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마포 신규자원회수시설 조성과 관련해서는 “마포구 소각장은 처음엔 2026년에 완공하고 2035년까지 기존 소각장과 병존할 것이었으나 착공이 늦어지는 상황”이라며 “기존 소각장을 철거하는 시기를 단축해 할 수 있다면 두 소각장이 병존하는 시기를 9년에서 5~6년 정도로 줄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남는 건 1000톤의 쓰레기를 소각할 수...
수색차량기지와 상암DMC 일대는 서울대관람차‧미디어전시 등 K-컬쳐공간을 비롯해 하늘‧노을가든, 광역자원회수시설 지하화 등을 통한 친환경 수변감성놀이공간으로 바뀐다.
오 시장은 "화이트사이트는 일자리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전제로 종상향, 용적률 상향, 균형발전 사전 협상제도를 통해 논의를 해가면서 개발 계획을 짜도록 할 것"이라고...
수색차량기지와 상암DMC 일대는 서울대관람차‧미디어전시 등 K-컬쳐공간을 비롯해 하늘‧노을가든, 광역자원회수시설 지하화 등을 통한 친환경 수변감성놀이공간으로 바뀐다.
아울러 서울 대학의 83%, 총 41여만 명의 대학생 등이 밀집한 점을 고려해, 고려대‧연세대‧홍익대 등 6개 대학을 R&D캠퍼스로 선정해 용적률과 높이 등 규모제한을 완화한다. 또 광운대...
반면 마포구는 기존 4개(마포·양천·노원·강남) 자원회수시설을 개보수하고 쓰레기 감량 정책을 병행하면 직매립 금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4개 자원회수시설 가동률이 70~80%에 불과해요. 개보수해서 법정 허용치인 130%까지 쓰도록 하라는 거예요.” 시간이 촉박하진 않을까. “2026년까지 기존 시설 개보수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완료하는...
기존 4곳(마포, 강남, 양천, 노원)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설비를 개선해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쓰레기 감량 정책까지 병행하면, 직매립 금지분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굳이 1조 원 넘는 비용을 들여가며 소각장을 새로 지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서울시는 ‘가정법’을 피하고 싶을지 모른다. 직매립 금지 타이머는 돌기 시작했는데 쓰레기가 줄지 않으면, 기존...
사업비 진천 170억 원· 노원 550억 원…매출 성장 기여 기대동부엔텍, 엠케이전자 자회사로 2021년 편입 후 고속 성장
엠케이전자는 자회사 동부엔텍이 충청북도 진천자원회수시설과 서울 노원자원회수시설 위탁운영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업비는 각각 170억 원, 550억 원 규모로 진천자원회수시설은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LG전자 임직원들이 초등학생들의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일일 교사로 나섰다.
LG전자는 6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 8곳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E-순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LG전자...
시는 "현재 가동 중인 광역자원회수시설(마포, 강남, 노원, 양천)도 배출량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지만, 4개 시설보다 최근에 지어진 아마게르 바케의 배출관리 기술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신규 시설에 최적의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마게르 바케 현장 방문에 앞서 오 시장은 오전 10시(현지시간) 코펜하겐시청을 찾아, 스피...
서울시는 양천·노원·강남·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지난해에만 17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 에너지에 해당하는 117만Gcal의 에너지를 회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민이 버리는 종량제 쓰레기는 약 3000㎉/㎏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시는 이를 지역난방을 위한 열에너지와 증기터빈발전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회수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2035년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이 철거되면서 부족한 처리 용량은 기존 노원·양천·강남 시설을 현대화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시가 기존 시설이 있는 4개 자치구에 앞으로도 지원회수시설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것이라 마포구를 제외한 3개 자치구에서도 반발이 예상된다.
이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체계 점검'을 위해 마포구...
△ 기존 4개 광역 자원회수시설(양천·노원·강남·마포)은 똑같이 운영되나?
그렇다. 다만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건립되는 만큼 기존 시설도 상당히 노후화되고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4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어떻게 현대화할 것인가, 어떻게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것인가를 두고 용역을 하고 있다. 이는 추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 기존에...
서울시에는 현재 양천‧노원‧강남‧마포 4개의 광역 자원회수시설이 운영 중이다. 하루 약 2200톤의 폐기물을 소각하고 있지만 매일 쏟아지는 3200톤의 종량제 생활폐기물을 감당하기에는 용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나머지 1000톤의 폐기물은 소각되지 못한채 수도권매립지로 가고 있다.
2026년부터는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소각재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과 기존 노후화된 4개 소각시설(양천‧강남‧마포‧노원)의 고도화 등 자원순환기능 강화를 전담할 ‘자원회수시설추진단’도 만든다.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예방과’와 ‘치수안전과’를 재편‧신설하고,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조직 재편도 추진한다.
국 단위 조직인 ‘남북협력추진단’은 과 단위로...
연휴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 반입일, 자치구 환경미화원 휴무 등으로 자치구마다 쓰레기 배출일이 다르다. 특히 은평구는 생활 쓰레기 배출일이 동별로 달라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을 확인해야 한다.
내가 사는 자치구…언제 쓰레기 버릴 수 있을까
설 연휴 쓰레기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은 다음과 같다.
- 29일(토요일)...
시민들이 연휴 전 배출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수도권 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로 보낸다.
연휴 기간에도 쾌적한 길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636명이 청소 민원 등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한다.
연휴 기간 중 깨끗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지금까지 양천ㆍ노원ㆍ강남ㆍ마포 등 4곳과 은평구 단독자원회수시설인 '은평환경플랜트'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했지만 용량이 부족해 일평균 800톤가량을 수도권 매립지로 보냈다. 서울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광역자원회수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추가 시설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돼 있다. 은평구는 2023년...
서울에는 양천, 노원, 강남, 마포 4곳의 자원회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2019년 민간 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정밀진단에 따르면 1996년 만들어진 양재와 1997년부터 운영 중인 노원 두 곳은 앞으로 10~15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시점에서 노후화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해 다시 진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는 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 등이 쉬는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부터 자치구별로 밀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와 골목길에서 대청소를 한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9일부터 수거에 나선다.
일반폐기물은 중구·광진구·동대문구 등 10곳, 음식폐기물은 중랑·도봉·노원 등 13곳, 재활용품류는 강남·송파·동작 등 11곳에서 9일부터...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이번 부천 열병합발전소의 발전열 활용은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의 소각열을 노원지역 6000세대의 공동주택 난방열로 이용한 1차 사업에 이은 2번째 성과물” 이라며, “하수열, 연료전지열 등 친환경적인 저렴한 열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에서 노원지역에 이르는 총길이 4.7km의 연계 열수송관을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설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연간 12억원, 15년간 180억 원의 열생산 비용 절감 효과를, 의정부시는 발전 소각열 중 손실됐던 90% 재활용으로 연간 10억원, 향후 2027년까지 총 150억 원의 세외수입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