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중국 교통은행의 뉴시밍(牛錫明) 회장과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 총재는 축사를 통해 “청산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위안화 거래가 활발해지고 위안화 자산이 축적되면 관련 금융 비즈니스도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광혁 서울 교통은행 대표는 “무역 거래를 기반으로 한 위안화 금융 거래를 활성화해 한·중 양국 금융...
이날 MOU 체결식에서 유재훈 사장과 뉴시밍 교통은행 회장은 양국의 증권시장, 아시아증권시장의 발전 및 양 기관의 협력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위안화 역외허브에서 발행 및 유통될 위안화 표시 채권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위안화표시 증권관련 신상품 개발관련 공동...
이 회장은 중국 5대 국영은행 중 하나인 교통은행의 뉴시밍(牛錫明) 회장과 막역한 사이다. 이 회장과 뉴 회장은 3년 전 각각 우리은행과 교통은행 행장 시절부터 친분을 다졌다. 이후 이 회장은 지난해 6월, 뉴 회장은 같은해 10월 회장이 됐다.
지난 4일 교통은행이 한국 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되기에 앞서 이 회장은 뉴 회장을 만나 “먼 길을 온 오랜 친구...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중화권 국가를 제외하고 최초로 청산결제은행을 유치한 것이다.
방한 중인 뉴시밍(牛錫明) 중국 교통은행 회장은 이날 오전 열린 국내 금융사와의 간담회에서 “교통은행이 서울의 위안화 역외 직거래 시장 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상의 위안화 결제 서비스로 한국 금융기관, 기업, 금융시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밍(牛錫明) 중국 교통은행 회장은 4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급진전된 원·위안화 직거래와 위안화 결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 회장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런민비(人民幣·중국 위안화) 청산업무 간담회 및 협약식’에 참석해 “오늘 한국 내 중국계 은행 한 곳이 서울의 위안화 청산은행으로 지정될 것이고 교통은행이...
톈궈리 중국은행 회장, 뉴시밍 교통은행 회장은 한국 내 위안화 거래소 설치와 관련해 한국 정부 관계자와 금융인들을 만나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통은행은 한국 내 위안화 거래소의 결제은행이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뉴 회장은 한·중 금융시스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