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어제 발표한 ‘2022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노조 조직률은 13.1%, 전체 조합원 수는 272만 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조직률은 1.1%포인트, 조합원 수는 21만 명 줄었다.
총연합단체별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조합원이 가장 많다. 112만2000명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은 110만 명이다. 미가맹은 48만3000명에...
고용노동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을 발표했다.
노조는 2022년 6005개로 전년보다 1100개 줄었다. 조합원도 총 272만2000명으로 21만 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노조 조직률은 14.2%에서 13.1%로 1.1%포인트(P) 하락했다. 부문별로 공공은 70.0%로 전년과 같았으나, 민간이 10.1%로 1.1%P 내렸다.
고용부는 한국노동연구원과...
한편, 한국의 노조 조직률은 2021년 기준 14.2%다. 전체 조합원 293만3000명 중 한국노총 소속은 123만8000명(42.2%), 민주노총 소속은 121만3000명(41.3%)이다. 상급단체 미가맹 조합원은 47만7000명으로, 전체 조합원의 16.3%다. 정부는 노조 조직률이 14.2%에 불과하단 점을 내세워 나머지 86.8% 근로자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문재인·민주당 정부 동안 고용률과 청년고용률 사상 최고, 비정규직 비율과 임금 격차 감소 및 사회 보험 가입 확대, 저임금 노동자 비율과 임금 불평등 대폭 축소, 노동 분배율 대폭 개선, 장시간 노동 및 실 노동 시간 대폭 단축, 산재 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 노동조합 조직원 수와 조직률 크게 증가, 파업 발생 건수와 근로 손실 일수 안정, 고용 안전망...
정권 퇴진을 외치는 그들의 시위는 노동투쟁이 아니라 명백한 정치투쟁”이라며 “노조 조직률이 14%대에 머무는 현실에서 민노총 같은 고연봉 정규직 중심의 노조는 '귀족 노조'의 대명사가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약자인 영세 자영업자와 비정규직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기득권 투쟁만 하는 집단이라는 비판을 받은 지도 오래됐다”고 했다.
그는...
국내 노조 조직률은 2019년 기준으로 12.5%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불법 파업, 대체근로 봉쇄 등으로 일자리 진입장벽을 높이 쌓아 노동시장 양극화를 초래하는 주체가 바로 민노총을 비롯한 양대 노총 세력이다.
최근 현대차 노조는 장기 근속한 정년 퇴직자가 받던 ‘2년마다 신차 25% 할인’ 제도 혜택을 모든 정년 퇴직자가 받을 수 있게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대다수...
우리나라의 노동조합이 대체로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장 규모에 따라 노조를 조직하지도, 노조에 가입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임금근로자 수 대비 조합원 수 비중을 나타내는 노동조합조직률은 14.2%에 불과하다. 2017년 10.7%에서 빠르게 늘어났지만, 여전히 노조에 소속된 노동자는 전체 노동자 100명 중...
고용부는 “노조 조직률이 2021년 기준, 전체 근로자의 14.2%로 낮고 대기업 중심으로 조직돼 다수의 미조직 근로자의 이해를 대변하는 기관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또 노조 예산 44억7200만 원 중 절반은 신규 참여 기관에 배정한다. 고용부는 “근로자 협의체, MZ 노조 등 새로운 노동단체가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계 관련...
이는 고용노동부가 전날 발표한 ‘2021년 전국 노조 조직 현황’을 보고받은 뒤 내린 지시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노조 조직률은 14.2%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300인 이상 근로자 사업장과 공공부문의 경우 조직률이 각기 46.3%와 70%에 달했지만 30인 이상 99인 이하는 1.6%, 30인 미만은 0.2%에 그쳤다.
윤 대통령은 이를 두고 “노조가 노동약자들을 제대로...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노사 간 협력과 타협은 노사협의회 및 단체교섭을 통해서도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공공기관 노조조직률이 매우 높고, 대부분의 노조가 상급단체에 가입해 개별단위뿐만 아니라 중앙단위에서도 노동계의 주장을 정치권과 정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노사 간 협력과 타협은 노사협의회 및 단체교섭을 통해서도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공공기관 노조조직률이 매우 높고, 대부분의 노조가 상급단체에 가입해 개별단위뿐만 아니라 중앙단위에서도 노동계의 주장을 정치권과 정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020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서 지난해 노동조합 조직률이 14.2%로 전년(12.5%)보다 1.7%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수는 280만4633명으로 전년(253만781명)보다 27만3852명 늘었다. 조직 형태별 조합원 수는 초기업 노조 소속이 169만5153명으로 60.4%를 차지했다. 기업별 노조 소속은 110만9480명으로 39.6%였다....
이에 따라 노동조합 조직률(전체 조합원 수/조직대상 노동자 수×100)은 12.5%로 전년대비 0.7%P 상승했다. 12.5% 조직률은 1995년(13.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상급단체별로는 민주노총이 104만5000명(41.3%)을 기록해 2018년에 이어 '제1 노총'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한국노총 101만8000명(40.2%), 공공노총 4만8000명(1.9%), 선진노총 1만9000명(0.7%), 전국노총...
노조 조직률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다른 선진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처럼 근로자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조직이 활성화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일 수도 있지만, 우려되는 점 또한 적지 않다.
우선 노동조합의 정치 권력화이다. 노동조합이라고 해서 정치활동이 허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근로조건의 유지·개선이나 근로자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노조원 수가 늘면서 노동조합 조직률(전체 조합원 수/조직대상 노동자 수x100)도 전년보다 1.1%포인트(P) 증가한 11.8%로 나타났다.
상급단체별 노조원 수를 보면 민주노총이 96만8000명(비중 41.5%)으로 가장 많았고 , 한국노총 93만3000명(40.0%), 공공노총 3만4000명(1.5%), 전국노총 2만2000명(0.9%) 순이었다. 상급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노동조합...
노조 조직률은 전체 노조 조합원수를 노조 조직 대상 근로자수로 나눈 수치다. 이에 따라 지난해 노조 조직률은 10.7%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전년 10.3%보다 0.4%포인트(P) 올른 것으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조직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10%대에 머물러 있다.
노조 조직률 추이를 보면 1989년 19.8%를 정점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4년에는...
전국 새마을금고 직원이 1만5000여 명인 것을 고려하면 노조 조직률은 1.7%에 불과하다. 전국의 1600여 개 금고 중 노조에 가입한 금고도 30여 개뿐이다. 2016년 기준 전체 근로자의 10.3%만이 노조에 가입한 국내의 미진한 노조 현실을 고려해도 새마을금고의 노조 조직률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1.6%’의 쇠약한 결속력은 새마을금고의 현실이 반영된 수치다. 지역에 뿌리를...
다른 주요 투자국과 달리 한국의 베트남 투자는 70% 이상이 제조업에 집중돼 있는 만큼 생산현장의 높은 노조조직률을 감안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손 회장은 CJ그룹 회장 자격으로 지난해 말 응우엔 쑤언 푹 총리와 만나 식품 ‧ 물류, 문화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손 회장은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현지 우리기업의 잦은...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소득주도 성장, 사람중심경제를 이루려면 우리 앞에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며 “최저임금 1만 원,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규직 비정규직의 차별 완화, 노조 조직률 제고, 노사협력 문화 정착, 노동생산성 제고 등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사회적 타협과 더불어 노사정이 고통을 분담하는 대타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