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전 공모가 21달러로 출발이날 하루에만 5.48% 급락해
네이버웹툰 모기업인 웹툰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미국 나스닥 상장 3거래일 만에 급락해 다시 공모가 수준으로 돌아왔다.
1일(현지시간) 나스닥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상장 사흘째를 맞은 웹툰엔터는 이날 하루에만 5.48% 급락한 21.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대 급락세를 보이면서도 상장 당시...
네이버와 카카오 등을 통해 웹툰을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에서 웹툰 원작 작품들이 인기를 얻으며 웹툰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에 공개된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14편 중 절반은 웹툰 원작 IP를 활용한 작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대표적인 웹툰 사업자인 네이버웹툰은 다음 에피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유료 모델을 적용했다. 결제를 위해서는 ‘쿠키’가 필요하다. 쿠키는 네이버에서 웹툰이나 웹소설 등을 결제할 때 쓰는 사이버머니로 쿠키 1개당 100원에 해당한다.
이용자들은 전자화폐를 충전할 때 ‘쿠키를 굽는다’라고 표현한다. 이 때문에 네이버웹툰 댓글에는 ‘오늘도 쿠키 잘...
카카오페이지 10.1%…카카오웹툰 9.5%연령 낮을수록 네이버웹툰 선호…20대 91%
웹툰 소비자 10명 중 7명은 네이버웹툰을 통해 웹툰을 감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6월 11일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20세부터 50세 이상의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툰 이용 행태조사(신뢰수준 80%·표본오차 ±2.03%p)를 실시한 결과 웹툰...
지 상무는 네이버에서 웹툰·웹소설 셀(Cell) 수석으로 재직하며 네이버웹툰을 콘텐츠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개발한 라이엇게임즈의 한국 법인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쏘카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링 본부장으로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총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 상무 영업을 통해...
최근 자회사인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여파로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을 예상한 증권사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하향 의견이 나오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4117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네이버 웹툰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성과급 등 일회성...
이 연구원은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 공모가는 21달러로 보고서 발간일 기준 현재 시총은 한화로 약 4 조원 수준"이라며 "그동안 네이버 기업가치 산정에 반영한 웹툰 사업가치(5조 원)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주가매출비율(PSR) 2.3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피어그룹의 PSR(3x)과 비교 시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은 아니지만...
영업이익, 웹툰 나스닥 상장 관련 비용 발생으로 컨센 하회 전망
웹툰 지분가치 감소로 목표주가 하향, 주가 상승 위해선 웹툰 산업 성장 확인 필요
우려 속 광고, 커머스는 실적 개선 중, 하반기 이익 성장에 주가 상승 전망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드림텍
스마트폰 부품 모듈, 지문인식센서, 의료기기 사업 영위
2024년부터 스마트폰 사업부 안정화...
한국에서 시작한 회사인데, 100년 넘게 이어지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CEO)
“넥스트 해리포터, 넥스트 피카추와 같은 큰 지식재산(IP)이 여기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용수 네이버웹툰 CSO)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미국 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나스닥에 데뷔한 27일(현지 시간) 김준구 대표와 김용수 최고전략책임자는 현지에서...
네이버웹툰은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WEBTOON Entertainment)가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12시(현지 시간)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Nasdaq Global Select Market)에 종목코드 ‘WBTN’으로 상장했다. 기업공개 대상인 1500만주에 대한 공모가격은 주당 미화 21달러다.
웹툰 엔터테인먼트 김준구 창업자...
장중 한때 공모가 대비 14.3% 오르기도
‘아시아의 디즈니’를 목표로 하는 네이버웹툰의 모기업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나스닥 등판 첫날 10% 가까이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나스닥 거래 첫날인 이날 공모가 대비 9.52% 오른 2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공모가보다 14.3% 높은 24달러까지 오르면서 고점을 높이기도...
한편, 네이버 웹툰(WBTN)은 이날 공모가 상단인 21달러로 공식 데뷔 후 10% 가까이 상승해 마감했다. 네이버 웹툰의 상장 가치는 약 29억 달러(4조 원) 정도다.
◇김지현‧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전날 국내증시는 거래대금 부진 속 마이크론 가이던스 부진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되며 약세였다.
이날에는 미 경제지표 둔화 및 시장금리 하락 등 완화적인 매크로...
바로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다.
김 대표는 2004년 NHN(현 네이버) 검색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서울대 응용화학부를 졸업한 그의 진짜 관심사는 ‘만화’였다. 20년 전 만화책을 9000권이나 수집한 ‘만화광’ 김 대표는 네이버에 입사해 그의 개발 역량과 만화에 대한 애정을 맘껏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는 네이버의 ‘웹툰·웹소설셀’의 만화 서비스 기획...
전 세계 1억 7000만명의 이용자 수를 확보한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안착했다. 네이버웹툰은 기업공개(IPO)로 약 44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해 ‘글로벌 포스트 디즈니’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갈 계획이다. 웹툰·웹소설 지식재산(IP)을 영화·드라마·게임 등으로 2차 사업화하는 IP 왕국을 세우겠다는 목표다.
2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NASDAQ)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글로벌 지식재산(IP)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가 “아시아에서 시작한 글로벌 ‘포스트 디즈니’가 되고 싶다”고 말해왔던 만큼 만화로 시작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운영하는 디즈니처럼 IP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네이버웹툰의 상장 후 기업 가치가 최대 3조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주식 공모가격 희망 범위를 주당 18∼21달러로 제시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보통주...
서울대병원 등 ‘빅 5병원’과 넷플릭스·티빙·웨이브 등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기업 5곳,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 게임사 5곳,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웹툰 업체 2곳, AI 채용 기업 2곳 등도 평가 대상이다.
평가 기준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처리방침에 포함해야 할 사항을 적정하게 정하고 있는지 △처리방침을 알기 쉽게 작성하였는지...
그동안 네이버 초록창을 통해 뉴스를 보고 쇼핑을 하고 블로그 카페 활동, 길을 찾고, 웹툰을 감상하는 등 온갖 정보가 네이버를 통했다. 이 때문에 한국은 전 세계 검색엔진 점유율의 90%가 넘는 구글이 기를 펴지 못하는 나라로 통했다. 하지만 최근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검색 시장에서 안방 내줄 위기에 처했다.
11일 웹사이트 분석 업체 인터넷트렌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