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다이닝을 표방하는 지하 1층은 능라도, 오근내닭갈비 등이 있고 지하 2층은 색다른 인테리어와 북큐레이션으로 알려진 아크앤북, 이코복스, 르베지왕 등이 자리 잡았다.
CBRE코리아는 미슐랭 빕구르망 레스토랑과 고유의 개성이 뚜렷한 국내외 F&B 브랜드, 휴식이 강조된 북 큐레이션 서점 등 색다른 리테일 요소를 더해 TP타워 내 직원들은 물론이고...
비관하지 않고 주도적 입장에서 극복하고 헤쳐나갈 때 비로소 평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사상 최초로 능라도경기장의 15만 평양시민들 앞에서 연설했던 그 날의 벅찬 감동이 다시금 떠오른다"며 "분단을 넘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가 하루속히 열리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식자재 전문 브랜드 '쉐프스푸드', 그리고 만수르 간식으로 유명한 '타무르' 등 총 4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150여개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503 르마켓'의 '한우투뿔 라구소스', '캐비아'의 '갈비곰탕', '능라도 평양냉면', 그리고 '쉐프스푸드'의 '룸모파스타' 제품 등이다.
이에 대해 이낙연 총리는 “지난 5년은 도약과 성숙의 역사였으며, 각 분야마다 많은 성장이 있었고, 대한민국이 도전했으나 도달하지 못한 많은 것을 이루는 기간"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아쉬움이 많지만, 재임 중 세 차례의 정상회담을 갖고 회담의 장소로 판문점을 두 번 이용했고, 능라도에서 연설하신 것과 백두산에 남북 정상이...
임기 중 최고의 장면으로는 2018년 9월 19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이뤄진 '능라도 연설'을 꼽았다. 가장 아쉬운 대목으로는 '하노이 노딜'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 간의 하노이 정상회담이 실패로 끝난 것이 참으로 아쉽다"며 "하노이 정상회담이 성공했다면,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가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2018년 평양 방문 당시의 능라도 연설을 회상하며 “북한의 눈과 태도는 강렬히 평화를 열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북한이 완전히 변화했고 발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내게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의 평화는 매우 깨지기 쉬운 평화”라며...
남산 서울타워와 광화문 2층 누각, 한강 전경이 소개된 뒤 지구 전체 모습으로 줌아웃 되면서 위성 영상이 나타나는데, 평양 대동강에 있는 섬, 능라도가 등장했어.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편집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위성지도가 삽입됐다"면서 제작사의 실수라고 선을 그었어. 아울러 해당 오류를 인지한 뒤 수정 편집했다고 밝혔어.
야당에서는...
그런데 이 화면에 등장한 섬은 한강의 여의도가 아니라 북한 능라도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일자 31일 오전 청와대는 유튜브 계정의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됐다.
청와대측은 "외주 제작사의 실수"라며서도 "철저히 검사를 했어야했지만 사전에 걸러내지 못한 책임이 있다. 수정조치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 합동 P4G 정상회의...
9월에는 능라도 경기장에서 15만 평양 시민 앞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평양 시민들에게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번영을 약속했습니다.
한반도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총성이 사라졌습니다.
비무장지대에서 13구의 유해와 함께 화해의 마음도 발굴했습니다.
남북 철도와 도로, 민족의 혈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5도의 어장이...
또 문 대통령은 마무리에서 지난번 평양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능라도 경기장의 연설에 관한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사실 긴장되는 연설이었다. 완전한 비핵화를 표명해야 했고, 평양 시민들의 호응도 받아야 했고, 방송을 통해 지켜보는 우리 국민의 지지도 받아야 했다”며 “하지만 북측은 아무런 조건도 달지 않고 전적으로 모든 걸 맡겼다. 이는...
이에 김 위원장과 돈독하신 것 같다는 질문을 받자 문 대통령은 이번 평양 방문 때 능라도 5.1 체조경기장에서 15만 명의 평양 시민들 앞에서의 연설을 회상하며 “아주 감격적인 순간이었고 ‘우리 민족이 역시 하나다’는 것을 우리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었다”고 소회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한편으로 굉장히 긴장되는 순간이었다”며 “왜냐하면 그...
이어 "능라도 5.1경기장에서는 15만 관중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나와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를 합의했다'는 연설을 하니까 약간 주춤하더라. 그러더니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나와서 지지를 하는 걸 보면 어떤 의미에서 보면 북한 주민의 지지도 받았다"라며 "'북한이 비핵화를 확실히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이후 문 대통령은 평양시 중구역 능라도 소재 북한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경기장인 5·1 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 예술공연을 1시간 동안 15만명의 관객과 함께 관람한다.
윤 수석은 이와 관련, "전체적인 틀은 '빛나는 조국'이라고 알고 있다. 다만 대통령을 환영하는 의미의 내용들이 들어가 있어서 제목이 바뀔 수도 있다고 하는데 현재로서는 저희가 확인할...
1926년 개장해 1969년 개보수를 거친 김일성경기장에는 최초로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지난 1990년 10월 남북 통일축구대회가 평양에서 개최된 바 있지만 이는 김일성경기장이 아니라 5.1경기장(현 능라도경기장)에서 열린 바 있다.
다만 이날 한국과 북한의 남북 대결은 생중계되지는 않을 예정이다.
어머니는 현대소설은 잘 읽지 않았지만 가을에 곶감을 만들기 위해 감을 깎거나 길쌈을 할 때 동네 사람들과 함께 방에 둘러앉아 지난 초여름 단오 때 단오장에서 사온 ‘운영낭자전’이나 ‘능라도의 봄’ ‘이수일과 심순애’와 같은 얘기책을 즐겨 읽고, 또 읽는 것을 즐겨 들었다. 할아버지는 또 사랑에서 손주 한 명을 시켜 ‘삼국지’를 읽게 했다.
그래서 전기도...
특히 일심국제은행, 대외기술무역센터, 선봉기술총회사, 조선금산무역회사, 창광무역, 조선구룡강무역회사, 능라도무역회사, 조선해금강무역회사, 조선부성회사, 조선흑색금속수출입회사, 판 시스템즈 평양지사 등 11곳은 우리 정부가 북한의 WMD 개발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발굴해 독자제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