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어 4호에 앞서 지난 1일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탐사선 뉴허라이즌스호가 태양계 가장 바깥쪽에 있는 소행성 ‘울티마 툴레(2014MU69)’에 접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류가 탐사선을 보낸 이래 지구에서 가장 멀리까지 날아가 근접비행(flyby)하는 신기록을 썼다. 울티마 툴레는 지구에서 약 65억km 떨어져 있으며, 사진이 촬영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탐사선 뉴허라이즌스호가 14일 오전 7시49분57초(현지시간) 명왕성 최근접점인 약 1만2550km를 통과한 가운데 명왕성의 자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NASA는 뉴허라이즌스호가 최근접 비행하면서 촬영한 명왕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명왕성은 마치 달과 비슷한 모양을 지님에도 사진 하단 부분에 밝은 하트...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탐사선 뉴허라이즌스호가 2006년 1월19일 발사된 후 9년6개월여 만인 지난 14일 오전 7시49분57초(현지시간)에 명왕성에 가장 가까운 약 1만2550km 거리까지 최근접했다.
명왕성 최근접점을 통과한 뉴허라이즌스호는 명왕성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과 명왕성의 최대 위성 카론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을 차례로 거친 뒤 태양계 바깥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