라보는 한국 바이오 기업의 강점과 전망에 대한 대담이 마련된다. 이어 미국 벤처캐피탈(VC) 투자사들이 패널로 참가하는 국내 기업 IR...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이 파악한 러시아 진출 한국기업은 151곳이다. 직접투자규모로 보면 제조업이 60%에 육박한다. 자동차와 전자, 의약품, 식료품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자동차와 LG전자는 전쟁 직후 "부품 조달 차질" 등을 이유로 현지 생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2022년 11월 현재 고용은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생산과 수출이 중단됐지만...
헬스케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우려했다.
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러시아 의약품 시장은 2020년 기준 282억 달러(약 34조 원)로, 유럽 시장 내에서 402억 달러(약 48조5000억 원)의 시장 규모를 가진 독일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이 가운데 수입 비중은 56.3%로 높지만, 주로 다국적 회사들이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다국적제약사들, 투자자 및 소비자 요구증가로 사회적책임(S)에 더해 의약품 생산에 따른 환경 영향 최소화(E)를 위해서도 다양한 시행 수립 및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다수 제약사들이 10년 이내 탄소중립 및 폐수배출 개선, 폐기물 저감 등을 주요이슈로 언급하고, 최근에는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녹색 채권을 발행하는 추세다.
미국 Amgen...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양국은 산업 및 공급 체인을 통해 밀접하게 연결된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내년 한ㆍ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바이오 의약 등 신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ㆍ중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세계 최초로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타트라제네카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영국 정부는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철저한 임상시험과 완전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해당 백신이 안정성과 품질, 효율성 등의 부분에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다고 결론 지었다”며 “MHRA의 권고를...
협회는 “다국적 제약사들도 제한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백신과 희귀질환치료제 분야의 의약품 개발을 성공시켜 수입의약품을 대체하는 등 보건주권 차원의 산업계 역할론도 조명받고 있다”면서 “과감한 R&D 투자와 양질의 의약품 개발·생산을 통해 미래 주력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 산업은 오랜 세월 동안 다국적업체가 선점해온 화학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합성의약품)에 주력했지만, 이제는 다국적기업들과 같은 출발선상에 서 있는 바이오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바이오시밀러 기술력으로 다국적 기업들과 어깨를 견주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가 개발 중이거나 개발 예정인 신약은 1000개에 육박한다. 국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에 따르면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의 여성 직원 비중은 약 45%에 달한다. 국내 제약사들이 남성의 선호도가 높은 영업 조직을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고용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은 연구직이나 사무직, 임금이 낮은 생산직 쪽에 주로 포진해 있다. 또한, 여성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는 EU와 영국 간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을 운반하는 트럭은 하루에 약 1100대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에 브렉시트로 향후 관세 부과는 물론 통관 과정이 까다로워지면서 영국 공급망 기능이 상실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세계 금융의 중심’으로서 영국의 지위도 흔들리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세계 유로화...
그는 “2018년 산업계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180여개 국가에 4조 원이 넘는 의약품을 수출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다국적 제약기업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백신과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며 국민건강 증진, 제약주권 강화라는 산업 본연의 가치를 분명히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끝으로...
첨단의약업은 중국 정부가 ‘중국제조 2025’의 10대 중점 산업에 넣을 정도로 공을 들이는 분야다.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활성원료(API)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API는 의약품을 만들기 위한 원료이다. 지난해 중국의 API 수출액은 290억 달러(약 32조6656억 원)에 달했다. 존슨앤존슨과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회사도 중국산 API를...
학·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공대 연구원을 거쳐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를 창업해 13년간 운영했다. 이후 2012년부터 국내 바이오 산업 대표 단체인 한국바이오협회의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생명공학 분야 산업기술보호 전문위원, 스마트헬스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바이오특별위원회 민간전문가로도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우리나라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 약가 수준 비교 연구(2014, 성균관대 약대 이의경 교수)’ 결과를 들어 신약의 약가가 OECD 회원국 평균가격의 45% 수준에 불과하다고 주장해 왔지만 단순 비교는 부적절하며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 의약품, 개량 신약 등을 충분히 생산해 필요한 공급량을 맞춰준 영향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주로 다국적제약사의 한국법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다국적제약사들의 직원 수를 비교하기 위해 최근 3년 동안 연간보고서에 직원 수를 공개한 32곳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7511명, 2015년 7356명, 2016년 7174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나타냈다.(머크는 2014·2015년과 2016년 집계 기준 변동으로 제외)...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차원에서는 보건산업진흥원·제약바이오협회 등을 연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신약개발 AI 운용·개발 전문가 등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도 최근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암 검사나 치매 진단 예측 등에 있어 빅데이터와 AI 등 ICT 기술 결합이...
생명공학산업 강국 쿠바(CUBA)의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들이 공개됐다.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이 쿠바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는 '한-쿠바 바이오파마 기술교류 세미나'가 개최됐다.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최하고 싸토리우스 코리아가...
“한국기업이 다국적 기업 가치사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재출 무역협회 전무는 “러시아는 막대한 에너지와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제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 양국 산업은 상호보완적”이라며 “이노프롬, 동방경제포럼과 같은 큰 경제인 행사에 비즈니스 기회도 많다”며 이들 행사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