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던 요인은 글로벌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타기팅 했기 때문”이라며 “루트슈터가 강세인 북미, 유럽 유저들의 취향을 반영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엔비디아, AMD,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해 고도화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정식 명칭 ‘슈퍼바이브(SUPERVIVE)’와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개발 초기부터 북미 및 유럽...
올해 1분기 크래프톤 영업이익은 3105억 원으로, 넥슨을 제치고 국내 게임사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크래프톤의 영업이익 1위 뒤에는 지금의 크래프톤을 있게 한 대표 IP(지식재산권)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있다.
올해 출시 7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는 2022년 패키지 게임에서 무료 전환한 이후 월간 활성...
국내 외에도 북미 타파스를 비롯한 일본, 프랑스, 태국, 인니 등 카카오엔터 진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카카오페이지 국내 13억 누적 조회수(웹툰+웹소설 합산) 흥행작 ‘템빨’도 게임 제작 소식을 알렸다. 개발사 그레이게임즈가 개발 중이던 ‘템빨’ IP 기반의 신규 MMORPG ‘프로젝트T’가 지난 29일 넥슨과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프로젝트 로키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번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향후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넥슨 이주옥 파트너십사업본부장은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 서비스한 주역들이 설립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넥슨이 국내와...
넥슨은 루트 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아크 레이더스'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상반기에는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을, 하반기에는 '프로젝트 인조이'를 각각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오더, 롬(ROM), 프로젝트V' 등 신작을 출시한다. 국내에서 출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북미ㆍ유럽 시장에, '에버소울'은...
넥슨은 지난해 한국과 중국, 일본, 북미∙유럽, 동남아 등 기타 지역까지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개성있는 비주얼과 참신한 게임성으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데이브 더 다이버’와 ‘더 파이널스’의 성과로 북미∙유럽 지역은 4분기에만 매출이 78%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 4분기에...
있는 북미ㆍ유럽 시장 겨냥”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콘솔 신작들로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린다. 지난해 거리두기 해제, 고금리, 경영 악화 등의 이유로 혹독한 겨울을 보냈던 만큼, 다양성을 확보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각 게임사 수장들이 올해 신년사로 ‘변화’를 내세운 만큼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
올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넥슨은 기세 굳히기에 나선다. 내년에는 넥슨의 대표 IP인 마비노기를 20년 만에 재해석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이와 함께 ‘퍼스트디센던트’, ‘오버킬’, ‘아라드 크로니클: 가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6년 만에 외부 인사를 대표로 영입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선 엔씨는 서구권에서 현지화 마케팅...
또한 일본·북미 법인 및 외부에 저장된 기존 데이터에도 동일한 플랫폼을 적용해 별도의 이관 작업 없이도 손쉬운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졌으며, 데이터 인프라 관리에 드는 전반적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모노레이크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를 기획할 예정이다. 지난...
넥슨 3분기 영업익 메던피 힘입어 전년비 47% 증가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 부진에 실적 부진위메이드ㆍ크래프톤, 예상 웃도는 실적 발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3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넥슨은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내놓으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날 오후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넥슨은 “올해 3분기 ‘FC 온라인’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PC온라인 스테디셀러의 안정적 성과와 ‘FC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라이브 타이틀의 성장세에 힘입어 자체 전망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북미 및 유럽, 동남아 등 기타지역 전체에서...
독일 게임산업협회가 매년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게임스컴은 북미의 E3, 일본의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린다.
이날 넥슨·펄어비스·하이브IM 등 한국 게임사를 비롯해 닌텐도·마이크로소프트(MS)·반다이 남코·세가·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출시할 신작 라인업을 소개했다.
우선 MS 산하 ‘베데스다...
엔씨 리니지2MㆍW 매출 전 분기 比 15~16% 하락올해 2분기 넥슨 제외 대부분 게임사 ‘역성장 쇼크’“K-게임, 서사 갖춘 PCㆍ콘솔 신작 출시해야 할 때”
올 2분기 주요 게임사 중 넥슨만 성장하며 게임업계가 적자 늪에 빠졌다. 더 이상 모바일에 최적화된 ‘리니지라이크’(리니지와 비슷한 게임류) 한국형 다중접속역할게임(K-MMORPG)의 성공 방정식이 통하지...
3월에 출시한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도 매출 5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같은 달 출시한 넥슨의 ‘프라시아전기’는 출시 초기 4위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15위로 다소 밀려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27일 출시한 컴투스 그룹의 ‘제노니아’도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 8위에 안착하며 경쟁에 가세했다.
여전히 확률형 아이템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
우선 넥슨은 PC 기반 TPS(3인칭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X)’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19일 얼리억세스로 출시한다. VX는 빠른 속도감과 지형 변화, 날씨, 캐릭터 특성 등의 변수를 토대로 한 ‘전략 액션 TPS’다. 넥슨은 또 다른 PC·콘솔 기반의 루트 슈터 장르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준비 중이고, 앞서 1월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멀티...
사전 예약 후 中 앱마켓 플랫폼 인기순위 1위 첫 프로모션 비디오 조회수 약 390만 건 기록
넥슨게임즈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3월 31일 중국 현지 시각 11시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며 19일 만에 예약자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번에 판호를 받은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쳐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2021년 2월 일본, 2021년 11월 한국, 북미, 태국 등 중국을 제외한 237개국에 출시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수상작 어워즈’에서 각각 ‘인기게임상’,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을 수상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이번에 판호를 받은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쳐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게임으로 2021년 2월 일본, 2021년 11월 한국, 북미, 태국 등 중국을 제외한 237개국에 출시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수상작 어워즈’에서...
넥슨 영업이익 1조 돌파 확실시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 선방넷바블, 신작 늦어지며 적자전환
지난해 엔데믹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인건비·마케팅 등 비용 증가, 신작 부진, 경기 침체 등 부침을 겪은 게임업계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대장 격인 3N 중에서는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비교적 당당한 성적표를 내밀 것으로 보인다.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