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표창은 저항성 벼 ‘참동진’ 개발ㆍ보급으로 병(病)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 농촌진흥청 박현수 연구사 등 5명과 전국 최초 가로등형 전기차 급속 충전기 및 공영버스 차고지에 햇빛발전소를 설치한 경기도 수원시 외 2개 단체에게 주어졌다.
한 총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성과에 상응하는 파격적인 승진이나 보수상 혜택(인센티브) 등 인사상의 특전을...
그런 꿀벌이 최근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경용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농업연구사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연구사는 "꿀벌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사라지는 꿀벌을 막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내에서 꿀벌이 사라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한국양봉협회 현황 조사...
권민경 경북농업기술원 연구사는 "고급 시장 가격이 형성된 중국 수출에서는 적색을 좋아하는 문화로 레드클라렛과 루비스위트 품종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샤인머스캣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품종이 K푸드의 신흥강자로 떠올라 포도 재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지원: 2022년 FTA이행지원...
우리 밀 전국 빵집 지도를 만드는 게 꿈이다.”
김경훈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는 10년 동안 우리 밀을 연구했다. 10여 년 전 우리 밀 연구의 시작은 색이 검은 흑밀부터였다.
김 연구사는 “10여 년 전만 해도 재래종을 비롯해 중국산 흑밀도 있었고, 농민들이 신기해서 심어는 봤지만 사용하는 곳은 없었다”며 “이때부터 색깔에 어떤 영양소가 있을까...
그는 "인삼은 10대 국가전략 생명연구자원일뿐만 아니라 북한 특히, 개성에서의 교류협력 사업으로 확대될 소중한 우리나라의 자원"이라며 "공무원이자 연구자로서 이같이 귀중한 자원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는 게 항상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 연구사는 경희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처음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1993년 농업연구사로 처음 사과연구소에 발령받은 뒤 27년간 사과에만 매달렸다.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사과는 품종 개발에만 20년 이상이 걸렸다.
권 연구관은 “새로운 품종 개발을 시작해 품종을 등록하기까지 20년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며 “오랜 기간이 걸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개발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정밀하게...
특화 품종 개발을 통해 보리는 웰빙 식품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이미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는 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 보리에 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때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보릿고개’라는 말을 만든 보리는 우리에게 가난의 아픔을 먼저 떠올리게 한다. 이제는 추억의 음식 정도로 치부되며 가끔...
농촌진흥청은 2020년도 연구직 공무원 38명, 지도직 공무원 3명 등 총 41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 작물, 농업환경, 작물 보호, 잠업곤충, 생명유전, 농식품개발, 원예, 축산, 농공 등 9개 직류와 농촌지도사(농업) 1개 직류이며 채용 직류별로 모집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8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따르면 2015년부터 농업진흥청과 공동으로 여주추출물 개발을 진행해 왔다. 농진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주는 비만 개선과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 추출물의 개별인정 신청 진행은 예상보다 다소 늦어졌다. 지난해 12월 보강 명령을 받은 탓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중, 늦어도 하반기 내에 허가가 나올...
농진청은 ‘케이올’과 함께 검은색 땅콩 ‘흑생’, 국내 최고 수량성을 가진 ‘신팔광’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오은영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농업연구사는 “오메가-9이 풍부한 땅콩의 혈중 지질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식품과 식의약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효모 개발의 주역인 강희윤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박사)는 “국내에서 양조하더라도 장비나 원료는 모두 수입이다. 이에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게 어떤 부분일까’ 고민했고 빨리 접근을 시도할 수 있었던 게 바로 양조용 호모였다”고 토종 효모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강 박사는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 때 건배주로 사용한...
물 2ℓ에 단삼 뿌리 약 20g을 넣고 끓이면 된다.
복분자는 기력 보충과 피로감 개선에 효과가 좋다. 더위에 지친 피부를 달랠 수도 있다. 복분자는 열매를 생으로 먹어도 되고 원액이나 농축액을 물에 타 먹어도 된다.
이은송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는 “무더위가 계속될 때 약초를 즐겨 마시면 면역력도 높이고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젖소의 면역 체계 개선과 분만 후 대사성 장애를 줄일 수 있고 번식 효율도 높일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다만 우유 생산량은 운동한 소가 그렇지 않은 소보다 5%가량 적었다.
임동현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사는 “우유 생산량이 약간은 줄 수 있으나 걷는 활동은 젖소의 건강과 우유 내 멜라토닌 함량을 높이는 데 유용한 관리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관호 농진청 농업연구사는 “지금까지 법에 묶여 있었는데 법이 풀리면서 산업체 양성과 농업 일자리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장 선두업체인 CIEF 이종필 대표는 “현재 회사에서는 동애등에 애벌레를 통해 매일 1000톤의 음식폐기물을 처리하고, 여기서 나온 100톤의 사료 첨가제를 판매하고 있다”면서 “시설비용으로 총 150억 원을...
농촌진흥청은 2018년도 연구직공무원 38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로 작물, 농업환경, 원예 등 9개 분야다.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에 걸쳐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