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는 한일 롯데 대졸 공채 1기로 입사한 임승남 전 롯데건설 사장, 롯데월드타워 준공에 기여한 노병용 전 롯데물산 대표 등 롯데 전·현직 임원들의 인터뷰를 포함해 한국과 일본에 있는 신격호 기념관과 생가, 롯데의 주요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고증을 거쳤다.
연구 자료는 신격호 창업주가 한국과 일본에서 이룬 경영 성과를 소개하며 신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과...
박 신임대표는 노병용 사장을 도와 롯데월드타워의 완공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6월 이후 노 사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롯데카드는 채정병 사장의 후임으로 롯데자산개발의 김창권 대표를 내정했다. 김 신임대표는 한국산업은행 등을 거쳐 2007년 롯데자산개발 창립 때부터 대표직을 맡아왔으며, 그룹의 주요 개발...
지난해 4월에는 뇌물과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을 구속했다. 비슷한 시기 검찰이 KT&G 광고대행사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양돈단체 전직 사무국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도 발부했다. ‘정운호 게이트’ 브로커 이민희 씨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유발한 혐의의 노병용 전 롯데마트...
신 회장은 6일 가습기 살균제 1심 선고 공판과 관련해 롯데맨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가 금고 4년형을 선고받은 점도 착잡하다.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사실상 노 대표의 그룹 경영 복귀도 무산됐다.
노 대표는 1979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38년간 그룹에 몸담은 전형적인 롯데맨으로서 신 회장의 신임을 받았다. 2015년 1월 롯데물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옥시와 같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제조ㆍ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노병용(66) 롯데물산 사장은 금고 4년을, 김원회(62) 전 홈플러스 그로서리매입본부장(62)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신 전 대표 등은 2000년 10월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고 독성 화학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들어간 ‘옥시싹싹 가습기 당번’을 만들어 제조ㆍ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신 전...
검찰이 노병용(65) 롯데물산 사장에 대한 재판에서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에 대한 최종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6일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노 사장 등 10명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노 사장에게 가습기 살균제의 안전성 실험을 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익이...
“자체브랜드(Private Brand·PB)상품을 판매하고 취급했다는 이유만으로 제품을 최초로 개발해 판매한 제조사와 동일한 형사책임을 져야 하는지 의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의 심리로 30일 열린 노병용(65) 롯데물산 사장 등 9명에 대한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노 사장 측은 이같이 주장했다.
노 사장의 변호인은 이날 “오랫동안 안전성...
검찰은 이미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노병용(65) 롯데물산 대표를, 네이처리퍼블릭 등의 면세점 입점 로비 사건으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구속했다.
신 회장을 조사한 이후에는 내용에 따라 제2롯데월드 인·허가 의혹 등 정·관계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은 이미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노병용(65) 롯데물산 대표를, 네이처리퍼블릭 등의 면세점 입점 로비 사건으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구속한 상태다. 별건 수사 논란이 생길 수 있지만, 그룹 핵심 인물의 신병을 확보했다는 점은 수사가 진척되는 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8일 신 이사장을 청사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그룹 2인자로 과거 신격호 총괄회장의 심복이었으나 신 회장 편으로 돌아선 이인원 부회장, 각종 인수·합병(M&A)과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진두지휘한 황각규 사장, 롯데그룹의 ‘입’ 역할을 한 소진세 사장 등이다. 검찰은 이들 3인방의 수사상 입지를 고려한다는 전망이다.
이외에도 신동빈 회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역시 롯데마트 전 대표로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8일 롯데마트 영업본부장을 지난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과 홈플러스 전 그로서리매입본부장 김원회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두 업체의 살균제 자체상표(PB) 상품을 기획하는 데 관여한 롯데마트 직원 2명과 홈플러스 직원 2명도 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은 또 롯데마트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 상품을 기획한...
한편 이날 사과와 보상 추진 발표는 당시 롯데마트 사장이었던 현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의 건의에 따라 롯데그룹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회적ㆍ도의적 책임을 지고 선제적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해 발표가 최종 결정됐다는 게 롯데그룹 측 설명이다.
고발 대상에는 노병용(65) 전 롯데마트 사장,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이 포함됐다. 이 단체 주장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2005년부터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왔는데, 옥시와 애경 제품에 이어 와이즐렉 제품에 의한 피해자가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23일에는 옥시레킷벤키저의 전·현직 임원 29명도...
이날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이인원 부회장, 황각규 사장 등 정책본부 경영진 20여명과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 등 계열사 수장 40여명을 포함해 총 8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신 회장은 회의를 마친 이후 사장단들과 오후 5시 넘어 월드타워 현장으로 이동했다. 월드타워를 방문해...
이날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이인원 부회장, 황각규 사장 등 정책본부 경영진 20여 명과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이원준 롯데백화점대표,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 등 계열사 수장 40여 명을 포함해 8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선 기업문화개선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경목 서울대 교수의 특강과...
특히 이번 사장단 회의는 올해 7월 28일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가 신격호 대표이사 총괄회장을 해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인원 부회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정책실장 등 그룹 정책본부 20여명과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등을 포함한 사장단 60여명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 역시 그룹 내부 단속을 위해 전면 나서고 있어 현재 분위기에서 움직일 가능성은 없다. 노 사장은 지난 8월 4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신동빈 회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 발표를 주도하면서 결속력 다지기에 집중했다. 특히 노 사장은 2007년부터 8년간 롯데마트 대표를 맡다가 올 1월 롯데월드타워 공사와 제2롯데월드몰 관리를...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 역시 그룹 내부 단속을 위해 전면 나서고 있어 현재의 같은 분위기에서 움직일 가능성은 없다. 특히 노 사장은 2007년부터 8년간 롯데마트 대표를 맡다가 올 1월 롯데월드타워 공사와 제2롯데월드몰 관리를 담당하는 롯데물산 대표로 옮긴 까닭에 내년 말까지 월다타워 완공(미션)이라는 중책도 완수해야한다.
이번 인사에서 교체ㆍ전보 가능성이...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 역시 그룹 내부 단속을 위해 전면 나서고 있어 현재의 같은 분위기에서 움직일 가능성은 없다. 노 사장은 지난 8월 4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신동빈 회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 발표를 주도하면서 결속력 다지기에 집중했다. 특히 노 사장은 2007년부터 8년간 롯데마트 대표를 맡다가 올 1월 롯데월드타워 공사와 제2롯데월드몰...
이 대표는 “입점 브랜드에서 매장 콘셉트를 위해 지출한 인테리어 비용 등 잔존가치를 보상할 예정”이라며 “내년 면세점 신규 특허가 나온다면 월드타워점으로 신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