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사 퇴비사 내 우수 유입과 사료손실 등의 피해를 입은 부여축협과 익산군산축협 조합원 한우 농가를 방문한 안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축산 농가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농협은 피해 축산 농가 지원과 신속한 복구대책을 세심히 마련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축산 농가의 피해상황을 파악해...
수원축산농협(이하 수원축협)은 10일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전임 조합장, 유관기관, 임직원,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대 강성현 상임이사 이임 및 제9대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주익 조합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 날 이·취임식은 축사, 공로패 전달, 송사,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4년간...
수원축산농협은 17일 본점 청사에서 2024년 임시대의원회 열고 상임이사 선거를 진행, 김용석 현 경영기획실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으로 다음 달 9일부터 2026년 6월 8일까지다.
김 당선자는 1995년 축협 입사 이후 3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전략기획팀장, 유통사업본부장, 수원축협사료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농진청은 타작물 재배기술, 고품질 품종 개발 및 보급 등을 위해 노력하고, 농협경제지주는 콩과 조사료 등 타작물 계약재배 및 안정적인 판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는 단체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회원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기로했다. 또 축산단체는 하계조사료 9000㏊ 재배를 목표로 조사료 판로 제공 및 종자 공급 등...
다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지원이 산지 농협의 부담을 완화하고 쌀값 안정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부도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민간 물량을 활용한 식량원조 10만 톤 정부매입, 공공비축 산물벼 11만 톤 전량 조기 정부 인수, 정부양곡 40만 톤 사료용 처분, 정생산대책을 통한 올해 벼 재배면적 2만6000㏊ 감축 등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은 농가경영 여건 개선, 생상성 제고 및 생산비 절감, 한돈수요 촉진 및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양돈용 특별사료구매자금 신설 △전기요금 부담 완화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 강화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밖에도 백신 피해 완화를 위한 △돼지열병(CSF) 백신 변경 △구제역(FMD) 백신 피내접종 허용 등을 요구했다. △가축분뇨 처리비...
특별사료구매자금 신설 △전기요금 부담 완화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 강화 등을 요구했다.
이밖에 대대적인 한돈 판매 촉진 및 수요 활성화를 위한 자체적인 대책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손 회장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및 정육점 등에서 최대 50%까지 전국 동시 할인행사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농가의 비료·사료 구입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자체·농협과 함께 무기질비료 구입비 768억 원을 지원하고, 1조 원 규모의 저리 사료 구매 자금(금리 1.8%)도 지원한다. 또 시설 농가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가보조금 70억 원 제공한다.
특히 농식품부는 시설 농가의 냉난방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고효율 냉난방 설비 지원 예산을...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한다. 정부는 배합사료 원료인 국제 곡물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고려해 민간 사료 업계도 가격 인하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사료가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가격을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사료는 배합사료 25㎏ 한 포대당 가격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농협사료와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과 협력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수입사료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두 번째 사업 협력이다.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과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에 농식품부도 지역농협 등 산지유통업체의 벼 매입물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하면서 일시적인 재고 부담이 최근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부 양곡 공급관리 및 재고 처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매입한 쌀의 공매는 실시하지 않고 다음 달에 공공비축미 산물벼 12만 톤을 전량 인수해 시중에 공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농협사료는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각각 배합사료 25㎏ 포대당 500원, 625원씩 인하했다. 이어 28일 출고분부터는 300원을 추가로 낮춰서 판매한다. 올해 양축용 배합사료 월평균 생산량 1726톤 중 지난해 농협사료 시장점유율 17.4%를 반영해보면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의 전체 사료비 절감액은 매월 약 37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에...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들과 포스코 인터내셔널, 팬오션, 농협사료, 사료협회, 대한제분 등 곡물 유통업계, 제분·사료업계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쟁 이후 급등했던 국제곡물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17일 흑해 곡물협정이 중단되면서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청 자격은 내년 가루쌀 재배면적이 30㏊ 이상인 농협조직(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법에 따른 협동조합이다.
벼 재배면적이 3000㏊ 미만인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인은 가루쌀 재배면적이 20㏊ 이상이면 단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교육·컨설팅 지원사업과 시설·장비 지원사업 두 가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안정을 위해 논에 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하면 ㏊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면 430만 원을 지급한다. 콩이나 가루쌀을 겨울철 밀이나 조사료와 함께 재배하면 ㏊당 250만 원을 주는 것이 전략작물직불제의 골자다. 이를 통해 1만6000㏊의 벼 재배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지자체와 농가가 맺는 벼 재배면적 감축...
농협은 농업인의 권익 및 실익 증진은 물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21년 요소수·요소비료 원재료인 국내 요소 필요 물량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축산 농가 사료비 경감을 위해 배합사료 가격 인하를 전격 단행했다.
또 명절 기간 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을 골자로 한 청탁금지법 개정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한우 수출 물량을 200톤까지 늘리고 한우 농가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또 농협과 연중 한우 할인 행사도 마련해 소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가격 내림세가 내년까지 이어진다고 예측하며 장기화할 경우 한우 산업 기반이 약화할 것을 우려한다. 실제 한우 도매가격은 1년 전보다 20% 넘게...
농협사료 가격 인하에 국제곡물 가격도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사료 업계에서도 가격 인하를 검토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및 환율 안정세 등에 따라 배합사료 업계가 가격을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농협사료는 이달 10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25㎏당 625원을 인하한다. 앞서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에도 25㎏ 한 포대 가격을 500원씩...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농협,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12일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한우 사육 마릿수는 올해 358만 마리로 역대 최고치, 도축 물량도 95만 마리로 지난해 대비 8만 마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공급 물량 증가로 한우 도매가격은...
장기적으로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저지종 종축을 확보하고 정액을 자체 생산해 보급 단가를 낮추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유지방 가격(인센티브) 기준이 4.1%에서 3.8%로 낮아짐에 따라 생산비 절감 효과를 낙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료배합 비율 조정 등을 수록한 사양관리 지침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