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의 인기 a무협 웹소설 ‘화산귀환’의 오디오 드라마는 시즌 1과 시즌 2, 두 번의 텀블벅 프로젝트로 총 9억4505만 원을 모았다. 오디오 드라마는 웹툰 등장인물들을 각각의 성우가 맡아 연기해 만든 콘텐츠다. 원작에 소리를 입힌 것을 넘어 오디오 플랫폼 특성에 맞게 스토리를 압축하거나 수정해 제작한다. 팬들은 웹툰을 읽으며 상상하던 등장 인물들의...
더핑크퐁컴퍼니는 네이버 인기 웹툰 ‘재혼 황후’로 유명한 콘텐츠 제작사 엠스토리허브와 합작 법인 ‘문샤크’를 설립해 지난해 4월 K팝과 EDM,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하이틴 로맨스 장르의 웹 소설 ‘문샤크: 그 공주가 데뷔하는 법’을 선보였다. 이어 같은해 9월에는 네이버시리즈에서 웹툰 ‘문샤크: 상어가 스타성을 타고남’을 론칭했다. 문샤크는 웹소설...
웹소설을 60초 안팎의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서비스하는 ‘헬릭스 숏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의 유튜브 채널에서 업로드하고 있는 숏츠(유튜브의 숏폼 콘텐츠) 영상이 최대 조회수 기준 100만회를 넘으며 독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통해 숏폼 콘텐츠 강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의 숏폼 기능인 ‘클립’의 활용...
네이버시리즈는 웹툰, 웹소설 뿐 아니라 출판 만화와 전자책까지 감상 가능한 네이버웹툰의 어플리케이션(앱)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 수만 권을 서비스해 베스트셀러는 물론 개인 선호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이버시리즈 슈퍼위크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만화·웹툰의 전권·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네이버웹툰은 '도전만화'(웹툰)와 '챌린지리그'(웹소설), 캔버스(CANVAS), 공모전 등을 통해 누구나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력에 관계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조성한 결과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2400만 창작자의 5500만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일간 신규 회차 업로드는 12만4000개에 달한다.
네이버웹툰은 2014년...
2003년 다음웹툰(현 카카오웹툰)이, 2004년 네이버웹툰이 각각 서비스를 시작하며 웹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후발주자 리디는 네카오가 닦아 놓은 웹툰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
웹소설과 웹툰까지 흡수한 리디는 웹소설·웹툰 등 신규 콘텐츠가 서비스 초반부터 흥행하면서 2020년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2009년 창업 이래 최초로 흑자 전환에...
네이버웹툰의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플랫폼은 올 1분기말 기준 150여 개 국가에서 약 1억70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보유한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0년 전 글로벌 진출 시작을 기점으로 웹툰 및 웹소설 산업 생태계를 폭발적으로 확대해 창작자 수 2400만 명과 작품 수...
쿠키는 네이버에서 웹툰이나 웹소설 등을 결제할 때 쓰는 사이버머니로 쿠키 1개당 100원에 해당한다.
이용자들은 전자화폐를 충전할 때 ‘쿠키를 굽는다’라고 표현한다. 이 때문에 네이버웹툰 댓글에는 ‘오늘도 쿠키 잘 구웠다.’ ‘쿠키가 아깝지 않네’, ‘이 집 쿠키 맛집이네’ 등의 표현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카카오웹툰도 유료로 작품을 감상하기...
지 상무는 네이버에서 웹툰·웹소설 셀(Cell) 수석으로 재직하며 네이버웹툰을 콘텐츠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개발한 라이엇게임즈의 한국 법인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쏘카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링 본부장으로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총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 상무 영업을 통해...
네이버웹툰은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WEBTOON Entertainment)가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12시(현지 시간)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Nasdaq Global Select Market)에 종목코드 ‘WBTN’으로 상장했다. 기업공개 대상인 1500만주에 대한 공모가격은 주당 미화 21달러다.
웹툰 엔터테인먼트 김준구 창업자...
2015년 네이버 웹툰&웹소설이 사내 독립 기업(CIC)이 되면서 그는 대표를 맡게 됐다. 2017년에는 분사가 결정되면서 지금의 네이버웹툰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제 김 대표는 뉴욕 증권시장 상장과 더불어 몸값 4조 원의 글로벌 기업의 수장이 된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법인이자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나스닥 상장으로 김 대표는 900억 원의 돈벼락을 맞게...
이때 네이버웹툰이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고, 영상제작사 ‘왓패웹툰스튜디오’를 설립하며 만든 웹소설, 웹툰, 영화의 IP 밸류체인은 IP 왕국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에서는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가 “아시아에서 시작한 글로벌 ‘포스트 디즈니’가 되고 싶다”고 말해왔던 만큼 만화로 시작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네이버웹툰이 이미 구축한 웹소설, 웹툰, 영화의 IP 밸류체인은 이 같은 사업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웹툰 영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한 네이버웹툰은 2016년 미국에 웹툰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2020년에는 이를 본사로 지정하며 본격적으로 미국 사업에 방아쇠를 당겼다. 2021년에는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고, 영상제작사...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5월 31일 미국 SEC에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 공개에 나섰다”며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웹툰과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라인망가), 왓패드 등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을 보유한 네이버의 컨텐츠 자회사”라고 전했다.
이어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네이버가 71.2%, LY가 28.7%를 보유 중”이라며...
웹소설로 검증된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가 웹툰 엔터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웹툰 엔터의 비전은 글로벌 스토리텔링 기술 플랫폼으로의 성장인데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북미 침투, IP 콘텐츠 비중 확대를 위한 추가 인수·합병(M&A), 협업과 같은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매출의 증가세가 확인된다면 네이버의...
국내에서는 BTV, 라프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라프텔 런칭 당시 실시간 인기순위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투니모션 관계자는 "이번 해외 진출은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싱가포르와 중국을 시작으로 더 많은...
네이버 이해진 GIO(글로벌투자책임자)는 21일 서울 정상회의 정상 세션에 참가해 안전한 AI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문화적, 환경적 맥락을 이해하는 책임감 있는 다양한 AI 모델들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GIO는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구절을 인용하며 “극소수 AI가...
약관을 시정하는 사업자는 네이버웹툰과 레진엔터테인먼트, 넥스츄어코리아, 머들웍스, 서울미디어코믹스, 엔씨소프트, 투믹스 등 7개 사업자다.
대표적인 불공정 약관은 2차적 저작물의 작성권을 사업자가 갖도록 하는 조항이다. 연재 계약을 하면서 2차적 저작물의 작성과 사용권 포함해 이를 사업자가 활용하도록 한 것이다.
저작권법상 2차적 저작물은...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리디 등 국내 웹툰 기업이 만화·애니메이션 나라 일본 시장을 선점한 데이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들은 웹툰·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로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도 웹툰 종주국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립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며 웹툰 산업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