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가 돌아가자, 영숙은 다시 방에서 나와 다른 돌싱녀들에게 “광수님과는 잘 안 될 것 같다. 내 말이 너무 세서 ‘헉’ 하는 모습이 보였다”라고 말한 뒤, “반면 영수님은 너무 진실하게 다가오시니까 그 앞에서 ‘NO’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다음 날, ‘솔로나라’에서의 네 번째 아침이 찾아왔다. 광수는 아침 일찍 영자를 찾아가 대화 신청을...
영자는 “나도 (데이트) 할 거야, 상철님과”라고 쿨하게 받아쳤다.
뒤이어 광수는 영숙에게 대화를 신청해 “처음부터 알아보고 싶은 분”이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영숙은 ‘종교 차이’가 이혼 사유였던 광수와 공감대를 형성했고, 독실한 신자인 영수에 대해서는 “마음을 접었다. 이미 결과가 보이는데 감정 소모를 하고 싶지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광수와 함께...
반면, 순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온 영호는 "(순자님에 대한 호감이) 올라가다가 내려가다가"라고 한 뒤 "옥순님과 한번 대화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경수는 '팀 경수'와 연이어 '1:1 대화 타임'을 가졌다. 현숙은 경수가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거 아닌가?"라고 경수의 마음을 간파했다. 옥순은...
영호는 “옥순님 옆에 잘 붙어있겠다”고 호응한 뒤, “정숙님과 전 결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이제는 아예 관심이 없다”고 어필했다.
상철과 데이트를 즐긴 영숙은 “저는 상철님”이라고 다시 한번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후 줄곧 자신을 선택해온 영식을 불러내 “사실 이성적인 감정이 (들지 않는다)”라고 거절 의사를 전했다. 영식은 고개를 끄덕이며 영숙의...
다 같이 구경하러 갈래?”라고 15기 정숙과 함께 6기 영수의 방으로 염탐하러 갔고, 17기 영숙은 갑자기 방에 난입한 둘을 향해 “우리 대화 좀 하게 나가 달라”며 이를 악물었다.
이후 17기 영숙은 “6기 영수님한테 듣고 싶은 말이 있다. 설명하지 않아도 되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말을 하면 된다. 죄송하다고 말하면 알아들으니까, 그걸 말해주면 안 될까”라고 그의...
잠시 후, 영호와 ‘슈퍼 데이트’에 돌입한 영자는 “원래 내가 호감 가는 사람이 상철님과 영호님이었다”고 어필했다. 영호도 “영자님도 알아보고 싶은데”라고 화답했다. 급기야 영자는 “너무 정숙님만 생각하지 마. 나도 상철님만 생각 안 할게”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데이트 후 영자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자상함은 상철님, 외모는 영호님을...
주민들과 함께 솔로녀들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솔로남들이 주소가 적힌 카드를 무작위로 선택해 집을 찾아오는 방식으로 데이트가 성사됐다. 주민들은 솔로녀의 방문에 “남자들이 줄줄 따르게 생겼다”고 극찬하는가 하면, “내 식구 아끼고 건강하고 순진하고 직장 좋으면 돼”라고 결혼에 대해 적극 조언했다.
“공주님! 저 왔어요!”라는 로맨틱한 말로 성사된...
이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짧은 순간에 별생각이 다 들더라”며 “영숙님과 (대화할) 기회를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는데, 자기소개 후 (호감도의) 순서를 바꿔서 생각했다”고 자신과 같은 미국에 사는 옥순을 선택하려다가 뒤늦게 후회해 영숙으로 급선회했음을 고백했다.
정숙은 영호를 원했으나 아무도 나오지 않아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정숙이...
또 “상철님과 데이트를 했을 때 좋으면 영수님과 굳이 대화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영수님과도 대화를 한번 해봐야겠다”고 덧붙여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솔로나라 19번지’에서는 영수와 영자, 현숙의 ‘2:1 데이트’가 예고됐는데, 영자만을 바라보는 영수의 태도에 끝낸 눈물을 쏟은 현숙의 모습이 공개돼 곧 불어닥칠...
현숙은 “데이트권이 생기면 영수님한테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어필했고, 영수는 “솔직한 마음 말씀드리면, 영숙님과 데이트를 해볼까 생각이다”라고 ‘선(先)영숙 후(後)현숙’임을 밝혔다.
그때 제작진은 “함께 밤을 보내고 싶은 사람과 계속 있어 보라”고 ‘한밤의 데이트’ 룰을 선포했다. 이에 솔로녀들은 잠들 때까지 함께하고 싶은 솔로남의 방을 찾아가...
2일 스포츠·연예매체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장범준 소극장 공연이 진행되는 클럽온에어(Club ON AIR) 관계자는 “암표로 인해 억울하고 힘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장범준 님과 고민 끝에 예매 티켓 전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예매에 성공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당장 공연이 시작되는데 암표 이슈가 너무 커지면 많은 분들이 피해를...
특히 심수봉이 ‘핫 칠리’의 ‘님과 함께’ 무대 도중 벌떡 일어나 덩실거리는 진풍경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심수봉은 “안에서 폭발시켜 다른 사람을 전부 움직이게 하고 소름 끼치게 한 무대”라는 평가를 전했고, 이들은 190점을 받으며 단숨에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현장을 가득 메운 국민 평가단 점수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신동엽마저 울컥한 본선 2차전...
반면 영식은 “영철님과 더 티키타카가 되는 느낌이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백합님과 진중한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다른 생각을 품었다.
장미·영수는 조개찜에 인삼 막걸리로 분위기 좋은 데이트를 시작했다. 영수는 실수로 막걸리를 쏟은 장미를 안심시키며 함께 테이블을 치우는가 하면, 조갯살을 발라서 장미에게 주며 한층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6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5박 6일간의 로맨스 여정을 함께한 17기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그간 영식과 광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순자는 이날 여자 숙소로 돌아와 앞서 진행된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영식이 영숙을 택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현숙은 “네가 광수와 데이트한 것을 보고 마음을...
상철도 “영숙님과 2대1 데이트를 하는데도, ‘현숙님 뭐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화답하며 “열심히 해서 슈퍼 데이트권을 따겠다”라고 다음 데이트를 약속했다.
한편, 영수는 영식, 광수, 영호, 순자와 함께 대화를 이어가던 중 “옥순님의 1픽이 여기 있냐”고 물었다. 난감해하던 옥순이 “영수님이라면 대답할 거냐”고 역공하자, 영수는 단번에...
수상자들은 내년 5월 예정된 전시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며,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1명에게는 인기상과 함께 100만 원을 추가로 수여한다.
심사는 1차 블라인드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국내외 유수 큐레이터와 아트마켓 전문가, 작가 등이 작품의 독창성과 작가의 성장 가능성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특히 2차...
나는 김형님과 함께 대출 차입자금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웨어 업체 B사를 인수하기로 했다. B사의 대주주는 안면이 있던 사이로 말이 잘 통했다. 강남 모처에서 만나 주식을 넘겨받기로 한 후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대출금은 강 형님을 통해 명동에서 끌어왔다. 강 형님은 명동 쩐주들에게 돈을 받아올 수 있는 든든한 우군이다. 전환사채(CB)와...
내일 목표는 영수님과 얘기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영호에게 호감을 전했던 영숙은 그의 선택을 받지 못하자 “살짝 삐졌다. 절 선택하실 줄 알았다. 봉지로 앞치마도 만들어 드리고, 고기도 구우셔서 쌈도 싸 드리고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영식과 영철은 영숙을 선택했다. 영식은 “첫인상이 계속 선해 보이고 인상이 좋아서 알아보고 싶었다”...
공훈은 ‘님과 함께’를 부른 에녹과 공동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성은 촉촉한 감성으로 심수봉의 ‘여자이니까’를 선보여 330점을 받았고, 1라운드 최저점을 받은 최윤하는 남진의 ‘바람의 여인’을 택해 “최고의 선곡이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303점을 기록했다. ‘여심 저격수’ 전종혁은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부르고, 원곡자인 심수봉과 만나...
박승희 님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박승희의 임신 소식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스케줄과 컨디션 등을 배려해주신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도 감사드리며, 소중한 새 생명과 함께 맞게 된 박승희의 가족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향후 박승희의 방송 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아낌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