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인 미국 GE와 네모이엔지가 새만금에 수상태양광에 쓰이는 인버터 제조시설을 만든다. 인버터는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설비다.
새만금개발청은 4일 GEㆍ네모이엔지 컨소시엄과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산-1) 내 수상전용인버터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의향서 협약식에는 김현숙 새만금 청
세계 최대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로 탈바꿈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전북 군산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새만금 입주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9일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인 레나인터내셔널과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나인터내셔널은 태양광 모듈, 태양광 구조물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ㆍEnergy Storage System)를 제조하는 강소기업이다.
지난해 9월 새만금개발청과 투자협약(MOU
새만금에 첫 재생에너지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에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6일 재생에너지 제조기업으로는 새만금에 처음으로 입주하는 네모이엔지가 새만금산업단지에서 제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현숙 새만금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강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새만금지역에서 총 8건(8개사), 9528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청 이후 연간 1~4건에 불과했던 투자협약 체결건수가 2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새만금지역 누적 투자유치 실적은 81개사 16조6232억 원 규모다.
올해 투자유치 성과는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드론ㆍ자동차ㆍ의료기기ㆍ식품
태양광 모듈제조 및 발전기업 에스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의 ‘메탈 부유체 기반 수상태양광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의 주관기관으로 올 9월 몽골 테르힌 차강 호수에 1메가와트(MW)급 수상태양광시스템 실증단지를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네모이엔지, 충북테크노 파크, 한국 조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