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은 노년성 백내장(20만4671명),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9만4037명), 폐렴(8만9568명) 순이다.
지난해 악성신생물(암)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143만5000명으로 전년 135만명보다 늘었다.
이들 환자가 쓴 진료비는 5조9247억원으로 2015년 5조1743억원보다 14.8% 증가했다. 암 환자의 진료비는 2009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8.4%씩 증가했다.
지난해...
전해질이 불균형해지면 수정체의 대사활동에도 문제가 생겨 투명했던 수정체가 혼탁해져 백내장이 생길 수 있다. 주로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노년성 질환이지만 최근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를 가까이 하는 생활습관과 자외선 등 영향으로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한번 뿌옇게 변성된 수정체는 다시 투명해지지 않는다.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로 진행을 늦출 수...
노년성 백내장 환자 가운데 남성보다 여성이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노년성 백내장’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9년 77만5004명에서 2014년 90만 5975명으로 매년 3.2%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9년 3556억원에서 2014년 3899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1.9...
3%)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입원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폐렴으로 15만 8000명이 진료를 받았다. 다음으로는 노년성 백내장(14만 9000명), 기타 추간판 장애(13만 8000명)가 뒤를 이었다.
심평원은 2015년 상반기 진료비 심사 실적을 분석한 ‘2015년도 상반기 진료비 통계지표’를 발간, 배포하고 다음달 1일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26만 6000명) ‘노년성 백내장’(25만 1000명)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22만 2000명) 순이었다.
‘기타 추간판 장애’는 흔히 허리 디스크로 알려져 있으며, 연령별로는 남성은 30대, 여성은 50대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 디스크로 알려진 ‘경추간판 장애’는 남, 녀 모두...
입원 환자가 많은 질병 1위는 기타 추간판 장애(23만7507명)로 나타났고, 노년성 백내장과 뇌경색증, 무릎관절증, 협심증 등도 입원 환자가 많은 질병으로 조사됐다.
노인 1인당 진료비를 접한 네티즌은 “노인 1인당 진료비 이렇게 많이 들었다니”, “노인 1인당 진료비 매년 증가하는 추세네요”, “노인 1인당 진료비 노인인구가 늘면 어쩔 수 없는 현상...
질환별 입원인원을 보면 노년성 백내장(17만9123명), 상세불명의 병원체의 폐렴(7만1624명), 뇌경색증(6만8767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외래 진료는 고혈압(227만6507명), 치은염 및 치주질환(152만2586명), 급성기관지염(151만1428명)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입원 노인 환자의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상병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로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