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는 노지감자인 ‘못난이감자 800g’을 이달 말까지 2500원에 선보인다.
GS25는 단맛이 뛰어나고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상품인 초당옥수수와 제철 감자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11일 ‘우리동네GS’앱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 초당옥수수 3입 3900원 행사는 준비된 물량 300개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못난이 상품은 외관상...
씨감자 생산의 이후 단계인 원원종과 원종은 감자종자진흥원 산하 감자원종장이 망실에서 생산하고, 마지막 보급종은 노지 포장에서 씨감자 생산 전문 농가들이 만들어낸다. 감자를 재배하는 동안 씨감자 생산포장에 서로 다른 품종이 섞여 있는지, 병해충 피해는 없는지 등은 모든 기관이 협력해 철저한 관리를 한다.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보급종은 연간 약 6500여...
CJ프레시웨이는 2022년부터 노지 스마트팜 기술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국내산 수요가 많은 마늘, 양파, 감자 등 작물을 제주 대정(마늘), 충남 서산(양파), 충북 당진·경북 의성(감자) 등 지역농가와 함께 재배하며 데이터를 축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전량 매입해 외식 및 급식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이웨이는 내년부터 노지 스마트팜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 면적은 1일 기준 시설 채소 2902헥타르(ha), 노지 채소 2456ha로 집계됐습니다.
근원물가 하락하고 외식물가 상승 폭 줄었지만…물가 불확실성 확대 전망
가격 변동이 큰 농산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의 상승폭은 한결 완만해졌습니다. 근원물가지수는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인...
무는 고온다습으로 인한 생육장애 발생으로 8~9월 공급량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에 대비해 노지 봄무를 최대 6000톤을 비축하고 있다. 양파도 저장 물량이 늘어 도매가격이 평년보다 높아 지난달 수입 양파 6300톤을 공급하고 있다.
감자는 작황이 양호해 지난달 도매가격이 작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인 데 이어, 이달 더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수급 안정을 위해...
한파 피해로 겨울무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22%가 감소했던 무는 5월부터 시설 봄무가 출하하면서 도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고, 감자도 노지 봄감자가 출하하면서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파는 가격이 점차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가격이 높고, 중만생종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비축 및 저율관세할당(TRQ)물량 확대 등을...
감자도 이달 중순부터 전체 감자량의 약 67%를 차지하는 노지 봄감자가 본격적으로 출하하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봄 감자 출하 전까지는 정부 비축물량 1200톤을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농식품부는 봄감자 6500톤 수매비축, 고랭지 감자 채소가격안정제 8420톤 운영, 제과업체 1만2810톤 할당관세 적용 등의 수급 안정책을 운영한다.
다만 한파 피해가...
품질도 떨어지면서 저장량도 감소해 노지 봄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6월 상순까지는 가격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생산량이 줄면서 저장량이 부족해 가격이 오른 감자도 하루 60~100톤 규모의 정부 비축량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계는 할당관세를 통한 무분별한 수입 증가가 국내 생산기반을 위협한다고 지적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올해 1월 한파와 2월 일조량 부족 등 기상 여건 악화와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무와 감자, 양파 등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3월 이후 생산량이 늘어나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하는 한편 비축물량을 공급하고 할당관세 등으로 가격을 안정시킨다는 방침이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채소류 수급동향 및 전망을 발표하고 비축물량 방출...
시설 봄 감자의 생산 증가 및 비중은 늘었지만, 저장 노지 봄 감자와 저장 고랭지감자의 감소폭이 클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이달 감자(수미) 도매가격은 7만1199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6.6%, 평년 대비 33.8% 가격이 올랐다. 연구원은 저장감자 부족으로 전년 대비 가격 강세가 지속했고, 생육기 저온으로 3월 출하된 감자 품위가 일부 저하돼 가격...
기상 여건에 영향을 받는 노지 채소의 가격 상승세가 가파른 모습이다. 열무도 1년 전보다 54.3% 올랐고, 파(48.9%), 가지(46.4%), 미나리(39.4%), 감자(37.1%) 등의 가격도 많이 올랐다.
배추 한 포기의 최고가는 1만 원대를 훌쩍 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일 기준 배추(상품) 한 포기의 소매가격 최고가는 1만2300원을...
감자는 노지 봄감자의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평년보다 40.1% 올랐다. 정부는 현재 농협 재배물량 등으로 매일 250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370톤을 더 내놓을 계획이다.
닭고기와 달걀 가격 역시 평년보다 각각 5.9%, 15.8% 비싸다. 정부는 닭고기와 달걀의 일일 공급량을 기존 710톤과 60톤에서 923톤, 69톤으로 확대한 상황이다.
다만 사과와 배는 성수품...
노지에서 생산되는 밭작물의 가격이 폭우 이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11시까지 농작물 1027ha가 침수됐다. 농작물 침수 면적은 여의도 면적(290ha)의 3.5배다. 농작물 중에서는 벼(756ha)의 침수 규모가 가장 컸고, 감자·옥수수 등 밭작물(77ha)과...
이와 관련해 정부는 배추·무·감자·사과·배 등 중부권에서 많이 나는 품목의 병해충 방제와 영양제 공급 등을 지원하고 폭우로 배추가 유실된 경우 준비된 예비묘를 농가에 공급할 방침이다.
또 피해 농가에 농약대(병충해 방제 비용)와 대파대(농작물 파종 비용), 가축 입식비, 시설복구비 등을 지원하고 재해보험금도 추정 보험금의 50%까지 선지급할...
채소가격안정제는 수급불안 가능성이 큰 배추와 무, 마늘, 양파, 대파, 고추, 감자 등 7개 주요 노지 밭작물의 공급과 가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 농업인이 공동으로 조성한 사업비를 활용해 작물 가격이 내려가면 농가에 하락분을 일부 보조하거나 과잉 물량을 격리하고, 가격이 오르면 가입 물량을...
올해 추석에는 기존 10대 성수품 외에 마늘과 양파, 감자까지 더해 13대 품목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 달 초 기획재정부와 함께 추석 종합 대책도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이른 무더위 등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부진했던 작물의 생육도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장관은 "이번 주부터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내려가고 작물 성장이 좋아져...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해 품목별 5개반(노지채소반, 과수반, 축산물반, 식량·국제곡물반, 식품·외식반)을 구성해 주요 품목의 수급상황을 상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부터 배추, 무, 마늘, 양파, 감자 등 주요 채소 총 4만 톤을 수매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이 물량을 시장에 공급해 수급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농식품부는 민간이...
봄 가뭄이 계속되면서 양파와 감자 등 노지 밭작물 가격이 2배까지 치솟았다. 삼겹살 가격은 100g에 4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리면서 정부는 농작물 수매 비축을 비롯해 수급 안정대책 마련에 나섰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10일 기준 양파 15㎏의 도매가격은 1만9340원으로 1년 전 1만371원...
지난달 마늘, 양파, 감자를 수확하고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었는데, 일손을 구하지 못해 수확을 포기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인근 중소도시 중개업소에서 겨우 인력을 구하더라도 지난해 11만~12만 원이었던 일당은 16만~17만 원으로 뛰었고, 일부 지역에선 20만 원을 찍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정부가 내놓은 대책(농촌인력중개센터 확충, 도시형 인력중개센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