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 증가
내향성 발톱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내향성 발톱은 10~30대의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났다.
지난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향성 발톱 증가 추세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손·발톱장애 진료 인원은 지난 2009년 19만 5000명에서 2013년 23만 5000명으로 20% 넘게 늘어났고, 이로 인한 진료비 또한 같은 기간 121억 원에서...
연평균 환자 증가율은 4.5%로 내향성 손발톱 총 진료비도 함께 늘었다.
총 진료비는 2006년 99억6000만원에서 2010년 125억1000만원으로 5년만에 25.6% 증가했다.
2010년 기준 성별 환자수를 보면 남성이 47.5%, 여성이 52.5%로 여성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 등 굽 높은 신발을 신어 내향성 손발톱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