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양대 항공사 직원 연대는 ‘갑질 어디까지 당해봤니?’, ‘너는 나다’ 상호 응원, ‘플라이 투 더 문(Fly to the Moon) 대통령께 전하는 종이비행기 편지’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찰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축제와 집회로 인한 교통 혼잡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에 경찰력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채팅방을 통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직원들과의 집회를 통해 '갑질'을 일삼는 경영진의 퇴진을 꼭 이뤄내자" "양 항공사가 뜻을 함께하는 모습이 멋지다"는 등의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이번 집회에서는 '갑질 어디까지 당해봤니' 배틀, '너는 나다' 응원전, 문재인 대통령에 종이 비행기로 편지 날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면서 “당연히 상처를 받은 거라 기억난다고 했더니 그때 ‘너 안 된다고 했던 게 나다’라고 하시더라”라며 “그래서 형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을 때 ‘형은 안 돼’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우는 “지금도 형을 만나면 그때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며 “서로에게 자극제가 많이 됐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내가 먼저 찜했다"고 화를 냈고, 채연은 "먼저 집은 건 나다"라고 맞섰다.
두 사람은 라면을 두고 실랑이를 벌였고, 채연은 라면을 제 옷 안쪽으로 숨겨 기범을 당황케 했다.
분통이 터진 기범은 "너 남자들이 노량진 핵미모 라고 띄워주니까 눈에 뵈는 게 없나본데 너 완전 못생겼다. 너는 수세미보다 못 생겼다. 넌 핵미모가 아니라 핵비호다...
두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생각은 ‘너는 나다’라는 것이다. 내가 당할 수 있는 불행이나 참변을 그가 당했다는 생각, 그러니 나와 처지가 비슷하거나 같은 사람들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한다는 반성을 두 사건은 잘 일깨워주고 있다.
‘너는 나다’는 사실 1970년에 열악한 노동현실을 고발하며 분신한 전태일씨의 40주기에 맞춰 나온 책의...
▲변대용
학력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조소전공 졸업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2012 9월 당신의 위로와 위안 (이배갤러리/부산)
2011 그들이 사는 세상(롯데갤러리 /일산)
2010 너는 나다. 나는 너다(갤러리 로얄/ 서울)
2010 그럼에도 ..꿈을 꾼다(롯데갤러리/부산)
2009 호기심 많은 인어(센템시티 신세계 갤러리/ 부산)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