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멤버 0416'이라는 글귀가 적힌 노란색 리본을 게재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의미를 담았던 노란 리본은 현재 떠난 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추모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세월호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도중 침몰했다. 세월호 탑승객 476명 중 172명이...
김 여사는 프리다 칼로의 시그니처 색상을 사용한 리본 체험을 하며 “한국과 폴란드의 관계가 하나로 엮인 이 리본처럼 더욱 끈끈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폴란드 대통령 내외와의 만남에서는 노란색 원피스를 착용했고, 동포간담회에서는 검은색 블라우스에 베이지색 롱스커트를 입었다. 무명용사의 묘를 참배할 때는 검은 재킷에 검은 하의, 흰...
인기 포켓몬 ‘잠만보’의 얼굴을 표현한 도넛 속에 초콜릿을 채운 △배고픈 잠만보와 피카츄를 표현하기 위해 동그란 링 도넛에 노란색 코팅을 더하고 피카츄 픽으로 마무리한 △피카츄 옐로우링, 초콜릿으로 코팅한 링 도넛 위 팝핑 캔디를 올린 △고오스 초코링 등이다. 음료도 출시된다. △피카츄 초코바나나 쿨라타 △하늘색의 ‘꼬부기 소다 쿨라타’...
세월호 침몰 지점에 도착한 추모객들은 국화와 노란색 꽃 등을 손에 들고 세월호 침몰 지점이 표시된 부표 근처를 하염없이 바라봤다.
해경 역시 무거운 뱃고동 소리를 내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종기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추도사에서 “악몽의 그 날이, 발생하지 않았어야 할 비극적인 참사의 그 날이 해를 바꿔가며 어김없이 또 다가온다”며...
특히 옛 지하철 역명판과 노란색 안전선이 그대로 남아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세월의 흔적도 엿볼 수 있는 2호선 신설동역 ‘유령 승강장’은 드라마·뮤직비디오 등 촬영지로 재활용되고 있다.
신설동역 유령 승강장에서 촬영된 대표적인 뮤직비디오는 △트와이스의 ‘CHEER UP(2016년)’ △비스트의 ‘리본(2016년)’ △B.A.P의 ‘One Shot(2013년)...
윤아는 화려한 꽃 자수가 놓아진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본인의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에 딱 맞는 '공주풍 의상'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윤아는 깊게 파인 V넥 사이로 숨겨왔던 볼륨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융프로디테'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여신 미모를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
윤아가 이날 입은 드레스는 필리핀 출신...
노란리본 이미지를 올렸다.
손흥민, 기성용 등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활약하는 토트넘 홋스퍼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닌 맨시티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했다는 데 이목을 끌었다.
리오넬 메시가 활약 중인 팀으로 유명한 FC 바르셀로나도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 "Remember 0416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색 배' 이미지를 올려...
방송인 김미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의 꽃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한참을 보고 있네.. 너희들은 예쁜 꽃이 되었겠지. 항상 잊지 않고 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공승연은 세월호 추모곡인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가사와 세월호 노란 리본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뒤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올림픽도 기분 좋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아랑은 올림픽 경기에서 착용하는 헬멧 뒤쪽에 노란색의 세월호 리본 스티커를 부착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극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의 한 사용자는 김아랑의 노란 리본이 정치적 표현이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한 사진에는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과 윌 챔피언(드럼)이 가슴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의 노란색 리본을 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콜드플레이의 팬으로 보이는 한 시민의 편지였다.
이 편지에서 한 시민이 공연 앞두고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정 부회장에게 글을 남겼다. 이 시민은 "저의 손편지가 부회장님께 직접 전달되지 않을 수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색 리본을 단 박준형의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변함없는 최강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는 슬리피의 의뢰로 박준형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박준형은 슬리피와 MC들의 치밀한 계획에 황당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서 웃음을 안겼다.
배우 송혜교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0416"이라는 문구가 그려진 노란색 배 이미지를 게재했고, 이에 팬들은 댓글로 기도하는 형상의 이모티콘을 잇따라 달며 뜻을 함께 했다.
배우 겸 가수 수지 역시 같은 날 'REMEMNER 2014.4.16'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평온한 바다 이미지를 게재했고, 공승연은 세월호 리본 형상의 구름 사진을 게재한 뒤...
인도 힌두교도 신부는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사악한 영혼들을 몰아내고자 6일 동안 낡은 노란색 옷을 입는 전통이 있다. 중국에서는 황제의 권위를 나타내는 색으로 노랑을 표현한다.
반면, 유대인들에게 노랑은 치욕의 징표이다. 예수를 배반한 유다의 옷도 많은 예술작품에서 칙칙한 노랑으로 표현돼 있다. 우리에게도 노란 리본은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또 다른 사진은 '원주시 단구동에서 근무 중인 매형이 보내준 사진'이라며 더욱 선명히 찍힌 '리본 구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름이 노란색을 띄며 색깔까지 더욱 비슷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늘에서도 세월호 인양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인가?", "아직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 나머지 친구들도 이제 곧 만나게 될 거야", "자연적인...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하다가 좌파에게 또 다시 정권을 빼앗기면 태극기를 흔들기는 커녕 태극기에 노란색 리본이라는 국적불명의 리본을 걸어놓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신을 포함한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박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을 둘러싼 비판과 관련해서는 “사저로 가셔서 민간인이 됐는데, 아무런 권력을 갖지 않은 전직 대통령을 돕겠다는...
노란색 세월호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달고 등장한 박범계 의원은 연이어 들어오는 변호사들을 향해 "수고 많았다", "수고했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권성동 소추위원장은 피청구인 측 대리인석에 가서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인사했다. 뒤늦게 피청구인 측 대리인단에 합류한 이동흡 변호사는 준비해온 서면을 보면서 긴장된 모습으로 자리를 지켰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 행렬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젝키 팬들의 응원 색깔인 노란색이 절묘하게 겹쳐 무도식 추모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이 마침 그날이네요", "무도식 세월호 추모 멋지다", "역시 무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젝스키스 게릴라...
설령 노란색을 싫어한다고 하더라도 이 길을 걷는 순간만은 노란색과 사랑에 빠진다. 다 잊은 줄 알았다. 다 잊고 사는 줄 알았다. 가슴은 터질 듯 설렜고 그 설렘이 대못이 되어 가슴이 시렸던 그때, 그리고 그 사람. 가슴 한구석의 먹먹함과 헛헛함은 어느새 다시 희망의 노란 리본이 매어지고 있었다. 내가 다시 이 길을 걷는다면 그땐 꼭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이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