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연체율이 0%로 알려졌던 넥펀은 7월 사기 등 혐의로 대주주가 구속됐다. 대출잔액이 500억 원에 달하는 시소펀딩은 급증하는 연체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이들 업체는 금감원에 지난해 말 기준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결국 수백만 원의 회계처리 부담 때문에 P2P업체의 정확한 재정건전성 파악을 실기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 넥펀이 지난달까지 신용대출 상품을 담보대출로 허위 공시해 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넥펀은 경찰 수사로 투자금을 반환하기 어렵게 됐다며 돌연 영업을 중단했다. 이 업체 대출잔액은 251억 원에 달한다.
13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P2P 업체 넥펀은 법인 중고자동차 매매 상사를 대상으로 최저 연 7%에서 최대 24%의...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P2P 금융 서비스를 시작한 넥펀도 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격변기에 놓인 P2P 스타트업 중 한 곳이다. 이원근(47) 넥펀 대표를 최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만나 속내를 들어봤다.
이 대표는 2015년 11월 창업에 나서기 직전에는 건설사 임원으로 재직했다. 건설사 전에는 금융사에 12년간 몸담았다. 그는 금융회사에 다니면서 주식, 펀드를...
P2P금융사 넥펀이 ’무인증 투자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넥펀에서는 별도의 인증없이 설정한 결제비밀번호만 입력하면 투자가 가능하다.
앞으로 넥펀에서는 투자 시 별도의 인증 없이 단 여섯자리의 결제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투자를 완료할 수 있다. ‘결제비밀번호 인증’ 서비스는 오는 4일 오전 10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새로운...
쉽고 즐거운 P2P 금융 플랫폼을 지향하는 '넥펀'이 신규 가입자 유치 및 사용자 프로세스 경험 제공을 위한 10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첨이나 별도의 조건이 없이 가입만 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 메인 페이지에서 직접 넥펀의 투자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어 그동안 넥펀의 투자 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