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향후 논물을 일찍 때고 조기에 수확하는 등 수발아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농진청은 가루쌀 생산 농가가 수발아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도농업기술원 등과 현장기술 지원단을 운영해 전국 135개 가루쌀 생산단지에 생육 단계별로 현장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규단지 88개소에...
농식품부는 20~21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19일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지자체 및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30~15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최대 2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농촌관광 지도는 농촌의 맛과 이야기가 있는 ‘농가 맛집’과 ‘농촌체험·휴양마을’, ‘국가중요농업유산’ 등 재미있고 아름다운 농촌 힐링 스팟의 권역별 현황을 소개한다.
농가 맛집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전통음식 솜씨를 보유하고 상품화 역량을 가진 공동농가 또는 영농조합법인으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사업장이다.
현재 전국에 76개소가...
또 “우리 농지 규제 법제는 양과 질이 사실상 그대로”라며 “농업진흥지역 등 농지규제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방향을 진지하게 논의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추석 연휴 등 명절에 급증하는 임금체불을 막기 위해 여당이 발의한 ‘상습 임금체불 방지법’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도 했다. 현재 국회에는 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 형사처벌 외에도 정부지원을...
LG헬로비전은 농촌진흥청과 2022년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지역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케이블TV 지역 채널의 커머스 방송은 지난 4년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추석에도 케이블TV가 선별한 고품질의 특산물과 함께...
정부는 병해충 위험 분산, 산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국산 품종 다양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30년 전과 현재 추석 시장 유통 품종을 비교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사과, 배, 포도 등 과일 품종이 속속 시장에 진입,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과의 경우 농촌진흥청이 1988년 국내 육성 1호 사과 ‘홍로’를 개발한 데...
이에 국회입법조사처는 푸드테크 산업의 기술 융ㆍ복합적인 특성 등을 반영하고 쟁점별 정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식품산업진흥법의 개정보다는 차별화된 제정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농업ㆍ식품 분야 기존 법률에 따른 정책ㆍ제도 등과 중복ㆍ중첩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고, 5년마다 수립하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식품가공, 유통·판매·관광산업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해 농가소득 안정은 물론 지역발전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농촌진흥청은 지역특화작목이나 연구개발기술, 농업·농촌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기술을 지원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을 개발하도록 매년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하고 있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정책자금 융자ㆍ투자 등 연계지원(중진공)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이전지원금(강원랜드 출연) △상생프로그램 연계지원(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한국광해광업공단) △이전기업 부지 임대 및 세제감면(지자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선정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본사, 공장...
더불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3.5%)·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3.4%) 지원 자금 대출금리도 2.5%까지 인하, 신보·기은 협약 프로그램의 보증료율을 한도와 무관하게 0.5%로 일괄 적용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명절을 앞두고 경제 활력을 살리기 위해 올 하반기 전통시장 지출 및 신용카드 등 사용액 증가분(전년 대비 5...
농촌진흥청은 20일 본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서효원 농진청 차장 주재로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종다리’ 농업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현안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진청 관계관은 분야별 태풍 대응 상황을 보고하고, 영상으로 연결한 9개 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별 현재 상황과 태풍 대비책 등을 공유했다.
서효원 차장은 “추석 때 출하할 농작물이 생육...
농촌진흥청은 올해 9월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지역주민, 농업인 등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 정보를 재분석해 농장 단위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78개 시군에서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농촌 지형(평지...
수상자는 농업경영 부문 김대립 씨(50ㆍ청토청꿀 대표), 농촌발전 부문 박윤재 씨(70ㆍ유기농생태마을신안정 대표), 농업공직 부문 이영규 씨(53ㆍ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농업연구관)이다.
농업경영 부문 수상자 김대립 씨는 토종벌 인공 분봉 방법과 다기능 벌통 개발, 사육기술 체계화로 토종벌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지역민이...
농촌진흥청은 여름배추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준고랭지 지역에서 배추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에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해발 400~600m인 준고랭지를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중요 생산지로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고랭지 배추재배 지역은 오랜 기간 지속된 이어짓기와 이상기상 등의...
그간 지역농업인 등 수요자들과 함께 개발한 ‘해들’, ‘알찬미’ 등 우리 벼로 외래 벼를 대체한 것이 주효했다.
농촌진흥청은 2016년부터 수행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SPP)’ 연구가 빛을 보면서 국내 외래 벼 재배면적이 2017년 11%에서 2024년 4%대로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전체 국내 벼 재배면적 중 8만2952헥타르(1ha=1만㎡)인 외래 벼 재배면적이...
아울러 쌀밥 중심의 아침식사가 정서적 안정과 학습 능력을 높여준다는 농촌진흥청의 발표와 쌀의 중요성이 설명된 팜플렛을 나눠주며 농업관련 학업을 하는 학생들에게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함께 경기농협은 지자체 MOU 체결 등 경기미 소비를 증진시키는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라며 “경기미 소비 촉진에...
전남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전남도와 협력해 정밀농업 베타 서비스도 시작한다. AI 기반 자율작업 농기계와 토지분석, 방제·시비, 생육 및 관개 등 정밀농업 솔루션, 농기계 고장, 부품 주문 서비스 등 커넥티드 서비스를 통해 농업 전주기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제공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 스마트팜은 전남 바이오진흥원, 전남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발령에도 노지 밭에서 일하던 67세 고령 농업인이 농작업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인의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촌진흥청, 농협, 지자체에서는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예찰을 강화하고 농업인은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