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입증한 뒤 지원받아 학교 급식을 먹으며 왕따를 당하느니 차라리 굶겠다”는 경남 지역 한 학생의 말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리 사회와 미디어의 문제를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미디어와 우리 사회는 귀 기울여야 한다. “충북에서는 ‘무상급식’이라는 용어를 도지사부터 교육관계자까지 그 누구도 사용하지 않는다. 급식은 의무교육의 하나를 차지하는...
'눈물나는 학교 급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물나는 학교 급식'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은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메뉴와 양으로 구성돼있다.
'눈물나는 학교 급식'사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알탕 대신 삶은 계란 한개가 덩그러니 올려진 국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