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라고 성에 대한 욕구도 젊은층 못지 않다.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남녀 중 66%가 현재 지속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으며, 50-60대 남자 29%는 원나잇 스탠드도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노인들의 성생활 효능과 실태를 비롯해 불법매춘이나 성병, 가짜약 등 어두운 이면에 이르기까지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배짱만 좀 있었다면 넘어갔거나 제가 적극적으로 ‘작업’을 걸었을 텐데 워낙 제가 겁이 많아서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거죠.”
일흔을 바라보는 최민기(68·가명) 씨는 “늙는다고 (성적) 욕구가 사라지는 게 아니다”라며 “뉴스에서도 나왔듯이 노인들이 공원과 콜라텍을 전전하면서 아줌마들을 꾀어내 성관계를 갖고 성병에 걸리는 걸 보면 알 수 있지 않느냐”고...
우수한 지방성분으로 자양강장재, 빈혈, 두통, 현기증, 신경통, 종기, 혈압 강하에 효능이 있으며 최근에는 노인성 질환 예방과 수험생 건강 관리에도 인기가 높다.
또 잣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스테미너를 강화해준다. 특히 혈액 속 콜레스테롤 양을 줄여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잣은 예로부터 기호식품으로 널리...
전체 성병 진료가 감소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2007~2011) 노인성병이 2만7000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현숙(새누리당)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전체 인구 중 성병 진료건수는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진료건수는 2007년 4만4000건에...
성생활을 하는 노인 중 성병에 감염된 비율은 36.9%로 매우 높았다. 감염된 성병의 종류는 ‘임질’이 50.0%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질염(17.2%), 사면발이(5.7%), 매독(1.6%) 순이었다. 성병에 감염됐으나 무슨 병인지 모르는 경우도 15.6%나 됐다.
성매매를 하는 노인의 44.7%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가끔 사용한다’는 27.9%, ‘항상...
65세 이상 노인의 성병 증가원인에 대해서는 “노인인구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노인 연령군에서도 성행위가 꾸준히 증가하고 사회적 시각 역시 노인들의 활발한 성접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들에 대한 관리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성병의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고 이 교수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