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를 근절하기 위한 법안을 수차례 발의했지만, 언론·출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에 부딪혀 번번이 입법이 무산됐다.
박광온 의원은 지난 2018년 가짜 정보 유통 방지에 관한 법률안(가짜 정보 유통 방지법)을 발의했지만, 입법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 법안은 △언론사 정정보도 △언론중재위원회 결정 △법원 판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삭제 요청 등을...
앞서 뉴스타파는 권은희 후보자가 남편이 가진 부동산 재산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았다며 "의도적으로 재산을 축소신고 한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권은희 후보 측은 "남편의 비상장 법인 지분은 법 규정대로 액면가 신고를 했고, 법인 자산은 부채가 많아 액면가 신고와 별반 다르지 않다"며 뉴스타파 측에 정정보도를 요청했었...
이에 권은희 후보 측은 즉시 "사실과 다르다"며 뉴스타파 측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권 후보 측의 주장은 "남편의 비상장 법인 지분은 법 규정대로 액면가 신고를 했고, 법인 자산은 부채가 많아 액면가 신고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에 23일 뉴스타파는 "법인과 개인이 엄격히 분리돼야 형식적 합법성을 넘어 도덕적 정당성까지...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소설가 공지영이 남편의 부동산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광주 광산을 재보궐선거 후보를 옹호하고 나섰다.
공지영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타파도 권은희도 지지한다. 언론은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맞고, 권은희는 지금 재보선 (야당) 최고의 희망이다"라며 "국회의원을 뽑는...
◇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후보 측이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권은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뉴스타파가 지난 18일 보도한 '권은희 후보, 남편 수십억대 부동산 보유 축소 의혹' 제하 기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아 20일 뉴스타파...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후보 측이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권은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뉴스타파가 지난 18일 보도한 '권은희 후보, 남편 수십억대 부동산 보유 축소 의혹' 제하 기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아 20일 뉴스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