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요 행사와 연계해 상설 운영 중인 ‘동행마켓’,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해 확대 추진하게 된 ‘농부의시장’,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서울동행상회’ 등 서울시 대표 지역 상생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동행마켓’은 지난해 70만 명이 방문했던 ‘책읽는 서울광장’, 200만 명이 찾은 ‘잠수교 뚜벅뚜벅...
농심이 생산한 작물은 사우디 현지 파트너사의 기존 유통망을 통해 우선 판매하고, 향후 현지 유통매장인 까르푸, 루루 하이퍼마켓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 눈(Noon) 등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농심은 이번 사업으로 중동 현지에서 ‘K스마트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 맞춤형 스마트팜 패키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 곳에서는 다양한 컨셉의 플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농부의 시장, 마티네콘서트 등, 지역사회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러 행사가 펼쳐진다. 플리마켓 또한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여기서 발생한 참여업체의 수익금 일부는 오는 8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이음마켓에는 창원시가 선정한 지역 농가 20곳이 참여했다. 농가를 운영하는 농부 중 대다수는 30·40대로 창원시에서 새롭게 농업에 도전한 청년들이다. 이들은 완숙 토마토, 애플 수박, 자색 당근 등 직접 재배한 다종의 특색 작물을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해 창원시에서 개최한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단감샌드와 고추빵 등 지역 특산품도...
지난 4월부터는 두산타워 광장에서 △지역 자치단체,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농산물, 가공품,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얼굴 있는 농부시장’ △60여 개 시·군의 100여 개 농가에서 참여해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 △패션잡화, 식음료 등에서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는 ‘마켓 인 서울’ 등 행사를 월 1회 유치해 진행하고 있다.
㈜두산은...
입구 매표소에 함께 있는 ‘파머스마켓’에는 지역 농부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되는 게 특징이다. 올해 10월 핼러윈 행사에는 호박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공급된 호박으로 핼러윈 장식뿐만 아니라 시즌 요리체험 재료, 식음 매장 재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아끼기로 정평이 난 상하농원은 2016년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출범한...
특히 우크라이나 농부들이 종자, 비료를 제때 구하지 못해 봄철 파종 시기를 놓쳤다.
이와 함께 러시아가 작황 개선에 필수적인 비료 수출마저 걸어 잠그면서 사태가 더 심각해졌다. 러시아는 전 세계 비료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블룸버그 계열사 그린마켓이 집계하는 북미 비료가격지수는 올 들어 20% 상승한 상태다. 막시모 토레로 FAO...
일본·동남아 인플레에 고통…기업, 소비자에 비용 전가
일본 도쿄에서 30년째 슈퍼마켓을 운영 중인 한 시민은 ‘고객에게 맛있고 신선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신조를 지켜왔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에 그의 철학은 지금 시험받고 있다.
도쿄에서 5개 매장을 운영하는 이 슈퍼마켓 소유주는 “월 매출은 약 3억 엔(약 30억 원) 정도인데 현재 2% 인상에...
현재 마켓컬리는 ‘농부의 꽃’을 통해 시즌별로 가장 적절한 꽃 품종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같은 꽃이라도 다채로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종류를 세분화했다. 현재 판매 중인 꽃 상품은 약 60여 종으로 2년 새 7배 이상 늘었다. 이는 새벽배송 업계 평균 대비 약 5배가량 많은 상품 수다.
장미, 튤립, 백합 등 대중적인 꽃뿐만 아니라 왁스플라워, 라넌큘러스...
신세계 파머스 마켓은 올해 9회째를 맞는 청년 농부 지원 프로젝트로, 매년 전국 각지에 있는 청년 농부들이 행사에 참여해 백화점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직접 소개하는 행사이다.
2019년에는 중소기업을 위해 ‘우수중소기업전’을 열기도 했다. 우수중소기업전은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기획한 정기 행사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정해...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옥션이 내달 5일까지 국내 유일 이커머스 중소상공인-지역농수산품 판매축제 ‘제13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는 G마켓-옥션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대표 박람회로, 기업 주최 행사로는 드물게...
앱 마켓 운영업체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결제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구글이나 애플은 수수료로 최대 30%를 가져간다. 구글은 10월부터 음원, 동영상, 전자책 등 모든 디지털 콘텐츠 앱에 구글의 인앱 결제 방식을 의무화했는데, 국회는 지난달 31일 인앱 결제를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속담 / 농작물은 농부의 발걸음...
그 시간 동안 그의 삶에 가장 영향을 끼친 것은 명망 있는 한 이머징마켓 펀드 운용역의 한 마디다. 박 매니저는 “남의 돈을 다루게 되면 거만해질 수밖에 없는데, 그 생각이 들 때쯤 내가 운용하는 돈은 저 개발 도상국의 농부가 평생 노동으로 일해서 모은 걸 나에게 맡겼고, 그들의 노후를 위한 돈임을 상기한다고 했다”면서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자산운용가의...
올해 판매하는 생목이·건목이 버섯은 네이버 팜의 공식 쇼핑몰인 더 농부 마켓에서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 또한 요리와 음료에 장식 가능한 식용 네잎클로버도 만날 수 있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네잎클로버는 화분으로도 출시해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인산죽염, 보성녹차, 완도 다시마, 천연 거봉 와인으로 숙성시킨 고등어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인기...
‘농산물 선물세트’는 농부의 땀과 정성을 담아 자연의 맛 그대로를 간직한 농산물들로 구성했다. 황토질 토양과 큰 일교차에 한라봉 고유의 맛과 향을 간직한 ‘고창 유기농 한라봉 세트’, 맛과 향, 재료 고유의 성분을 그대로 기름에 담아내고자 저온 원적외선 볶음, 콜드 프레싱 착유로 짜낸 ‘고창 참기름 참깨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상하농원 설...
앨리웨이의 ‘마슬 마켓’은 옛 시장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곳으로 쌀집과 떡집, 꽈배기 등 먹거리가 가득한 앨리웨이 광교만의 특화 공간이다.
신선한 로컬 채소를 즐길 수 있는 ‘농민상회’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건강한 먹거리를 키우고 생산하는 친환경 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매장이다.
농민상회는 친환경 신선 농산물 외에도 전국...
‘이음 프로젝트’는 우리의 씨앗(우리땅에서 30년 이상 자라고 이종 교배되지 않은 토종종자)을 바탕으로 우리의 음식, 우리의 농부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그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초록마을의 실천이다.
초록마을은 이음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야기로 농사펀드와 함께 ‘토종곡식 펀딩’을 진행한다.
농사펀드는 도시 소비자와 농부를 이어주는 크라우드 펀딩...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안전망(Safety Net)의 역할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 노태준 당근마켓 팀장 등 국내 로컬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대담을 벌였다.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의 대표적인 변화로 △원격 근무 확대로 인한 근무지...
코로나19로 판로를 잃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켓컬리가 지난 2월 출시한 ‘농부의 꽃’은 125일 만에 43만여 송이가 팔려 나가며 인기를 끌었다. 가장 많이 판매된 꽃 종류는 노란색 프리지아였다.
마켓컬리는 올해 상반기 판매 데이터에서 두번째로 큰 변화로 수산물 매출의 성장을 꼽았다. 그동안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던 ‘수산물’...
안전을 생각하는 실내 취미족들은 상추 모종(3682%), 텃밭 화분(1048%), 콩나물 재배기(644%) 등을 구매해 집에서 직접 식재료를 키우는 도시 농부 생활을 하고 있다. 실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루마블(233%), DIY 미니어처(127%)도 인기를 끌었다.
밀레니얼 사이에서는 등산, 캠핑, 차박 등 자연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취미가 유행이다. 인스타그램에 관련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